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셋째 주 토라포션 "בְּמִדְבַּר 바미드바르" in 5783
민1:1-4:20(To), 호1:10-2:21(Haft), 롬9:22-23(Brit), 히1:1-7:28(신약)
1부 예배 유니스 목사님
< 팬인가 제자인가 >
로쉬 호데쉬, 월삭의 기름부으심은 엄청나다. 한달의 머리, 이 로쉬 호데쉬, 하나님은 언제나 항상 머리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신 것 같다. 머리가 잘났건 못났건, 머리가 있다는 것 자체로 부어주시는 기름부으심이 있다.
민1: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마지막은 이렇게 끝난다.
레27: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레위기에서는 하나님의 계명, 그야말로 토라가 쭉 나왔다. 이것이 시내산에서 명령하신 토라다라고 하시고나서 이제 이스라엘 자손이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시내 광야로 들어간다. 광야는 토라를 내리는 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토라만 받은 상태이다. 그리고 실전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의사 훈련 받을 때도 교육을 받고, 임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훈련받을 때도 3개월 훈련받고 아웃리치를 떠나는데, 훈련과 실제, 토라와 왕국이 통일되는 것, 그것을 성령을 받는다고 한다. 굉장히 실제적인 포션이 다가왔다. 이제 필드로 들어가서, 이제 우리의 본색이 드러나는 것이다
레위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대드는 스토리가 없는데, 민수기에서는 물이 없다고 하고, 싸우고, 돌아가자고 난리가 난다. 저희 막내가 벌써 사춘기가 되고 이차성징을 보이면서 아이돌을 좋아하고 하더라. 어제는 언니들과 같이 강남에 갔다오겠다고 하더라. 세븐틴 카페가 있다고 한다. 무려 세시간이나 기다려서 들어갔다가 왔다고 한다. 팬이라는 것, 진짜 대단하다, 세시간 기다려서 들어가더니, 세븐틴에 관련된 것들을 사고, 거기서 죽치고 앉아있고, 팬쉽이라는 것이 영적으로도 높은 단계이다.
방배동에 HOT 사무실이 있었는데, 그 당시 최고 아이돌이었기에, 거기서 아예 잠을 자더라. 얼굴 한번 보겠다고 말이다. 아침에 나오는 모습 한번 보겠다고 자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팬쉽이다.
팬도 굉장히 높은 단계이지만, 민수기에서 우리를 광야로 집어넣으시면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레벨은 팬이 아닌 제자이다. 우리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교회에서는 되지만, 집에가서 도루묵되는 것, 이게 통일되지 않으면 인간은 너무 고통스러워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원리이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이 반드시 통일되어야 한다. 제 컨셉이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렇게 입고 와봤다. 우리의 영혼이 진짜 원하는 것이 통일이구나. 하늘과 땅, 남과 북이 하나되어서, 전체, 이스라엘을 위해서 전진하는 것. 그래서 반드시 우즈벡에 가셔야 한다. 우즈벡과 한국이 이스라엘을 위해서 통일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두 민족이라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시는데, 에하드란 것은 하늘과 땅, 토라와 왕국, 남자와 여자, 스승과 제자를 하나되게 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 마음에 있었던 한 사람의 비전이다. 목사님과 사모님이 배틀을 하시는데, 목사님이 제 이야기를 하시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생각을 한다. 목사님과 사모님, 아버지와 어머니의 에하드만큼 교회는 성장하게 되어있다. 우리의 배틀이 에하드에 기초해있지 않다면 들을 필요가 없다. 에하드는 기초가 된다. 남자됨이란 모든 이론, 사상과 토라를 의미하고, 여자됨이란 이 땅의 것을 실현하고 나타낼 수 있는 위대한 대지라는 것이다
상번제 때 여자들이 꽉 차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데리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은지 모른다. 가장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자들이어 하늘을 그대로 하늘로 두어라. 많은 여자들이 하늘과 땅이 통일되어야 한다고 하니까, 이놈의 여자들이 하늘을 땅으로 붙여버리려고 하더라. 하늘아, 왜 거기 있니? 땅으로 내려와라. 내가 얼마나 개고생을 하는데, 너 혼자 독야청청 그러고 있니? 하늘과 땅이 통일된다는 이야기는, 붙어버린다는 것이 아니라, 하늘은 하늘에, 땅은 땅에 있는 것, 서로의 역할에 감사하고, 서로는 나는 여기, 너는 거기 있게 둘 수 있는 평온한 호드의 상태를 이야기한다.
이것은 또한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스라엘과 교회, 열방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하나되어서 이스라엘까지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민수기는 실제적으로 하나님이 그 땅, 왕국을 만드시는 이야기이다.
민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쓰우 에트 로쉬, 머리를 들어라. 남자를 계수하라고 했지만, 로쉬는 여러 머리가 아니라 한 머리인데, 우리 교회의 하나의 머리, 예수 그리스도, 인류의 하나의 머리를 들라는 것이다. 북한과 통일되면 뭘 하실 것인가? 하나의 머리를 들기 위해서이다. 레위기에서 읽었듯이, 시내 산에서 계명, 토라를 말씀하셨는데, 아직 왕국이 출현하지 않았다. 민수기에 들어서면서, 하나님은 왕국을 드러내신다. 그 왕국을 세상이라고 한다. 세상이 나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복주기 위해서 왔다. 이것이 우리 영혼에 지진을 일으킨 개념이었다. 세상의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세상, 왕국을 선물로 받았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을 복주라고 주셨다
우리나라 저항 시인 세명을 이야기했는데, 이육사의 시를 이야기하면서 이분은 분명히 동쪽 사람이었을거야. 케뎀을 이야기하고, 백마탄 초인을 기다리는 열망, 빼앗긴 들에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열망, 역시나 즈불론이셨다. 이 세상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그동안 걸어왔던 우리의 많은 조각들이 있었는데, 이번주에 저에게 보여주신 한 위대한 민족의 어른이 있었는데, 김구 선생님이었다. 이 옷도 참 특별한데, 우즈벡 첫 결혼식 때 정원이가 선물해준 예복이었다. 이 옷을 입고 우즈벡 결혼식에 참석했다. 우리나라와 우즈벡이 통일되어서, 하나되어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해서 갈 수 있는 사실이다.
