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에 에버랜드 간답니다..
친구랑 둘이 가기로 약속했어요...
원래는 친구네 외가집으로 갈려구 했는데...
(외가집이 계곡이라져..)
어떻게 하다 보니 애버랜드로 결정이 났져..
그때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보면..
온가족이 둘러앉아 수박을 맛있게 먹고있었죠..
그때 제가 슬그머니 운을 띄웠습죠..
"엄마 나 친구랑 물가 놀러가기로 했어... 둘이서..."
엄마왈
"친구? 친구 누구...."
그래서 제가 웃으며 대답했져
"응... OO"
그러자 아버지께서
"뭐 여자둘이서 물가에? 안돼"
그래서 전 더 방긋 웃으며
"응 있지.. 개네 외할머니댁인대???"
그러자 엄마 아빠 다 안심한 얼굴로
"그..그래 그럼 괜찮지...."
그래서 내가 더더욱 바앙긋 웃으며
"음~~ 그런데 외할머니댁에 아무도 안계신대..."
그러자 어머니왈...
"안돼.... 여자 들끼리 절대 안돼....."
그래서 결국 포기하구....
그냥 에버랜드루 갈게 라고 말했습죠....
그러니까 두분다 안심하구..
그..그래 에버랜드루가는게 좋겠다라구......
근데 문제는여....
남동생이 자기두 대리구 가라구 때를 쓴다는데... 있슴다.....
뭐 대려가주는건 어렵지 않지만..
어차피 저희두 버스타구 갈거라....
문제는 동생이 무일푼으루 몸만 따라간다구 우기는데 있는겁니다..
무슨 배짱인지...
나아쁘은넘...
내가 갑분줄안다니까여.......
나두 돈을 모으고 모아서 가는건데.......
암튼 요번 여름방학때는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닐것 같네요..
가족끼리도 피서 간다고 날리고...
다음주에도 섬에 갔다올 예정이라죠..
글구 요번주말에는 잠시 시골에 다녀올 예정이고요...
음하하하
자..잠깐 그러면 그만큼 여기 들어오는게 힘들어진다는 건데....
............... 아하하하 ^^;
뭐 아직 먼 훗날의 얘기니까..
(멀긴 뭐가멀어.. 요번주 토요일이 방학식이구만...)
여러분들은 피서계획을 세우셨는지 모르겠네요...
(필살전법 궁극의 말돌리기 ㅋㅋㅋ)
자자~~ 어서 어서 피서계획들 세우시고.....
얼른~~~~~~~~~~~~~~~ 놀러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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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올자~~~~~~~~~~~~~~~~~~~~~~~~~~~~~~
8월 4일부터 13일이던가 TTL이나 팅이던가 암튼 그 회원들 하루에 천명은 무료 입장이레요. 아무래도 많~~이 몰릴듯 하지만.^^;; 011이면 함 도전? 해 보세요. 전 지지난주에 다녀 왔는데 역시 좋긴한데 넘 비싸요.ㅠㅠ 같이 간사람이 할인카드를 안가지고 가서 17000원이나 손해보구. *할인카드 꼭 챙기세요
첫댓글 저도 동해바다로 떠나요~ 처음으로 친구들고 가는 여행;;(작년까진 학교다니느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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