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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찰사 제689대 김문수 도지사의 역사인식과 국가관과 안보관
written by baikal(은평향군 육군부회장 장수용)
서울향군 안보포럼 "통일강국 대한민국"
서울향군 (회장 신상태) 안보포럼이 2013.12월 26일 16:))~17:00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 되었다.
안보포럼 은 "통일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자! 주제로 연사는 김문수 경기지사 수고 하여 주었다 .
현재는 경기도 행정을 책임지고있는 지방정부 수장이며 정치가로 춥고 배고픈 굶주린시대에 태어나 성장하며
피끓는 젊은시절엔 (70년대) 구로공단에 위장노동자로 잠입 반정부 노동운동가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는 반정부 노동 운동권 (인민민주화 대부로 불리워지는 김모모 아무게 하고는 격과 출신 배경과 성분이력 이 차별화 되는 젊은피 운동권 전력과 반체제 운동권이 아님에 오해가 없기를바람) 의 한주자이며 이상한 정당 민중당의 전력과 3선국회의원 경기도지사 재선 지방정부 수장으로 연임중인 현역 행정가이며 정치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역사관과 국가관 안보관 을 김지사의 강연을 통해 알아보는 유익한 안보포럼이었다.
김지사의 特講要旨
1.최상의 안보는 국민전체가 하나가 되는게 최상의 안보다
1.사회갈등과 혼란 특히 사상적 (이념적)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정통성을 쳬계적으로 정리
올바르게 국사교육과 헌법의 바른 교육의 필요성 도 자체적으로 "대한민국사를 위한 올바른 관점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사를 발간 국사교육 실천
1.대한민국 의 자유로움과 포용성과 관용 은혜의 베품에 감사 하다는 그의 감사할줄 아는 인간성
1.남북통일관 에서 김지사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자유민주주의체제) 을 중심으로 통일을 해야하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 (인민민주주의) 중심의 통일과
자유민주주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빔밥식 통일( 고려연방제,코리아연방제)통일은 배격하고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통일관 (에그 인기 떨어지는 소리) 관과
1.호국안보 애국단체 인 재향군인회역할과 활동에 감사의 치사
1.나라가 있어야 경제가 (민주화)있스며 국방안보를 위해 국방력(해,공군)강화의 필요성
1.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건국) 호국세력 산업화 세력이다
(공과를 인정하는 사리 판단력과 인기를 의식하지않는그 용기 역사인식의 균형감각이 돋보이는~)
1.대한민국의 위기인 저출산 고령화시대의 저출산 문제점과 대응 경제위기(경제민주화)와 무분별한 철도파업
노동자 파업에 무력한 공권력 과 대한민국의 기적 을 대미로 특강이 종료 되었으며
특히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 토대를 이룬 이승만 대통령 건국세력과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 산업화세력 ,
민주화세력까지 그 공과 에 대한 인정과 형평성과 대한민국 역사인식에 균형감각을 갖춘 정치가 행정가인
김문수 도지사의 역사인식 의 일면을 알게해준 소중한 게기가 되었으며 김지사의 역사인시과 국가관 안보관에 우뢰같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하였다
율곡포럼 특별 강연에 참석한 제2의 호국안보 보루이며 在家安保 주역인 300 여명 모두에게 국가관과 안보관 을 바탕으로한 애국심 고취에 큰성과를 거양 하였다고 본다.
( ) 내는 원문에는 없는 내용으로 필자 받아들인 의견임 을 밝힘
[김문수 경기도 지사의 특강원문]
-사진 후면에 게제 하였으니 참고 하시기바람
[행사장 Sketch]
[김문수 경기도 지사의 특강원문 ]
행사: 서울 재향군인회 율곡포럼 특강
일시: 12월 26일 16:00~17:00
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참여: 도지사, 재향군인회원 300여명
특강: 통일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경기도 향군에는 자주 간다. 경기도에는 군부대가 600개 이상 있고 DMZ, 한강 중립지역, 최전방 지역 등이 있다. 그런데 오늘 서울에 와 보니 역시 스타가 굉장히 많이 오셨다. 서울 향군의 대단함을 많이 느낀다. 특히 여성 회원 분들 많이 오셔서 부드럽고 분위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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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변화가 많다. 내년 또한 마찬가지다. 저는 1951년 전쟁 중 대한민국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꿈은 시골에서 먹을 게 없어서 밥을 한 번 실컷 먹어보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다이어트 중이므로 꿈을 다 이뤘다.
