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괴지심 (自傀之心)
지행
아름다운 산과 들 , 강과 바다
해와 달, 하늘과 구름
숲과 들, 꽃과 나무
우리 사는 평범한 日常
모두 다, 詩의 소재 이거늘
늘그막 쓰고 또 쓰지만
마음이 삭막 한가?
공감하는 고운 詩 한수를
남기고 싶은 바램은 있지만
그저, 푸념의 글들만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한편의 詩꽃을 피우지 못하니
자괴지심만 가득 합니다.
** 자괴지심: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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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의 글 (810) - 자괴지심 (自傀之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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