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8월1일 출발 3박4일 또는 8월5일 출발 3박4일 예정이구요.</FONT></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여행은 후쿠오카와 유후인, 벳부, 하우스텐보스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일본어 공부 1년 넘게 해봤어도 지명이고 위치고 전혀 모르겠네요;;<BR>아내랑 둘이 가는것인데, 둘다 즈질체력이라;; 2박4일 뭐 이렇게 새벽에 거쳐서 가는건 무리일거 같구요.</FONT></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그곳에서의 교통편은 알아보니, 북큐슈레일패스, 산큐패스 일케 있는거 같더라구요...</FONT></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후쿠오카 시내에서는 그다지 볼게 많지 않다는거 같던데, 그렇다면 저 위 지역을 다 편히 다니기 위해서 북큐슈레일패스가 나을런지...</FONT></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숙박은 어느 방법을 이용하는게 좋을지, 저 지역내에서 꼭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든지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FONT></FONT></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흑... 회사 휴가일정이 늦게 잡히는 바람에, 예약하기도 쉽지가 않군요 ㅜㅜ</DIV></FONT></SPAN></FONT></P>
<!-- -->
첫댓글저기 뭐하지만..제가 갔다왔습니다. 규슈는..... 저도 뭐 일본을 모른상태에서 따라 갔으니.. 일본어도 모릅니다.. 전 후쿠오카까지 비행기로 갔구요.. 후쿠오카는 신사가 하나 있더군요.. 암튼 유명한거같으니 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진않구요.. 저희는 공항앞에있는 렌트가게에서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녔구요... 암튼 돌아다닐려면 차가 있어야지요... 차생각보다 재밌죠.. 한국과 반대방향이라 헷갈리면 그냥 중앙선침범이니까요.ㅋ 그저 반대다라고 생각하고 가면... 유후인도 가보았는데 유휴인은 정말 뭐랄까. 시내에 인사동같이 전부 선물가게이더군요. 선물살려면 여기서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다보면 연기나는 유명한 산이 있으실겁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통제를 받아 들어가지 못했는데. 유명하죠.. 가보시는게 좋으실듯... 숙박은 저희는 온천여행이 주라.. 첫날은 온천 로캰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돈이 좀 있으시면 전통 료칸도 괜찮습니다. 가격이 좀 쎄지만..... 그래도 정말 괜찮죠.. 거짓말처럼 방안에도 노천탕이 있으니까요.. 좋습니다.. 술한잔하면서 들어가고 괜찮구요.. 일본음식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둘째날도 유후인 료칸에서 묵었구요...
다만 하우스텐보스는 정말 비추합니다.. 거긴.... 놀이공원이 아니라 완전 어린애들 위주로 만든 곳이라... 다리아프구요. 거기 상당히 넓습니다... 저도 걸어다니다가 죽을뻔... 거기는 전망대랑 장미축제를 할런지 모르겠지만 그거랑 함선을 타고 나가는 것도 있으니 이것만 나름 괜찮습니다.. 사진찍기는 좋지만.. 저질체력이라면.... 각오하시는게.. 딱 그것만 보고 바로 빠지세요... 저도 3박4일로 돌아다녔지만 이것도 짧더군요.. 일본물가 비싸고... 돈도 많이 들까봐 뭐 사먹지도 못하고......
음식은 아무래도 우동 상당히 맛있습니다.. 일본우동은 맛있죠.. 왠만하면 로캰에 들어가서 거기서 식사도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나름괜찮아요.. 좋습니다. 전 신기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 관광객도 상당히 많이 와서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3초 헷갈릴때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되겠죠.ㅎ 더 궁금하시면 갠적으로 쪽지 주세요.ㅋ
그런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일본갔으니까 일본 수족관 한번 보시는것도 좋구요 도착하는날이랑 돌아오는 날은 시내쪽을 보셔야 될테니까 도착하는날(시내)-둘째날(하우스텐보스 or 야나가와)-셋째날(유후인)-돌아오는날(시내) 이런식으로 일정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기 뭐하지만..제가 갔다왔습니다. 규슈는..... 저도 뭐 일본을 모른상태에서 따라 갔으니.. 일본어도 모릅니다.. 전 후쿠오카까지 비행기로 갔구요.. 후쿠오카는 신사가 하나 있더군요.. 암튼 유명한거같으니 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진않구요.. 저희는 공항앞에있는 렌트가게에서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녔구요... 암튼 돌아다닐려면 차가 있어야지요... 차생각보다 재밌죠..
