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아니면 넷이 자유여행으로 일본을 가고싶다고 조르는데요.
저는 솔직히 걱정되서 안보내고 싶거든요
아직 성인이 아니기도하고
얼마전 혼자 일본여행 갔다 실종된 남학생 뉴스를 본 이후에는 더 걱정되서요.
고집이 쎈 딸아이는 친구들 부모님은 다 보내주는데 왜 나만 안되냐하네요ㅠ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니
정 걱정되고 아이가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패키지로 보내라는데 이건 그래도 괜찮겠죠?
님들이시라면 19살 딸아이가 친구랑 일본여행 가고싶다하면 보내실껀가요?
아님 반대하실껀가요?
님들 댓글 보고 마음 정할라구요ㅠㅠ
첫댓글 일본가더라도 일본과자 절대 사지마세요
젤리등에서 세슘 검출됐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20 19:35
미성년자 숙박시설 체크인이 가능 하다면 보내줄 것 같습니다. 그 실종된 친구는 산에서 실종된거 아닌가요? 오사카 도쿄는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숙박문제 때문에 제주도 가라고 했고 대학생 되어서 여름방학때 친구들과 일본 보냈습니다.
대1때 해외는 불안하니 패키지로만 가라니까, 패키지 싫다고 제주,부산 등등 국내 여행만 갔어요.
이제 4학년이고
내년1월 한달 친구랑 둘이 유럽여행은허락했구요
저라면 보내겠어요.
지금이 시기적으로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좋을 때이기도 하고.
한국사람들 버글하는데 친구 넷이 가서 무슨 사고 날 가능성은 희박하고.
놀 수 있을때 맘껏 놀아라 주의라서요.
노 안보낼것 같아요.
저도 절대 안돼요..
대2아들 저번달에 친구2이랑 일본갔다왔는데..
호적에서 파버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ㅜ
말을 안듣네요..
참..그걸 물어보신게 아닌듯..
대학생이니깐 그나마 보냈지..나이가 아직 어려서 안보낼것 같아요.
안보내요 일본은 범죄없나요 아이들 흔하 하는 말이 친구 부모님들은 다 허락한다는데.. 막상 다 연락해봐요 다들 허락 안해요
저희딸 수능치고 졸업전에 일본 갔다왔어요.친구들하고 잘 갔다오더라구요..저희딸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조금 덜 걱정되긴 했지만요..
불안할 듯요.
저희애들은 수능 직후엔 친구들이랑 국내여행 다녀오고 대학땐 애인이랑 일본 갔다왔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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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21 07:59
저도 안보낼것 같아요.
아직은 고등학생 신분이니, 대학생 되면 가라고 할거 같아요. 1년후에 가라고 하셔요. 대1 겨울방학정도쯤 되면 괜찮을거 같아요. 이것도 지금 생각이고, 막상 우리딸이 20살 되면 저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요.
2222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20 20:34
천천히 가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요즘 새상이 워낙 시끄러우니...
안보내요.
저희아이도 일본 가고 싶다고 해서 아빠 엄마 랑 같이 가면 갈수 있다고 하고 있네요.
저 같음 일본여행은 못보내고 대신 서너명이 같이 가는 국내여행은 허락할 거 같아요.
함께 가세요.아직은 안 보낼듯해요
우리 고3아들 1월17일 졸업예정인데 1월19일부터 10일간 남자애들과 일본 티케팅 했어요. 졸업했으니 성인인듯하고~~안보내주면 입나와서 툴툴거릴듯해서 보냅니다
패키지로.
도심관광지로 여행가고 밤에만 안돌아다닌다면 저는 보낼듯요 일본은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 안들어요
제 아들은 작년 수능보고 친구랑 둘이 일본 자유여행 갔다왔어요
아들이기도 하지만 흔쾌히 허락해서 잘 놀다왔구요 좋아는지 다음에 또 친구들이랑 놀러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본 한국인지 모를정도로 한국인 많다고 하던데요
패기지로 간다면 허락할것 같아요
저는 보내줍니다
더 어린나이에 유학도 가는데요
둘다 수능 끝나면, 친구들과 여행 많이 보냇어요. 허락이 망설여지는 부모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언제까지 같이 동행할수 잇는것도 아니고, 안전하게 다녀올수 잇길 바래야지요.
저는 제가 먼저 친구들하고 자유여행 가라고 했더니 벌써 일본 계획하고 있더라고요. 아들이긴 하지만요.
팩키지로 묶어서
나이도 어리고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면 팩케이지로 보내고
좀 경험이 쌓이면 자유여행 보내겠어요
전 작년에 자유여행으로 보냈어요. 우리딸뿐만 아니라 우리애 친구들은 정말 다 일본갔다온거 같아요.(우리동네 애들은 다 갔다온 느낌) 저 대학 1학년 여름에 유럽배낭여행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서 우리보다 똘똘하니 잘 다녀오겠지 싶어서 쿨하게 보냈습니다.(4명이 갔는데 한명은 늦게 출발해서 합류했고 한명은 일찍 귀국했어요 )그래도 걱정할것도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사라진 학생은 산에서 사라졌고 그 지역은 곰이 출몰하는 지역이예요(곰한테 습격당하면 흔적을 찾기가 힘들다네요) 조카딸도 몇년전에 수능보고 일본다녀왔어요. (얘들은 고3여름에 이미 티켓팅 해놨다고 해서 어이없었던 기억이~^^;) 그리고 정 걱정되서 패키지로 보내신다면 정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국내여행이나 일본여행이나 위험성에서 큰 차이는 없을듯요.
저희 고3아들도 친구8명. 패키지로 나트랑갑니다.아무래도 자유여행은 ...대학들어가면그때 자유여행보낼려구요.저희식구끼리는 대부분 자유여행을 갔지만 친구끼리라 패키지 보내요
아무일 없이 다녀온 사람들만
괜찮다고 얘기해서 그렇지
무슨일 있는 사람들은
얘기 못합니다.
이제 갖 성인된 아이들 끼리
외국 보내는건 신중 하셔야 합니다.
둘은 좀 거시기..
넷은 괜찮을듯..
실종된 사람들은 보통 깊은 산이나 바다 외진곳 다니다가 그런겁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알바해서 가라고 하시죠..
아님 4명,패키지.
보내주세요
이제 애들도 다 컷고 수능본다고 고생했는데 이럴때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게해줘야죠
저라면 보냅니다
외진곳 아니면 괜찮..
딸아이 혼자 도꾜 가는데
지하철역 연결된 호텔 잡고..
혼자만의 여행 즐기라고...
자주 다녀보니 일본은
자유여행 충분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여행을 자주해본 아이가 있거나, 일본어가 가능한 아이가 있으면 그나마 낫지만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여행을 보내는 것은 위험합니다.
보내요. 이제 어른이에요. 하고 싶은일에 도전하게 하세요
재수생 딸아이 보내주려구요
세명이구요.
저도 고민중~걱정많이됩니다 평소 물건 잘못챙기는 아이라 더 걱정이네요
아들 친구들 셋과 간다고 해서 최근 여권 갱신 신청했어요. 혼자 외진 곳 가는거 아니면 괜찮치 않을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