또 다른 어릴 때 꿈 중의 하나는 나이 40세 이상 살아보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지금 환갑이 넘었다. 이제는 사람들의 목숨 자체가 워낙 길어져서 평균수명이 계속 길어지고 있다. 이제 저는 개인적인 꿈은 다 이뤘다. 먹는 것도 실컷 먹어서 꿈이 개인적으로 없다.
다만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아직 못 이뤘다. 이제 통일에 제 인생을 바쳐야 한다. 저는 사실 대학을 1970년에 입학해서 24년 6개월 만에 졸업했다. 저는 사실 골치 아픈 트러블 메이커였다. 대학에서 제적을 두 번, 공장 7년 생활 중 해고를 두 번 당했고, 감옥을 2년 6개월 두 번 갔다 왔다. 제가 만약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장성택 보다 훨씬 빨리 총살을 당했을 것이다. 고모부까지 다 죽이는데 저 같은 사람이 남아있기는 하겠는가.
저는 고3 때 박정희 대통령 3선 개헌을 반대해서 무기정학을 당했다. 교과서에 이승만 대통령이 3선 개헌을 했고 그것이 잘못됐다고 나와서 저는 박정희 대통령 3선 개헌도 반대를 했다. 저는 운동권으로 데모를 했고 학교에서 잘렸다. 대한민국을 반대했는데 그럼에도 국회의원 세 번, 도지사 두 번을 하고 있다. 저는 경기도 689대 관찰사중 최장수다.
대한민국은 북한이면 다 총살될 저 같은 사람도 안아주고 받아주는 관용이 넘치는 나라다. 대한민국, 이 나라가 저에게 베푼 은혜와 아량과 한없이 자유롭고 한없이 포용하는 관용을 생각하면 늘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런데 이 대한민국이 무너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저는 즉시 생명을 바치지 않을 수 없다.
이 좋은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제 모든 꿈을 이룰 수 있게 모든 것을 다 받아주고 반대세력도 다 안아주는 이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통일을 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중심으로 통일을 해서는 안 되고
또 자유민주주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빔밥을 중심으로 통일을 해서도 안 된다.
반드시 대한민국 태극기를 중심으로 통일이 돼야 한다.
우리는 지금 북한에서 이뤄지는 여러가지 일을 생각해야 한다.
제가 정치인으로서 통일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지금 무슨 통일이냐, 통일을 하면 통일 비용이 더 든다.”고 하더라. 제가 독일 대사에게 통일비용에 대해 물은 적이 있다.
그러자 독일대사는 “독일이 통일이 안 됐으면 지금처럼 유럽 연합의 훌륭한 리더가 됐겠냐.” 하더라. 독일은 통일이 돼서 유럽의 강국, 중심국, 유럽의 동서를 잇는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 독일과 경기도는 협력을 하고 있다. 저도 독일의 분단선을 가봤다. 독일은 정말 죄 많은 나라다. 히틀러는 독일 국민의 손으로 뽑았다. 독일은 1차 대전을 일으키고 유태인을 학살한 나라다. 독일은 전범국가고 패전국가다. 그래서 승전한 네 개의 나라가 독일을 나눴다.
우리 대한민국은 무슨 잘못을 했는가. 대한민국이 전쟁을 일으킨 적이 있는가. 전쟁에 진 적이 있는가. 우리가 남의 나라에 가서 그 나라 국민을 학살한 적이 있는가.
전 세계 역사를 봐도 대한민국만큼 착하고 좋은 나라는 없다. 그런데 우리는 왜 나뉘었는가. 2차 대전을 일으킨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은 당시 군사력이 워낙 세서 태평양을 건너 진주만을 습격해 미국 군인 2천 명 이상을 죽였다. 일본의 천황이 전범 아니면 무엇인가.
일본이 패전국가 이기때문에 일본을 나눠야(일본이분단되어야:역자주) 하는데 대한민국이 나뉘었다.
