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도자는 자신의 안위에 앞서 국민과 국가를 우선해야하는 건 동서고금의 진리다.
하물면 한때 유력한 대권후보로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고 현재는 제 1 야당의 대표라면 더욱 그렇다.
국가가 갖가지 극단적인 정쟁으로 위기로 치닫고 있는데
국민과 국가의 안위는 아랑곳 없이 많은 국민들이 그동안 밝혀진 정황과 사실,여러증거에 근거하여
이 대표가 유죄일 걸란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데 정작 본인만 숨긴채 아직도 적반하장격으로 상대를 공격하는거 보면 정말 점입가경이라 의안이 벙벙하고 그동안 품었던 동정심마저 사라짐을 숨길 수 없다.
물론 아직까진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있기전이라 확정적으로 단정할 수 없지만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돼 가결된 적 있고
최근에는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정치자금 6억원과 뇌물 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5년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되었다면
그리고, 얼마전에 또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과 특수관계인 백현동 로비 김인섭 전 한국 하우징 대표가 징역 5년에 추징금 63억5700여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됨으로 백현동 사건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께도 지대한 영향이 불가피하고 혐의가 더욱 굳어져 가는 듯하다.
이렇다면 이재명 대표는 자기의 범법혐의을 이실직고하고 국민들의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이 대표의 그간의 정치적 처신을 볼 때 거의 희박하고 기대조차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제는 양심있고 용기있는 사법부가 나서 신속하게 단안을 내려
기회만 있으면 정치적 특검을 남용하고 입법폭주 등 극단적인 정쟁으로만 치다르는 이 대표 방탄을 위하는 듯한 국회 파행을 마무리하여 정치실종으로 위기에 빠진 이 나라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이것뿐만 아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이며 막강한 입법권력을 다스리는 국회의장을 상호 경쟁에 의해 투표로 결정하지 아니하고 정당대표가 낙첨하여 추천하고
국회의장이면 의정활동에 반드시 지켜야 할 중립의무를 노골적으로 파기 선언하며
또한 국리민복은 아랑곳 없이 극단적인 정쟁이 불가피한 정치적 특검을 남발하는 등
날로 더해가는 정치 왜곡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는 결코 거대 야당 대표인 이재명의 방탄 논란과 무관치 않다 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또한 오늘의 우리나라는 어느 한쪽의 잘못으로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다기 보단 세계적인 정치상황과 맞물려 헤어나기가 쉽지 않은 위기로 치닫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모를리 없는 거대야당의 대표가 마치 현정권과 여당의 잘못으로만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이고 국민의 삶이 더욱 찌들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
정말 제대로 된 지도자라면 자기가 저지른 업보에 대해 제대로 반성을 하고 국민들의 용서를 구하는게 우선일텐데
아직도 자기의 자잘못을 구분하지 못하고 적반하장격으로 거대야당의 숫적우세에 올라타 나라를 그냥 구텅텅이로 몰아가고 있음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일단의 정치지도자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사실에 동정심도 있었으나 날이 갈수록 이 동정심마저도 적개심으로 변함을 감출길 없다.
국회란 어떤 곳인가?
국리민복을 위하여 국민을 대표하여 입법을 하고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여 국가발전을 기하는 곳이라는거 모르는 국민없다.
그런데 이런 국회의 거대야당이 국리민복을 위한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당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방어만을 위한 "친명횡재,비명횡사"라고 비판받던 공천문제와 총선 후 아직도 공당을 두고 "이재명 사당화나 이재명 일극체제" 논란 등을 일으키니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는가?
지금도 늦지않았다.
이대표는 국민게 용서를 구하고 죄과를 반성한다는 자세로 당대표를 내려놓고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길이 그나마 정치지도자로서 할 일이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이제는 양심있고 용기있는 재판부가 나서 신속하게 단안을 내려 이재명사태에 종지부를 찍고 이대표 사법리스크에 따른 정치왜곡과 불확성을 해소하여 정치실종으로 위기에 빠진 이 나라를 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