김구 선생님, 알고 계실 것이다.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기에, 여러 말들도 많더라. 애국자가 아니라 테러리스트였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가 영의 토라로 들어온 후로 내 안에 히틀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아말렉이 나였음을 인정하는 세상에서, 점점 우리 세상이 상승했는데, 이제는 어떤 논리나 이데올로기를 떠나서 내면 안에서 통일되어야 하는 많은 인격들과 지파들을 보고 있다
김구 선생님이 어떻게 나라에 헌신하게 되었는가? 스승을 만났는데, 성이 고씨이다. 고능선이라는 분을 만나서 이런 가르침을 받는다. 예로부터 천하에 흥해보지 않은 나라가 없고, 망해보지 않은 나라도 없다. 망하는데에도 갸륵하게 망하는 것이 있고, 더럽게 망하는 것이 있다. 지금은 더럽게 망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남은 것은 한번 죽어 나라에 보답하는 것이다
그때부터 나라에 대해서 헌신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성경에서 특히 계시록에서는 우리가 복 주고 완성한 그 세상이 멸망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전체 인류가 멸망하는 것, 한 순간에 바벨론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에게 재앙이 닥친다는 것은 망한다는 것이다.
대한독립투사들이 참 많이 고생하시고, 청소년들은 백범이 누군지, 북한이라는 나라가 존재하는지조차, 저 위에 우리 동포가 있다는 것조차 망각하고, 그저 이 땅에서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해서 살아가는 것이 이 세대의 어른들이 이야기하길래 망조이다. 한국을 하나님이 왜 만드셨고, 이스라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우리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다. 이 세상이 유지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독립투사들도 돈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더라. 서로 죽이고 암살하고 말이다. 그런데 민수기에서 하나님이 정확하고 칼 같이 돈을 이야기하신다. 헤세드의 사랑을 하시는 분이 몇 세겔까지 이야기하시고, 숫자도 정확하게 이야기하신다. 이 세상을 유지하기 위한 정확한 재정, 부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유지되기 위한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지와 완전한 샬롬까지 나아가야 한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일본은 또 일본, 각 나라에서 이 세상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백범 김구가 꿈꾸었던 세상, 이 땅의 수많은 순교자들이 꿈꿔왔던 세상에 살고 계신다. 뒤에서 읽겠지만, 나의 소원은 아름다운 나라가 되는 것이다. 라고 하시면서 문화에 대해서 말씀하셨더라. 7월에 이스라엘에서 한 명의 유대인이 또 오시는데, 쪼핏 하다르라는 이름을 가진 자매님이다. 많은 유대인들이 코로나를 겪으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고, 격리를 하니까 할게 없으니 한국 드라마를 보게되고, 한국 노래를 듣게되면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사모하게 되는 것이다. 이 자매님과 그런 케이스인데, 2달 동안 함께하면서 SJ에서 히브리어로 가르치기로 되어있다
우리나라 문화가 상승되기 원한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우리 문화가 세계 중심이 되었고, 한류가 일본 문화보다 더 상승한 문화가 되었다. 이 모든 하나하나의 연결들이 전체를 이루어서 완전을 향해서 나아가는데, 많은 조각들이 인류 역사 스토리상 애를 많이 써 오셨다.
백범 김구를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백성의 마음이 얼마나 느껴지던지, 한 사람의 리더를 얼마나 사모하고 기다리고 염원을 보았다. 우리의 세상은 여러분이 리더로 서 주기를 원하고 있다. 여러분이 팬에 머물지 않고, 예수님을 좋아하긴 하지만 따르지 않는 팬이 아니라, 제자로 우뚝 서 주기를, 비전으로 서 주기를, 한 사람의 어른이 출현해주기를 이 세상은 기다리고 있다
עלם 올람 : 세상
계속해서 멍에에 대해서 배웠다. 올은 번제, 올라가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세상이라는 뜻이 있다. 내 멍에를 지라는 것은 이 세상을 천국 세상으로 상승시키자는 하나님의 초대이다. 우리 세상은 계속 변해야 하고, 상승하고 완전케 되어야 한다. 우리 세상은 그리스도의 몸,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상승한다
팬과 제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팬은 그야말로 어린 아이의 마음이다. 그냥 저 아이돌이 너무 좋다. 저 아이돌의 얼굴을 한번 본다면 내가 너무 기쁠 것 같다. 팬은 철저하게 얼라의 마음이다. 그러나 제자는 어른의 마음이다. 세상을 위해서, 세상에게 어떻게 복을 줄 수 있을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사람이다
김구 선생님은 나는 오늘날의 인류가 불완전함을 안다. 나라마다 안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상으로 불평등이 있고,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 알력과 침략에 대한 보복으로 많은 희생을 하고도, 인심의 불안과 도덕의 타락은 더하니, 전쟁을 끊을 날이 없어 인류는 마치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래서 인류 세계에는 새로운 실천이 필요하게 되었다.
여러분은 그 원리를 알고 계신다. 김구 선생님보다 더 위대한 자로 부르신 것이다. 우리에게 토라를 주시고 맡기셨다는 것이 상번제 때마다 너무나 좋다. 우리의 많은 조각들이 완성하기 위해서 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완성하려고 했던 인류의 원리를 맡겨주셨다는 것, 우리 민족이 담당해야할 천직이라고 믿는다. 여러분의 진정한 이상과 콜링에 모두 응답하는 오늘이 되기 원한다.