한국과 반대방향이라 헷갈리면 그냥 중앙선침범이니까요.ㅋ 그저 반대다라고 생각하고 가면... 유후인도 가보았는데 유휴인은 정말 뭐랄까. 시내에 인사동같이 전부 선물가게이더군요. 선물살려면 여기서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다보면 연기나는 유명한 산이 있으실겁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통제를 받아 들어가지 못했는데. 유명하죠.. 가보시는게 좋으실듯... 숙박은 저희는 온천여행이 주라.. 첫날은 온천 로캰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돈이 좀 있으시면 전통 료칸도 괜찮습니다. 가격이 좀 쎄지만..... 그래도 정말 괜찮죠.. 거짓말처럼 방안에도 노천탕이 있으니까요.. 좋습니다.. 술한잔하면서 들어가고 괜찮구요.. 일본음식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둘째날도 유후인 료칸에서 묵었구요...
다만 하우스텐보스는 정말 비추합니다.. 거긴.... 놀이공원이 아니라 완전 어린애들 위주로 만든 곳이라... 다리아프구요. 거기 상당히 넓습니다... 저도 걸어다니다가 죽을뻔... 거기는 전망대랑 장미축제를 할런지 모르겠지만 그거랑 함선을 타고 나가는 것도 있으니 이것만 나름 괜찮습니다.. 사진찍기는 좋지만.. 저질체력이라면.... 각오하시는게.. 딱 그것만 보고 바로 빠지세요... 저도 3박4일로 돌아다녔지만 이것도 짧더군요.. 일본물가 비싸고... 돈도 많이 들까봐 뭐 사먹지도 못하고......
음식은 아무래도 우동 상당히 맛있습니다.. 일본우동은 맛있죠.. 왠만하면 로캰에 들어가서 거기서 식사도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나름괜찮아요.. 좋습니다. 전 신기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 관광객도 상당히 많이 와서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3초 헷갈릴때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되겠죠.ㅎ 더 궁금하시면 갠적으로 쪽지 주세요.ㅋ
답변 고맙습니다. 정작 우동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 유후인은 필수코스로 넣을 예정이긴 하지만, 저는 두밤이나 유후인에서 머물긴 좀 무리일거 같고... 하우스텐보스는 좀 고민중이긴 합니다.
후쿠오카 볼 거 많은 것 같은데요...공부의 신?을 모셨다는 텐만궁신사도 있구요, 야타이(포장마차)로 유명한 나카스거리보고, 텐진 쪽에서 쇼핑도 해보고, 캐널시티나 야후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정도는 후쿠오카 시내에 투자하시면 어떨까요?
아, 그리고 후쿠오카 하면 하카다 라멘이 좋구요!(하카다가 후쿠오카의 옛날이름입니다. 아, 지금도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나가사키 쪽에 가신다면 카스테라 같은 거 드셔보세요~
답변 고맙습니다. ^^ 야후돔도 몇 블로그 등에서 얘기 본거 같은데, 하카다 라멘도 기억해두겠습니다. ^^
숙박같은경우는 하우스텐 보스에서 하루 자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숙박비가 높은편이구요 후쿠오카에서 3박을 다하실거라면 체력이 저질이시면 벳부는 좀 부담스러운 거리일겁니다. 벳부에서 하루 잔다면 모를까... 숙소는 일정을 어떻게 하실건지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하우스텐 보스는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긴합니다만 저희 와이프는 좋아했구요 유후인도 여성취향인 곳이니 아내 되시는 분의 의견을 따르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그리고 라멘도 좋구요 기차역에서 판매하는 에끼벤을 한번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야후돔쪽은 바닷가라 산책하기 좋고 하카타역 근처에 락수원이라는 조그만 정원이 있는데 거기서 다도 체험하는것도 있으니
그런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일본갔으니까 일본 수족관 한번 보시는것도 좋구요 도착하는날이랑 돌아오는 날은 시내쪽을 보셔야 될테니까 도착하는날(시내)-둘째날(하우스텐보스 or 야나가와)-셋째날(유후인)-돌아오는날(시내) 이런식으로 일정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 일정이 거의 말씀해주신 쪽이 될거 같긴 하네요.
하우스텐보스는 그냥 평생 유럽갈 일이 없겠구나.. 싶으시면 가세요. 그리고 일본여행의 남는것은 먹는 여해잉ㅂ니다 +_+
네, 역시 먹는것이 ㅋ
하우스텐보스는 역시 그런 의미를 많이 두고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 ㅡ.ㅜ
전체적으로 여행은 먹는거가 남는거...ㅋㅋㅋ 그리고 여행은 체력이 관건..ㅋㅋ 체력에 따라 일정 완전 바뀝니다..^^ 그건 다 가보신분들은 한번씩 생각했을듯. 어느여행이던간에.ㅎ
유후인 정말 좋아요 >ㅂ<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딱 귀여운 그런 온천마을!! 또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