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카페님들의 도움에 늘 감사합니다.</p><p>48세(75) 자궁적출 수술 권유 받았어요.</p><p>자궁근종이 7.5, 7, 5가 있고 선근증도 있어요.</p><p>개인병원 원장님은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권하시고</p><p>여성병원 원장님은 상태가 적출 방법 밖에 없으나 그래도 나이가 폐경 가능성이 있으니 못참을 정도가 아니면 지켜보자고 하세요.</p><p>근데 제가 참을성이 많아요. 그래서 혹이 커졌나 싶기도 하고..  피부건조, 빈혈, 생리양은 많아요.</p><p>어떻하면 좋을까요? 장기 하나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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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킬수 있으면 지켜야지요
폐경되면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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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병원 검사 받아보세요
삼성병원 김병기쌤은 적출 안하는 쪽으로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근종이 커요
폐경되면 준다기에
버티는데 올해 많이 줄었어요
대학병원으로 다니는데
위치가 괜찮아 수술 안해도 된다네요
이달은 6개월만에 생리를 했죠
4일간 쏟아지는데 깜짝놀랬어요
저보다 한살 어리신데 1년만 기다려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15 17:26
저도40 대후반 적출했어요
지금66 인데 부작용없이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요즘은 의술이 좋아서 보존하는거로 주로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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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15 17:45
완경이 50대중후반까지 갈경우는 너무 힘드실텐데...주위에 적출후 날아다닐듯 좋아진분들이 몇분 계셔서..
전 진통제로 버틸 수 있는 수준이라 참고 있어요. 나이드니 양도 많이 줄었고요. 미레나도 생각해봤는데 부작용 있다고 해서... ㅜㅜ 미레나도 많이들 하더라고요.
77인데 4년전에 했어요. 후회 안해요. 너무 편해요. 전 주렁주렁 있던거라. 수술하고 사진봤는데 정말 놀랬어요. 수술하고 아랫배도 들어가더라고요
저도 5년전에 수술했어요
진작 안한거 후회했어요
3센치에 처음 근종 생기고 나서
7년을 키웠더니 12센치까지 됐더라구요
의사쌤이 폐경이 되면 자라지도 않는다고 기다려보자고 하시길래
폐경은 안되고 근종만 더 커져서
다른병원쌤 말씀듣고 수술했는데
왜 진작 안했나 후회되더라구요
근종때문에 배도 불록 나온게
수술하니 들어갔어요
저는.주위분들에게 수술 권유합니다
몸이 무거웠던것도 없어지고
후유증은 특별히 없더라구요
제 경우는요
자궁은 놔두고 자궁근종만 실비가 있어 로봇수술로 제거했는데 또 생겨서 호르몬제 먹고 있어요.
선근증으로 48살에 했어요.
왜 진작 안했는지 엄청 후회했어요.
54살인데 빈혈이 없고 생리 안하니 정말 좋아요.
수술한 의사샘이 새로운 좋은 세상이 열리는데 왜 수술에 겁을 먹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어요
하세요
세상편하네요
지인 보니 대학 병원에서 6개월간격으로 진찰받다가 55세때 수술 했어요(완경되면 수술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55세까지 생리가 나오는 바람에)
선근증. 근종땜에 30대에 수술했는데 그때 당시 원장님이 생리할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수술권한다고하셨어요. 난소는 남아있으니 호르몬 문제도 없고 생리의 불편함 생리통의 고통에서 벗어나니 넘 편해요
저같으면 수술하겠습니다. 48세면 폐경도 가까워지고...가볍게 살고 싶어요
저도 님나이인데 생리 언저 끝날지 몰라요. 동생은 78년생 올초에 했어요. 10년간 생리때 응급실가고 했는데 수술후 좋다고 하네요.
저는
40초반에
자궁근종
내막선근증?
수술했는데 너무 좋아요
꼭 대학병원 가서 하세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적출햇어요...삶의질이 틀려지내요..2년됐는데 부작용 전혀없네요...
저 작년에 적출했는데 정말 너무 좋습니다.
적출 하는게 좋아요
암으로 가는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