1948년에 우리나라가 독립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스라엘이 1948년에 독립을 했다. 같은 년도에 나라를 탄생시키셨는데, 그리고나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이스라엘도, 우리나라도 휩싸였는데, 차이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스라엘은 그냥 한 이스라엘이 되었고, 우리는 남과 북이 분리되었다. 우리에게 할 일이 남아있다. 다음 세대에 가르쳐야 할 일이 남아있다. 이 분리와 깨어진 에하드를 다시 회복해서, 전체를 위해서 나아가야 한다
김구 선생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리 민족의 독립은 전체 인류를 위한 일이다. 민수기에 하나님이 리더들의 이름을 세우시는데, 재미난 이름들이 많다. 그중에 암미후드와 암미나다브가 있다. 암미, 나의 백성, 이 조각, 우리나라가, 하나하나의 개인과 개별이 호드, 영광되다. 나다브, 정말 고귀하다. 이것을 아는 자가 리더들 중의 이름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의 피값으로 사신 바 되었고, 많은 팬이 아닌 제자들이 그 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피를 흘려서, 당신이 죽어야 이 나라가, 한국 교회가 산다는 많은 선조들의 뿌려진 씨앗들로 인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상승해왔다. 이제는 바통을 이어받고, 분리된 남과 북이 하나되어서,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룰 때가 왔다. 이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자를 리더라고 했는데, 그 리더는 어떤 사람들인가? 히브리서는 믿음장이라고 한다. 이 세상을 유지하고 복 주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
히11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이 사람들은 믿음을 따라 죽었는데, 약속을 받지 못했고 멀리서 보고 환영했다고 한다. 김구 선생님의 말은 마치 말이 아니라 예언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가 우즈벡을 가고, 일본을 가고, 제주도에 TDI가 생기고, 열방으로 나아가서 이스라엘의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환영한다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우리의 전 인류가 사모하는 이것, 더 나은 본향이 하늘에 있다. 예수님에게는 정말 많은 팬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나는 얘의 하나님이라고 이야기하시는 것을 즐겨하시는 제자의 하나님이 되기 원하신다. 이것이 광야에서 이루어내야 할 소명이다. 세상을 복 주어서 하늘과 땅을 통일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것, 토라가 왕국과 하나되는 일에 헌신하는 것, 그렇게 분연히 일어나기를 축복한다
그러나 이게 녹록치가 않다. 사랑하고 싶은데, 집착하게되고, 믿고 싶은데 의심하게 되고, 이번주에 유난히 저에게 많은 제자들이 사랑과 집착을 어떻게 구별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세상을 사랑하고 싶은데, 나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싶은데, 우리는 집착을 하고, 질투, 시기를 하고, 믿음보다 두려워하고 의심한다. 세상이 끝날 것만 같고, 내 세상이 유지되지 않을 것 같아서 집착한다
안식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나의 것을 내어드리는, 불면증이 심했고, 불안에 잠을 못 잤는데, 여러분에게 고백을 하면서 집에 갔다. 가자마자 그날이 스승의 날이어서 저녁에 성도님들이 저희들을 위해서 행사도 만들어주셨는데, 나오지 못할 정도로 끙끙 앓은 것이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내가 안식에 대해서 선포하고, 불안에 대해서 선포하니까 이렇게 자빠뜨리시는구나. 이러지 않으면 눕지를 않으니까, 그동안 못잔 것을 한번에 자는 은혜가 있었다. 그런데 광야로 들어오면서, 제가 자꾸 가위를 눌리는 것이다. 엊그제는 청국장 찌개를 끓이는데, 용암처럼 계속 끓어서 뚝뚝 떨어지는데, 낯선 환경에서 그 일을 하는데, 밑에서 키친타월과 걸레로 닦는데, 그러면서 가위를 눌렸는데, 제 기분이 내가 진짜 청국장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닦으면서 사람들이 싫어하고, 냄새난다고 하는, 세상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청국장 냄새같이 뭔가 구린 그런 느낌, 이게 나인 것 같은 느낌이다. 가위는 왜 눌리는지 아시는가? 저는 중고등학교 때 거의 매일 가위눌렸던 것 같다. 결혼을 하고, 신랑, 고 아버지를 만나면서 이게 없어졌는데, 요새 눌리게 되면서, 내 마음에 청국장처럼 누군가가 나를 싫어할 것 같은, 환영받지 못한다는 마음이 계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세상이 나를 버릴 것 같은, 그런 두려움 때문에 나는 스스로 나에게 집착을 하고, 집착 중에 가장 심한 집착은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다. 나를 공격하고, 내가 잘해야하고, 냄새나선 안되는데, 이 청국장이 왜 계속 떨어지는지, 끊임없는 집착과 두려움으로 가위에 눌리는 일주일을 보내면서, 어제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가위눌림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세상을 복 주고 완전케 하기 위한 제자로 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세상을 이용해서 내가 살 수 있을까?
샤밭 때 목사님이 뭐가 제일 두렵냐고 질문했는데, 저는 딱 안다. 저는 우리 신랑이 죽을 것이 제일 두렵다. 신랑이 죽을까봐 제일 두렵다. 그래서 사실 여러번 간증했지만, 대판 싸우고 쿠웨이트로 날아가서 토로를 했는데, 우리 신랑이 저와 세 아이를 두고 자꾸 죽는다고 합니다. 그때도 싸우게된 도화선이 아프신 성도를 대신해서 나를 먼저 데려가달라는 소리를 듣고, 제자를 데려가시지 말고 저를 먼저 데려가달라는 기도를 많이 하시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저렇게도 무책임한 인간이 있나? 어떻게 나를 두고 죽는다는 소리를 할까? 그게 너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렇게 토로를 했다. 이것이 저에게 가장 큰 두려움이었다. 그런데 고 아버지께서 베냐민이신데, 베냐민의 리더의 이름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다. 기드온 용사인데, 아비단, 내 아버지가 심판자이다. 고 아버지가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자꾸 죽는다고 하면 죽으라고 하세요. 저에게는 익숙했던 길이 아니었다. 추호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 아버지의 강력한 요동치않고 서 계신 거기에,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면서 주셨던 솔루션이, 이제부터 사모님은 말씀을 전하십시요. 그때부터 토라와 왕국의 하나됨을 위해서 나를 헌신함으로 두려움의 길로, 익숙한 길을 지워버리고, 말씀만을 가는 길을 갔던 것 같다. 그러면서 담대함이 생기고, 수많은 장례식을 통해서 영이 실제라는 것, 목사님의 육이 떠나갈지라도 영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제 마음 속에 확신과 담대함이 생겨가고 있다.