대한민국은 독일처럼 전범국가가 아니고 대한민국은 죄 없이 분단 된 나라이기에 국제사회가 당연히 통일을 시켜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UN 등 국제사회가 당연히 통일을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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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 국내다. 헌법을 보면 대한민국의 영토는 북한도 포함되고, 북한 주민도 다 우리나라 국민이다. 그런데 북한 주민들이 밥을 굶고 수용소에 끌려가도 우리는 가만히 있다.
북한 인권법을 통과시켜서 북한의 주민을 학살, 학대하지 못하도록 할 책임이 대한민국에 있다. 그 중심에 재항군인회가 있다.
재향군인회는 예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해야 할 일을 더 적극적으로 해주시더라. 사실 정말 이 나라를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할 중심에는 새누리당이 있다. 그 중심에 서서 재항군인회가 모금을 하고 앞장서서 시위도 하고 중요할 때마다 종북 세력을 척결하자는 운동과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우리 국민 전체가 하나 된 국민이 되는 게 최상의 안보다. 이렇게 실천으로 열심히 해주시는, 특히 서울시 재향군인회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들 말하는 게 경제가 중요하고 통일도 비용도 중요하다고 한다.
저는 경제보다 더 중요한 게 안보라 생각한다.
나라가 있어야 경제도 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첫째는 국방안보, 두 번째가 경제다. 국가의 3요소는 국토, 국민, 주권이다. 그런데 우리 땅은 이미 있고, 국민도 있지만, 주권이 있기 위해서는 무장력 없이는 안 된다. 최근 방공식별구역을 넓혔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중국과 일본과 방공식별구역이 겹쳤는데 육군은 우리가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해군, 공군력이 약하다.
우리나라는 최근 국방비를 늘리는 데에 여러 어려운 점이 있다. 우리 국방 자체를 위해 강력한 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데 한미동맹 없이 과연 그 강대국들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겠는가.
한미동맹에 대한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세력에서 보면 “우리 민족끼리, 양키 고홈!” 한다.
효순이 미선이 사고도 경기도 도로 사고로 명백한 교통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도로를 못 넓혔다.
그 도로는 오르막길 산골짜기 도로고 명백히 길이 좁아 피할 곳이 없어서 일어난 사고인데 반미 운동이 일어났다.
공산주의 뿌리를 지닌 북한의 ‘우리민족끼리’는 극단적 민족주의를 선동하고 있다. 국사 책을 보면 한국은 친일파 청산도 안하고, 친미 세력이 많고, 미군이 주도해서 한국은 나쁘고, 외세의존적인 나라라고 가르친다. 반면 북한 민족은 순수성을 지닌 주체세력이라고 가르친다. 저도 젊은 시절 한때 그렇게 믿었다.
지금 아시다시피 미국은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있고 실제로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진 나라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중국이 경제력이 커지면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무역을 많이 의존하게 됐다. 여기에서 세력의 전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미래가 어려워진다는 확고한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약하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첫째 대한민국 역사교육을 바로 해야 한다.
경기도 공무원도 국사를 잘 몰라서 저는 훌륭한 역사학자와 함께 공무원을 위한 국사책을 저술했다. 경기도는 도의회 3분의 2가 민주당이다. 그래서 경기도 국회가 이 국사책은 친미 세력이고 이승만, 박정희 미국을 미화하는 책 아니냐 하면서 폐기 처분 의결을 통과시켰다.
이렇게 사상적인 혼란이 너무 심하다. 이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안 된다. 군에서는 국사교육을 바로 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건국세력은 이승만 대통령이다. 대한민국을 공산화 시키지 않고 자유민주주의를 건국한 그 중심세력, 6.25 공산군이 쳐들어왔을 때 나라를 지킨 세력이 이승만 대통령이다. 대한민국을 공산침략으로부터 지켜낸 호국세력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 기술을 배워가면서 성장했다. 지금 일본의 기술을 배웠던 삼성이 일본의 소니와 미국의 애플을 이기고 있다. 일본 기술을 배웠던 현대차도 미국 일본차를 능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이만큼 성장했다. 재미교포 260만 명이 미국과의 교류 속에서 경제, 국방, 문화예술 교류를 하고 있다. 한국의 의료수준도 최고여서 각 나라에서 한국의 의료를 배우러 온다.
