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디지털교육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159명의 수료생 배출해
▲캄보디아 디지털교육사업 수료식 ⓒ월드투게더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캄보디아 프놈펜 캄한협력센터에서 디지털 교육분야 역량강화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한림대학교 양기웅 교수, 월드투게더 캄보디아 김병섭 지부장, 캄한협력센터와 KOICA 캄보디아 사무소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캄보디아 디지털 교육분야 역량강화사업은 월드투게더와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 디지털 교육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어와 디지털마케팅 분야의 온라인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 시범교육은 24차시의 온라인 강의로 캄보디아 일반인 174명에게 강의를 제공해 총 6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159명이 수료하게 됐다.
월드투게더는 2022년도부터 한림대학교와 캄보디아 디지털 교육분야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수행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지속사업으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수행하며 캄보디아 디지털 교육분야에 기여할 예정이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교육지원을 위해 한림대학교와 함께 의미 있는 교육사업으로 캄보디아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월드투게더는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림대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장 양기웅 교수는 “이번 온라인 시범교육을 통해 캄보디아의 온라인 교육 수요와 참여생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캄한협력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이 정규화 되어 캄보디아 내 양질의 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는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의 산하기관으로 2013년 설립되어 다양한 국고사업 수행 및 해외봉사단 파견 등 글로벌협력분야 전문기관으로 국제개발협력, 한국어교육, 기후변화, 사회적경제, 지속가능도시발전, 이주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들과 함께 ODA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편,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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