저는 도 사모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 성장은 좋은 질문을 하면서 성장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을 복 주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제 맘 속에는 끊임없이 잘못된 질문만 있었다. 나는 왜 한국인으로 태어났지?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지? 한국인이라는 것이 수치스러워서 미국으로 도망가고 싶었고, 한국이란 존재를 수치주고 버려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빠가 저를 두고 놀이동산으로 놀러간 수치로 살아왔는데, 그게 별거냐고 목사님이 이야기했다. 빛으로 드러난 모든 것은 별거가 아니다. 그러나 저의 모든 인생을 지배했던 별거는 처음에 어떤 길이 났냐면, 그것은 마치 아무것도 없었던 길을 한 사람이 걷고, 또 그 다음 사람이 걸으면서 길이 나듯이, 그 사건은 저에게 아주 작은 길이었다. 어떤 작은 문이었다. 그 문을 열자, 대로가 생기고, 거기에 SUV도 다니고, 거절받은 세상을 거기에서 창조를 한 것이다. 여러분 인생에 처음 냈던 길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지점으로 가서 속아왔던 길, 원수가 아무것도 아닌 길을 내게함으로, 그 길이 대로가 되고, 그 대로에 세상과 왕국이 생겨서 사단의 속임수에 살아왔던 것이 억울해 죽겠다
인카운터를 맞이했는데, 이제 여러분이 만들었던 두려움과 집착의 세상이 아니라, 올바른 세상, 진짜 우리가 함께 통일되어서, 남과 북, 이스라엘과 열방, 우즈벡과 한국, 중국과 한국, 일본과 한국이 통일되어서 이스라엘까지 나아갈 수 있는 진짜 세상을 향하여 헌신하는 우리가 되길 축복한다
길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는가? 광야는 길이 업는 곳이다. 광야는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길이 없어진 곳이다. 그럴 때 머리되신 그분만 붙들 수 있다. 머리가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옮기지 못하는 상태이다.
저희가 입양을 알아보고 있다. 첫 길을 냈는데, 입양을 상담하면서 민영이랑 소통하는데, 그런 고백을 하더라. 입양하려면 많은 질문과 테스트가 필요한데, 민영이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입양할 때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입니까? 민영이는 각자의 그 길, 민영이가 처음 냈던 길은 아빠에게 버림받았다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이 아이가 혹시라도 저를 싫어할까봐 두렵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두려우신가? 어떤 사건을 주셨을 때, 어떤 두려움이 가장 먼저 올라오시는가? 저희 신랑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너는 먹고 살 것 걱정하는 것이지? 나는 수단이지? 시므온의 고귀한 사랑을 너무 오해하시는 것 같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우리 안에 있는 이 두려움의 길을 없앨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내시는 것을 민수기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익숙했던 길만을 가는 자를 팬이라고 한다. 자신에게 익숙하고 편한 길, 아이돌을 추앙하는 사람들이 왜 팬이 되는가? 그 사람의 스타일과 취향의 노래가 나와 맞아서이다. 나의 길을 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자는 다르다. 제자는 익숙한 길이 아니라, 취향이 달라고 가는 것이다. 이것을 레굴골레탐이라고 한다.
민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어른을 키우시고 제자를 콜링하실 때 하는 믿음의 네 단계가 나온다.
레미쉬파호탐 : family 대로
레베이트 아보탐 : 아버지의 집대로
레굴골레탐
십자가의 길이다. 팬은 자신의 취향, 익숙한 길을 좋아하지만, 제자는 굴골레트의 길을 자유의지로 택해서 걸어가는 자이다. 그렇게 레굴골레탐을 목적으로 해서 지금까지 세상은 완전케 되어왔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스토리를 다큐로 찍은 것이 있더라. 나의 길, 나의 소원이라는 다큐를 봤는데, 이런 소원이 나온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 원한다.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되기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남을 침략하지 않기 원한다.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남을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문화가 유대인을 행복하게 하고, 우리를 연결시켜주고 있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경제력도 아니고, 인류가 북ㄹ행한 이유는 인애, 자비,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않고, 높은 문화의 근원과 모범이 되기 원한다.
그 당시는 지금보다 많이 서로 사랑했던 때이다. 지금 아마 이 세대를 보시게 된다면, 백범이 누군지도 모르고, 북한이 있는지도 모르는 세대를 보시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팬들은 금방 잊어버린다. 우리 리더 이름을 다시 한번 보자
므낫세는 기억을 주관하는 지파이다. 망각한다. 어떤 기억을 하느냐가 리더의 조건이다. 토라와 왕국이 통일되는 그날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어른이 될 것이다. 우리는 기억을 다 잃어버렸다. 한국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잃어버리고, 일본은 왜 우리나라 옆에 있는지. 중국은 왜 우리 위에 있는지 기억나시는가? 준성이는 왜 우즈벡에서 결혼하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시는가? 우리 안에 있는 기억이 살아나야, 우리는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리더로 설 수 있다.