이런 면에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나라를 지킨 호국세력, 산업화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도 미국식. 다당식이고, 언론의 자유 보장, 자유민주주의적인 교육제도 모두 다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방식인데 이것은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 해낸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정통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면 헌법과 국사공부를 해야 한다. 보는 사람마다 이것을 다 읽게 해서 정신적으로 바르게 정리를 해줘야 된다.
북한의 금강산, 개성공단을 가면 다른 것 없고 김정은 개인숭배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소련이라는 우리나라보다 45배 이상 큰 대륙이 한반도에 붙어 있었고, 광활한 중국 대륙이 한반도에 붙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반은 공산주의로 가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꽃을 피워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이 기적적인 일을 한 사람이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다.
저는 지난번 대통령 경선에 출마했다. 미리 질문을 던져놓고 존경하는 정치인 두 사람을 대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하니 참모들이 왜 그러시냐, 그러면 표가 다 떨어진다고 하더라. 그러면 누구를 이야기 하냐고 물었더니 링컨, 케네디, 대처를 이야기하라더라. 저는 거짓말을 하면서 존경하지도 않는, 잘 모르는 외국 사람을 대는 걸 양심상 못했다. 그래서 실제로 나가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다. 그리고 저는 떨어졌다. 그런데 지금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 표가 떨어진다고 한다.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건국을 돌아가실 때까지도 반대하셨다. 그런데 이승만 대통령은 반쪽이라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우고, 1948년 5.10선거를 하고, 7월 17일 헌법을 만들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어느 학자보다도 세계정세를 잘 아셨다. 너무 권력을 연장하려고 한 부분은 잘못됐지만 공산침략을 막고 평화선을 그어서 “독도는 우리땅”이라 외친 부분은 그 분 아니면 누가 했겠는가. 또 박정희 대통령 없이 경제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겠는가. 이것부터 확고하게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에 위기가 왔다. 위기는 저출산 고령화로부터 왔다. 젊은이들이 시집 장가를 안가고 아이를 안 낳는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그리고 지금은 일인가족 시대가 왔다. 나홀로 노인, 결혼안한 일인 가정이 전체 가구의 25%가 넘는다. 이래서는 경제가 안 돌아간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작년에는 1.3이었다. 그나마 청룡띠라 해서 그 정도였지만 올해는 뱀띠라 애를 안 낳았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세계 출산율은 220등도 안 된다. 그런데 내년에는 청말띠다. 그래서 아이를 더 많이 안 낳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박근혜 대통령도 딸 아닌가. 말은 굉장히 활동적이고 말띠 딸을 낳아야지만 그만큼 앞으로 크게 사회활동을 잘 할 것이다. 말띠가 나쁘다는 것은 일본의 미신이다. 출산율을 높일 책임은 저에게도 있지만 제가 아무리 노력하고 말해도 안 된다. 신부님, 목사님, 스님의 설교 시에도 아이 많이 낳으라고 부탁드린다. 어제 성탄절에도 아이 많이 낳으라고 설법을 부탁했다. 그런데 안 먹힌다. 제가 이이야기 하면 집사람은 표 떨어지는 소리 하지 말라 한다.
명절에 세뱃돈을 준비해 가도 세뱃돈 줄 아이가 없다. 이래가지고 우리사회가 되겠는가. 저출산 때문에 내수가 점점 안 된다. 집을 안 산다. 경기도 주택단지만 106개고 동탄 신도시만 해도 엄청나다. 지금처럼 애 안 낳는데 누가 신도시로 가겠는가. 지금 세계적인 추세가 전부 도심으로 몰린다. 그나마 서울은 괜찮다. 그런데 경기도 신도시는 위기다. 인구가 늘어날 때는 신도시로 나가다가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로 갈수록 도심으로 몰린다. 이것을 뚫어 보려하는 게 GTX다. GTX가 생기면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18분 만에 올 수 있다. 이렇게 신속하게 출퇴근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동탄 신도시로 오겠지만 동탄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이상 걸려서 삼성역 가라고 하면 안 올 것이다.