이 광야의 진영의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세상이 완전케 되어있다는 증거이다. 리더들이 저기 안에 다 있다.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들이 있고, 레위와 제사장들이 있다. 이렇게 저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자는 여러분밖에 없다. 아무리 아론이었어도, 그때 당시 드론이 있었겠는가? 저것을 전체로 볼 수 있는 진짜 리더는 여기에 앉아계신 여러분들이다. 이렇게 세상이 완전케 되어가는, 많이 상승한 시대, End time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이 반드시 있다. 김구가 소망했던 아름다운 나라 안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세상을 올이라고 했다. 우리는 올에 대해서 많이 배워왔다. 멍에, 친구라고 배워왔고, 젖먹이를 책임지는 일에 대해 배워왔다. 오늘 이야기해드린 올은 세상이라는 단어이다. 올람, 세상이다. 이 올이라는 것의 정의를 찾아봤다
올 : 말이나 소의 목에 얹어서 수레나 쟁기를 끌게하는 막대 /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구속이나 억압
80년대 우리나라를 흔들었던 멍에라는 노래 아시는가? 저는 기독교 종교 안에 갇혀서 수치주고 버렸던 문화들을 다시 찾으면서, 노래, 문화, 영화, 이 세상의 정치, 경제, 모든 것이 영의 토라를 섬겨주는지 느낀다. 김수희의 멍에의 가사를 보면, 우리가 진짜 영의 토라의 멍에를 기억하지 못해서, 어떻게 멍에를 기억하면서 사는지 잘 표현해주고 있더라.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 때면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 때면
우리가 생각했던 멍에, 쉽게 벗어날 수 없었던 미움과 구속, 사랑의 멍에. 그동안 그렇게밖에 몰랐다. 이 세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그분이 만드신 세상을 복 주고 완성케할 제자로 깨어나지 못하고 팬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제자들의 멍에, 천국의 멍에는 완전히 다르다. 멍에는 그저 세상이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나라이다. 이 아름다운 나라, 우리의 선조들이 그토록 원했던 그 나라이다
이번에 김구 선생님을 연구하면서 유관순도 생각이 나는데, 유관순의 지파가 뭔지 아시는가? 유관순은 놀랍게도 베냐민이다. 정말 어울린다. 김구는 갓이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은 아달2이다. 레위 지파이다. 그 당시에는 지파의 지식이 없었다. 세상이 덜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높은 지식으로 우리는 이들이 세상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안 것이다. 그들은 멍에를 메었다. 세상이라는 것, 나라라는 것을 메었다. 대한민국 독립이라는 멍에를 친히 메었다. 우리는 그 멍에를 다 벗어던졌다.
북한에 대해서 어떤 기억을 갖고 계시는가? 제자도 세미나 열 번째는 북한에 하기로 했었는데, 우리가 메고 있는 이 세상이라는 것은 아름다운 나라, 이스라엘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 내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힘들지 않고 잘 살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자기 쾌락을 사랑하게되는 세상, 세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게 멍에가 아니라, 나는 너희들에게 세상, 아름다운 나라를 주고 싶다. 나랑 같이 지자. 주님이 같이 지어주시면 얼마나 좋은가?
저는 결혼 전에 어깨에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고, 항상 진지했다. 중고등학교 때 아이들이 말하지 않아도, 항상 저에게 오면 상담을 하고, 선생님들 조차도 저에게 신앙 상담을 하고, 항상 진지했다. 무거워 죽겠다. 그런데 신랑을 만났는데, 너무 가벼운 것이다. 아주 무거운 주제도 신랑과 이야기하면 너무 가벼워지고, 멍에가 같이 지니까 너무 가벼운 것을 경험했다. 하물며 주님이 여러분과 같은 멍에를 지겠다고 하는데, 얼마나 쉽게 가볍겠는가?
다윗이 지었던 이스라엘이라는 멍에, 세상, 하나님이 다윗에게 맡기고자 하셨던 나라를 멍에는 어떤 멍에였는지 보자
시23
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이 다윗이 이 시를 어디서 썼는가? 바미드바르, 광야에서 썼다. 그 뒤에 보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나오고, 내 원수의 목전이 나온다. 자신의 생명이 촌각을 다툴 정도로 쫓기는 상태, 그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이 광야에서 내가 의지할 네비게이션은 당신 뿐이십니다.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셨다. 그전에는 쉴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셨다고 한다. 그 전에는 죽어있었다는 것이다.
히11장에 보면 도저히 살 소망이 없을 정도로 끊어질 그런 상태까지 갔다. 믿음의 사람들은 그런 상태까지 간다. 도무지 맞설 힘이 없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까지 갈 수 밖에 없었던, 그 모든 상황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한 다윗은 천국 멍에, 이스라엘의 나라를 진 팬이 아닌 제자였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이 찬양을 하고 계속 진행하겠다.
다윗이라는 팬이 아닌 제자가 광야에서 부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면서 부른, 나에게 부족함이 없으며,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분은 목자이신 주님이십니다. 다윗이라는 어른, 리더, 제자는 정말 세상을 완성하기 위해서 그렇게 걸어온 우리들의 아보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석 앞에 서서 그동안 살아왔던 스토리, 이런 죄를 지었지? 라고 하면서 심판받는 줄 알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너는 어떤 세상을 복 주고 완전케 해왔니? 너에게 준 한국이라는 나라, 여러분이 한국에 태어났다고 하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다는 놀라운 사실, 여기에 대해서 너는 얼마나 기억했고, 복 주었고, 연결해서 이스라엘까지 갔니? 하나님은 반드시 그것을 물으실 것이다. 그럴 때 여러분에게 대답할 말이 있기 축복한다. 내가 복 주고, 완전케 할 세상이 이것이었어요. 내가 우즈벡을 복 주고 완전케 했어요. 하나되어서 이스라엘까지 갔다고 하기 원한다. 그런 자를 토라를 왕국과 합친 자, 시반월에 성령을 받은 자라고 한다. 그런 자는 성막을 세우고 진영을 갖춘다.
광야에 들어가면 레굴골레탐, 십자가를 지고 그 높은 인류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는 십자가 진영만이 보인다
김구 선생님은 문화 건설에 집중하는 나라의 목적은 성인을 만드는데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가는데마다 믿음과 신뢰를 얻고 대접을 받아야 할 것이다. 대적이 누를 때는 미워하고 투쟁했지만, 적은 물러갔다. 우리는 증오의 투쟁을 버리고 화합의 건설을 일삼을 때다.
요새 제가 일본을 사랑하게 되면서, 제가 가장 많이 버려왔던 나라가 일본이 아니었을까 싶다.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수치주고 버렸지만, 동시에 일본이라는 나라를 원수로 규정하고, 버리고, 수치주었고, 일본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김구 선생님이 말한 우리의 적이 우리를 누르고 있을 때에는 미워하고, 투쟁했는데 적은 물러갔으니, 우리는 증오의 투쟁을 버리고 화합의 건설을 일삼을 때가, 지금 왔음을 믿는다
저희 교회는 목사님의 foundation 위에 세워졌다. 우리 목사님은 그야말로 장교처럼 이 땅에서 신학교 나오시고 목사 안수 받아서 곱게 자란 분이 아니시다. 야생마이다. 이스라엘과 한국과 일본과 중국을 다니시면서, 그 기억을 찾아내시느라, 헌신했던 그런 분이시다. 그것이 여러분의 기초이다. 우리는 기초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리더들의 이름 중에 엘리쭈르가 있다. 우리의 기초가 신성을 훈련하고 기억하는데 있다고 선포하는 것이 우리 안에 있는 어른들의 자질인 것이다.
우리는 남의 것을 빼앗거나 덕을 입으려는 사람이 아니라, 가족에게, 이웃, 동포, 인류에게 주는 것을 낙으로 사는 사람들이라고 김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합니다. 한없이 주기 위해서, 힘든 일은 내가 앞서 하니,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함이요, 사랑하는 동포를 아끼기 위함이다.
이렇게 주기 위한 덕을 말씀하시면서,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쳐 이 한국이라는 개별을 완성하기 위해서 싸워오셨다. 그렇다면 우리의 남은 일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지금 보여주시는 많은 것들, 특별히 우리 교회에게 주시는 많은 것들이 있다. 많은 나라들이 있다. 이것은 그들이 멀리서 보고 꿈꾸고 소망에 머물렀던 일이었다.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여러분이 착각한 멍에의 것은 얽매이기 쉬운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고, 진짜 세상을 받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민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믿음의 네 단계가 있었다.
1) 에트 로쉬 : 머리를 드는 것
2) 가족을 따라서 계수하는 것
가족, 우리가 가족이라는 것을 기억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너와 내가 가족이었다는 것, 일본과 우리가 가족이었다는 것, 중국과 우리가 한 Family였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믿음의 네 단계 중에 중요하다
3) 레베이트 아보탐 : 아버지들의 집
우리나라는 무덤에 꽃을 갖다주는데, 이스라엘에 가면 쉰들러 리스트의 무덤에 돌을 갖다놓고, 벤 구리온 무덤에도 돌이 얹혀져 있다. 돌은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된다는 선포이다.
벤 구리온은 에프라임 지파였다. 이 서쪽 지파가 가지게 되는 리더의 자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투지라고 한다. Grit, 깡다구도 아닌 것이, 의지, 투지이다. 백범 선생님이나 유관순, 이런 분들이 보여준 투지이다. 이 Grit, 지도자, 민수기에 세상을 완성하시기 위해서 제자가 가져야 할 자질 중에 가장 큰 자질인데, 그것을 맡고 있는 자들이 서쪽 지파들이다
벤구리온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총리를 그만두고 광야로 내려간다. 총리는 한번에 한 사람만 할 수 있지만, 사막의 꽃을 피우는 일은 수천, 수만명이 함께할 수 있다고 하면서 사막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우리가 사막을 정복하지 못하면 이스라엘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스라엘로 들어와서 내면에, 관계 속에 광야, 황무지가 도래할 것이다. 그러나 기억하시기 바란다. 광야를 정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이스라엘이 되지 못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Grit의 민족이었다. 토라를 버리면 살려주겠다고 해도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다. 나에게 절하라고 해도 죽을지언정,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세상의 멍에를 벗지 않겠다. 하늘의 복으로 너를 축복한다고 당당했던 민족이었다
벤구리온이라는 리더가 사막의 비전을 갖지 못했다면, 이스라엘의 광야는 버려진 땅이 되었을 것이다. 이 땅은 버려진 땅이 되었고, 자기 사랑이 극에 달하는 땅이 되었는데, 이 땅은 여러분이 일어서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팬이 아닌 제자로, 목숨을 바쳐서, 아름다운 나라가 되어서 이스라엘까지 완성해가겠다고 하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서 벤 구리온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사막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민수기로 우리를 인도하셨다는 이야기는, 2nd chance가 왔다는 이야기이다. 인카운터는 사막을 개간해서 광야를 에덴이 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이다. 여기는 이스라엘의 터전이다. 우리가 이 척박한 땅에 심은 저 나무들을 보라. 내 눈에는 스위스나 스칸디나비아의 울창한 숲보다 더 아름답다. 유대인에게 사막은 창조의 공간이다. 이 시간들은 나에게 창조의 시공이 될 것이라고 축복하기 원한다.