돈을 준다고 해도 애를 안 낳는다. 애를 안 낳아서 나오는 문제로 내수가 죽는다. 지금 아시다시피 대한미국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 철도노조파업을 하는데 철도가 왜 파업을 하는가. 정부는 수서에서 호남선 KTX 만드는데 그것을 하나의 자회사로 만들어 독점에서 벗어나 경쟁체제로 가자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에 반대하는 파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노동법에도 파업의 빌미가 될 수 없다. 파업의 명분은 해고를 하지 말고 봉급을 올려달라는 것은 될 수 있다. 새로 생기는 노선에 별도 회사를 만든다는 것이 파업의 명분이 될 수 없다.
적어도 공권력은 한 번 동원되면 성과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존엄성이 없다. 이게 튼튼해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 군, 경찰, 검찰, 정보기관이 약하면 되겠는가. 경기도에는 이석기부터 통진당이 많다. 우리가 정확하게 우리 속에서 놀고 있는, 비밀리에 대한민국을 반대하고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사전에 알고 무너뜨리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런 걸 공안기관이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는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있다. 통상임금법이 며칠 전 나왔다. 이것에 문제가 있다. 적어도 월급이 5% 내지 10% 올라가는데 이러면 누가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겠는가. 또 지금 대기업 상호투자금지를 한다. 경기도에 중소기업이 절반 있다. 양주, 포천, 동두천 가면 염색, 도금공장이 많다. 그런데 냄새 난다고 젊은이들이 안 간다. 중소기업은 좋지만 젊은이들이 안 간다. 그런데 대기업은 서로 가려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신세계, 롯데,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에 서로 가서 일하고 구매하려 한다. 그런데 전통시장 가라고 하면 아무도 안 간다. 젊은이들에게 전통시장 가서 창업하라고 해도 안 간다. 그러면 전통시장 옆에 큰 대형마트를 만들어서 업종을 분화한다면 괜찮다. 서로 두 개가 보완점으로 상생해야 둘 다 잘 될 수 있다. 그 주변 도시가 안 되면 큰 대형점포를 만들어서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발행하게 해서 전통시장에도 가게 해야 한다.
삼성전자도 온누리 상품권 발행을 많이 해줬다. 전체적으로 경제를 살리는데 대기업을 막으려한다면 중소기업이 잘되겠는가. 세계적인 회사의 투자를 막으면 전부 국내 투자 안하고 외국으로 나간다. 봉급이 올라갈수록 인원은 줄이고 기계를 들인다. 지금 그린벨트 한데다가 집을 지으면 집값이 더 떨어져 망한다. 그린벨트 이미 푼 데는 보금자리를 하는데 그 자리에 일자리를 할 수 있도록 공장용지로 값싸게 줘야 한다. 아이들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특별법을 제가 만들었다. 대기업을 잡는 경제민주화는 안 된다. 중소기업을 도우려면 대기업이 잘 돼야 한다. 정책 자체를 경제 살리기로 바뀌어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이룬 기적은 전 세계가 보고 배우려 한다. 남미의 이베로아메리카 23개 연합의 사무총장이 저에게 와서 자기 나라에 와달라고 부탁을 했다. 저는 왕복 72시간이라 못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왜 자꾸 저를 남미로 오라고하냐 물으니 사무총장이 하는 말이 자신이 어렸을 때 한국인들이 농업 이민을 오곤 했다고 한다. 사는 게 너무 불쌍했던 나라가 지금 컴퓨터 입찰을 하는데 전부 한국 제품이라더라. 삼성, 엘지 제품들이 전부 낙찰이 됐고 그래서 자세히 보니 자국에 굴러다니는 차도 현대 기아차라는 것을 알았다더라. 자기 어릴 때 매우 못 살던 나라가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잘 살게 됐는지 그 비결을 가르쳐달라더라.
우리 대한민국은 인류의 희망이다. 헐벗고 가난한 나라, 남의 식민지를 당하는 나라, 배고픈 나라,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아무리 깊이 파도 기름 한 방울 안 나오고 오직 사람만 사는 이곳에서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한, 인류 사회에 위대한 기적을 이룬 나라다. 그 사무총장은 원래 잘사는 강대국을 배우는 게 아니라 이런 기적을 이룬 한국을 배우고 싶다더라. 우리가 스스로 피와 땀과 눈물로 절약하고 배우고 노력해서 이룬 코리아의 기적은 전 세계의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한다. 그 희망을 지켜주신 재향 군인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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