이 세상을 완전하게 하는 여정을 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진영이라고 한다. 특히 전쟁할 때 진영에서 떨어져나간다는 것은 위험한 자살 행위이다. 제가 소개한 골룸의 이름의 스미골이었는데, 어원이 기어들어간다는 것이다. 진영에서 떨어져나와서 자신만의 시간으로 기어들어가기 원하는 얼라의 마음, 사랑받기만 원하는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광야를 지나며라는 찬양을 부르지만 가사가 잘못되었다. 하나님은 결코 여러분을 홀로 두시지 않는다. 광야는 반드시 주님이 우리로 진영을 만들 수 있도록 명령하신다. 광야는 절대로 홀로 갈 수 없다. 아무리 탁월한 가이드라도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이 진영에서 떨어진 사람이 있었다
눅24: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광야의 여정을 가면서 Grit, 투지를 발휘해야하는 제자들이 그것을 놓쳐버린 사건이 있었다. 놀랍게도 엠마오라는 곳은 서쪽이다. 예루살렘의 서쪽, 11km떨어진 서쪽이다. 골룸처럼 이들은 자신들이 기대했던 메시아, 예수님이 그저 죽어버린 것이다. 이 사건의 배경이 예수님이 죽었다. 그토록 두려워했던 신랑이 죽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랬을 때 이들은 자신들에게 익숙했던 곳, 엠마오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 익숙하고 따뜻한 물을 주었던 편안했던 곳,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좋은 곳, 팬쉽이 그냥 나오게되는 그곳으로 가버리는 것이다.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이들이 놓친 것이 하나 있었다. 이들은 두려워만했지, 예수님이 죽기 전에 하셨던 약속을 기억하지 못했다. 내가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이들의 방향은 서쪽이 아니라 갈릴리여야 했는데, 그 기억을 다 잃어버렸다. 레굴골레트, 포기하지 않는, 백범, 유관순이 그러했듯이, 우리의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목숨을 바쳐서 구해야할 그 아름다운 나라로 가지 않고, 익숙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약속이 기억나게 되는 지금이 되기 원한다. 내가 너희보다 갈릴리로 가리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이미 가야할 곳을 정해두셨다. 그 한 사람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예수님을 못 알아보고, 떠들석하게 예수라는 분이 죽었는데, 왜 모르냐고 이야기하는데, 이 글로바라는 사람이 나중에 어떻게 나오냐면, 굴골레탐의 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Gritty했던 여자, 마리아의 남편이라고 나온다. 이 글로바는 부활의 증인이 되어서 성령을 받고,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는 자로 성장하게 되는데, 지금 그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걱정하지 마시라. 기억을 못하는 순간에도 동행하시면서 목자로 나타나주신다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다. 므낫세, 잃어버렸다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지금 부활하신 예수님을 앞에 두고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주님이 여러분에게 아무리 찬란한 빛의 세상을 주셔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슬픈 빛을 띄고, 여러분에게 익숙한 길로 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있다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정치적으로 이스라엘을 속량하고 구원해주고, 로마의 압제에서 구해줄 메시아로 설정해놨는데, 이분이 죽은 것이다. 우리가 광야의 진영에서 떨어져나와서, 골룸처럼 자신의 길로, 따뜻한 물이 나오는 익숙한 길로 갈 때, 설정해놓은 나의 길, 기대해놓은 남편, 아내상, 세상 상들이 있다. 기억을 잃어버린 우리의 특징이 있다
수치의 Doing 중 하나는, 수치는 집착한다. 기억을 잃어버린, 약속을 잃어버린 제자들의 모습처럼, 뭔가에 집착하고, 자신들이 익숙한 길로 가고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라는 찬양에서 다윗이 집착하는 모습이 있는가? 집착과 사랑의 차이를 많은 제자들이 물었는데, 엄마가 아들에게 밥 먹어라고 사랑으로 이야기하는 것과 집착으로 이야기하는 것의 차이가 뭘까? 저는 어렸을 때 할머니가 밥을 먹고 있으면 한 입 더 주리 하면서 더 얹혀주는 것이다. 이게 사랑인가, 집착인가? 자녀들에게 밥 먹어 했을 때, 엄마 감사합니다 하면 사랑이다. 그런데 밥 먹어 했는데, 속에서 짜증이 난다!? 그러면 집착으로 느끼는 것이다. 사랑과 집착의 차이는 쌍방이 편안해야 한다. 밥 먹으라고 했는데, 하늘이의 특징이 세네번 이야기해도 안 나온다. 골룸처럼 기어들어가서 방에서 잘 안 나온다. 밥 먹으라고 했는데 네 하고 나오면 우리 사이에는 사랑이 있는데, 짜증이 나면 서로가 괴로워진다
가장 많은 집착의 대상이 자신이라고 했는데, 공부에 집착하는지, 사랑하는지 어떻게 아는가? 이 시험에 반드시 붙여야 한다고 들들 볶으면 집착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사랑이다. 그것도 못하냐고 하면서 자신을 망치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붙드는 것을 집착이라고 한다. 편안한게 좋다고, 시험이 다가와도 방에서 누워서 나한테 집착하면 안되? 이것은 뭔가? 이것은 엄마, 아빠를 괴롭게하기 때문에 또한 집착이 될 수 있다.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주님이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는 세상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상승하는 과정 중에 가장 우리를 괴롭히는 것을 집착과 두려움이라고 하는데, 주님은 진정한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쫓는다고 하신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주님은 나타나셨고, 온전한 사랑으로 그 두려움을 쫓아주셨다. 지금 쉽고, 따뜻한 물이 나오는 길로 진영에서 떨어져서 기어들어가고 있다면, 잊고 있었던 우리나라를 기억하고, 북한을 기억하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이 세상을 아름답고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피를 흘렸던 선배들을 기억하자
사랑과 집착은 한끗 차이이다. 사랑으로 과녁을 맞추기 위해서 나아가기 원한다. 내가 설정한 나의 삶, 사랑은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 자체로 좋은 것이다. 아버지가 쿠웨이트에 가실 때 이스라엘에 가면 시차가 없어진 것이 너무 좋았다. 기대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있다. 내 길대로 가지 않는다고, 내가 설정해놓은 길대로 이 사람이 가주지 않는다고 기대만 안 하면 우리는 사랑할 수 있다
하늘이와 하나와 엘레베이터에 탔는데,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있었다. 가장들이 요새 땅에 떨어져서, 한국 사회에서 어른들이 다 땅에 떨어진 상태에 있다. 그들이 반려견을 왜 이렇게 좋아할까? 반려견에게는 기대가 없다. 자기가 설정해놓은 상이 없다. 가족에게 왜 짜증이 나는가? 가족에게는 기대하고 설정해놓은 상이 크다. 나 자신에게 왜 짜증이 나고, 들들 볶으시는가? 제가 대학생 때, 네모의 꿈이라는 노래가 있었다. 요새도 애들 교과서에 실린다던데,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동그란 것 뿐인데, 이런 노래인데, 여기에 보면 아침에 일어나면 네모난 방, 네모난 창문, 왜 우리는 네모네모, 우리 사는 지구는 둥근데 왜 그 안은 네모일까? 이런 노래이다. 여러분이 세모, 원이라는 사실을 참을 수가 없어서 네모로 잘라서 붙여야한다. 우리는 사랑이 아닌 집착으로, 이 세상을 복 주고, 완전케 하기 위한 역할이 아닌, 그저 집착함으로 나를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살아간다. 제자 훈련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착 내려놓기, 기대를 내려놓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원이면 원, 세모면 세모, 일본이면 일본, 한국이면 한국으로 바라봐줄 수 있는 것, 우즈벡이면 우즈벡으로 바라봐줄 수 있는 것,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는 것으로 바라봐줄 수 있는 것이다
준성이와 일미라가 결혼하면 어떻게든 서로를 깍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증인되어주시기 바란다. 너는 세모여도, 우즈벡이어도, 한국이어도, 일본이어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시기 바란다.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이스라엘을 향해서 전체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시기 바란다.
눅24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이 말씀이 우리 마음을 치기 원한다. 미련하고 더디 믿는 여러분. 우리의 영이 깨어나기 원한다.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하나님이 이 토라를 왕국에 내려주기 시작하신다. 토라와 왕국을 결합해주시기 시작한다.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마음이 뜨거워지시지 않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토라가 기억나시지 않는가? 여러분이 한국인이었다는 사실, 북한 동포가 위에 있다는 기억이 나시지 않는가? 이들은 부활의 증인이 된다.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드디어 부활의 증인이 되는, 에덴 동산을 이루는, 진영을 이루는 사람들이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광야의 시간들이 어렵고 힘들어도, 어른이 되기 원한다. 어른이라는 말은 어루다라는 어원에서 나왔다고 한다. 하늘과 땅을 어룰 수 있는 사람이다. 결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우즈벡과 한국을 결합할 수 있는 사람들을 어른이라고 한다. 일본이 우리 옆에 왜 있는지를 기억해내서, 일본과 한국을 얼울 수 있는 사람을 어른이라고 한다
팬은 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제자는 얼울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자이다. 팬은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좋아하는 사람을 팬이라고 한다. 그러나 따르진 않는다. 토라를 왕국, 실전에서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 굴골레탐으로 올라가지 않고, 세상을 완전케할 생각이 없다.
팬이신가? 제자이신가? 팬에서 제자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안에 팬쉽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셔야 한다. 그것을 인정할 떄 오순절에 큰 은혜를 주셔서, 제자로, 세상을 완전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상승시키실 줄 믿는다
김구 선생님의 말씀을 마지막으로 읽어보겠다. 이 길을 걸어가면서 갓 답게 뜨겁게 나라를 사랑하셨다. 마지막으로 내리신 결론이 있었다.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말아라.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시를 항상 붙들고 가셨다고 한다. 나는 우리의 힘으로, 특히 교육의 힘으로 반드시 아름다운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내가 일찍히 황해도에서 교육에 종사하였거니와, 교육에서 바라던 것은 이것이었다. 마지막 결론으로 교육을 이야기하고 계신다. 배우고 가르치는 토탈 비전의 사람들을 길러내기 원하셨다. 제자는 강하고 포기하지 않는다. 세상을 완전케 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간다. 진짜 어른을 얼이 강한 사람이다. 아무리 맞아도 다시 일어나서 제자리로 올 수 있는 사람이다
지금 제자들이 자매대로, 남편대로 각자 처 맞으면서 어른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어려움이 올 때마다 징징대고 쉬게 해주세요. 스미골처럼 어디 기어들어가서 잠수타지 않고, 이제 맞바람을 맞으면서, 끝까지 세상을 완전케하기 위해서 가는 우리가 되기 원한다. 이 땅에 많은 어른들이 있었는데, 링컨이 얼마나 Grit의 사람인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다
링컨에게는 많은 원수가 있었다고 한다. 상승할수록 많은 안티가 있었다. 선배 변호사라는 원수가 있었다. 링컨이 팔이 길어서 원숭이 같다던지, 시골뜨기 링컨과 일할 수 없다고 수치를 주었다. 링컨은 대통령이 되었고, 링컨은 스탱턴을 전쟁 참모로 임명했다. 많은 참모들이 말렸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은 국가적인 재난이라고까지 이야기했다. 그러나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나를 비난하면 어떻습니까? 그는 전쟁 참모로 제격입니다. 원수는 마음 속에서 없애버려야 합니다. 그것은 원수를 사랑으로 녹여서 친구로 만들라는 말입니다. 엄청난 강함이 보이지 않는가? 원수를 녹여서 사랑으로 만드는 엄청난 투지가 있지 않는가? 리더는 투지가 있는 사람이고, 받으려는 마음을 포기한 사람이다. 이 세상은 여러분이 그렇게 서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레굴골레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골고다 언덕,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리라는 마음, 에고가 다 터져죽어도 상관없다. 그분의 몸을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라면, 분리되었던 모든 일들, 분리되었던 모든 나라들, 특히 우리 남과 북이 하나되는 일을 더욱 더 기억하시고 함께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아가자. 히브리서에서 말했던 구름같은 증인들이 살아서 응원하고 있으니, 끝까지 경주를 완주함으로 세상을 복 주고 완성하는 이 여정을 걸어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