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이바지음식 보낸 후 시댁에서 뭐 받아야하나요?
환훈홍 추천 0 조회 977 06.07.05 10:53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07.05 10:55

    첫댓글 울 친정엄마랑 비슷하시네요...저희 엄마는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데요? 친정어머니니 솔직히 물어보세요...

  • 작성자 06.07.05 11:46

    울엄마는 솔직하지 못한 편이세요^^; 모든 면에서. 그냥 말안해도 알아주겠거니...하시기 때문에 자식들이 다 어느정도 힘들어해요. 제시댁 불평은 하시지만 직접 이유를 물어보면 마음씀씀이가 부족하네... 그런식으로 대답하세요. 그러니 제가 대략 짐작하는 수밖에... ~.~

  • 06.07.05 10:57

    함들어올때 받은 음식없나요?? 보통 남자쪽은 그렇게 음식보내잖아요..지역마다 약간씩 틀리겠지만 그렇게 한번씩 주고 받고 하던데요..

  • 06.07.05 11:01

    떡과 과일,고기 친정으로 보내주시던데요. 지역은 서울이었습니다.

  • 06.07.05 11:03

    보통 음식 보낸다고 들었어요..근데 친정이 지방이라서 시부모님께서 음식대신 백마넌정도 현금으로 보내주셨어요..거기에 순금열쇠까지..엄만 첨엔 부담스럽다고 하셨지만 지금은 주위분들에게 자랑하시는거 보면 역시 돈이 좋은듯...하지만 지금 나름대로 스트레스받고 있습니다...아...답답..

  • 06.07.05 11:03

    전 과일, 고기...술..머..그런거 보내주셨는데요..

  • 06.07.05 11:15

    되돌려주는 것이 있는 줄 몰랐네요. 저희는 친정이 안동이라 엄마가 조리된 음식이 아니라 안동에서 유명한 특산물 몇가지 보내셨어요. 한우 잔뜩... 과일들... 간고등어... 떡...등등... 시어머니께서 엄청 좋아라 하시더니 그 중 80프로는 다시 우리 싸 주셨어요. 집에 가면 먹을 것도 없을테니 이거 가져가서 두고 먹으라시며... 저야 뭐.... 황송했지요.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도 고마워하셨어요.

  • 06.07.05 11:25

    저희도 무지 서운해 하셨다는...그뿐만 아니라..결혼식날 막내고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시니깐 서운하시더래요..그래서 폐백 받고 싶다고 하셨답니다.저흰 충청도인데 경상도 며느리를 받다보니..그쪽은 여자쪽도 페백 받는다고 해서 우리집은 받으시라고 해서 그쪽 친정식구 폐백 받으셨거든요.. 그거 생각하셔셔..울시댁어른들께 우리도 받고 싶다 했다했는데.. 암소리 없으셔서 예식날 못받아서 무지하게 서운하셨데요..그말도 술 드시면 하세요..그냥 절받는게 어때서..--^

  • 06.07.05 11:24

    보통 이바지 음식은 주고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친정에서 해간만큼 아니, 더 이상 받았구요, 울 시어머니 왈, 시아버지한테 사진찍어두고 똑같이 잘 챙겨 보내야 한다고...떡이랑 고기랑 과일이랑 등등....어떤집은 같이 이바지집가서 맞추던걸요?? 서로 몇일에 받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친정어머님이 조금은 서운하셨을 겁니다. 이해하세요...

  • 작성자 06.07.05 11:48

    아아 그러셨구나. 울엄마가 서운해하실만 했네요. 가끔 제가 비싼 고기사서 시댁부모님이 보냈다고 하면서 드리는데 좀더 신경써야겠어요.

  • 06.07.05 11:49

    심하셨네요.. 시댁.. 과일 ..떡..고기..술.. 다양하게 준비하거든요.. 딸랑 과일 바구니? 저도 어이가 엄내요

  • 06.07.05 11:51

    저희도 친정에서 고기 .떡..과일 ..굴비 보냈구요..시댁도 고기..떡 ..과일..보내주셨어요~~~~

  • 06.07.05 11:54

    저흰 폐백도 친정부모님 먼저 드렸구요..이바지음식에 대한 답례도 보낸만큼 친정으로 왔지요.. 헐~~ 전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안그런분들도 있나보네요.. 님 어머님 충분히 서운할만하네요~~

  • 06.07.05 12:00

    과일, 떡, 음식.... 보낸 만큼 보내주던데요^0^(울언니 경우) . 과일 바구니만 보낸건 너무 무성의하네요^^ 당연 서운해 하실 만하네요^^

  • 06.07.05 12:01

    저흰 양가 모두 식구가 별로 없어서...다 먹지도 못하고 서로 불필요한 돈쓰지 말자고 합의하고 서로 이바지/답바지 안했어요..대신 첫명절때 선물이라도 주고받는걸루요...아직 첫명절이 안왔네요..^^

  • 06.07.05 12:06

    함 들어올때 시댁에서 친정으로 음식 몇바구니 보내던데요. 그 바구니에 친정에서 다시 음식 담아 시댁에 보냈구요. 이바지음식은 신혼여행 다녀와 친정에서 하룻밤자고 시댁갈때 가지고 가는 음식아닌가요. 절 시댁에 데려다준후에 친정아버진 이때는 빈손으로 돌아간것같은데. 간소하게 하지고 해놓고는 시어머님이 함 보낼때 음식 갖가지 보냈다고 울 친정엄마는 싫어하셨는데. 그대로 또 챙겨보내야하고 그 많은 음식 누가 먹고 남 좋은 일 시킨다고 얼마나 싫어하셨는지...

  • 06.07.05 12:13

    십년이 지난일이라 가물가물 했는데 먼저 시댁에서 함 들어올때 음식을 보내면 거기에 맞춰 이바지음식을 해가지고 간것 같네요. 친정엄만 시댁에서 온 바구니에 거의 맞춰 그대로 담아보낸것 같아요. 별 필요없는 것 같은데 경우따지는 어른들은 서운해하시고 평생 말하시죠.

  • 06.07.05 12:19

    결혼폐백드린음식 집에 싸오셔서(신혼집에 묵으심) 제앞에서 쓰레기통에 버리더이다. 글고 서로 이바지 않하기로 해놓고 나중에 손님들 별면목이 없다 하시고.. 이런시엄니 랑 2년반동안 엄청 트러블 있었음. 낼 시엄니 생신.. 어쩐다?? 정말 싫다 의..무..감..

  • 06.07.05 13:39

    어헉... 그러고 어째 사십니까??

  • 06.07.05 12:48

    7년전에 결혼했는데 150만원 이상들어 귀한 음식으로 직접요리하셔서 드렸거든요.... 속이 터져나가는줄 알았습니다...그당시만해도 제가 더 배우고 월급도 더많고 해서 제가 생각해도 아까워서요 가정도 좀 이상하고 그런데 그 많은 음식 구경도 못했어요 폐백음식에 있는 엿과 대추만 주더이다.... 저희도 친정에 거진 없었네요 찹쌀 고추가루 그 정도가 다인것 같았는데

  • 06.07.05 12:51

    우리도 시댁에 하기는 떡.과일.갈비등등해서 보냈는데.....우리갔을때....5만원주면서 고기사가라고 하더군요..시어머니가...어이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저희가 돈보태서 친정엄마 30만원 드렸어요.....지금 결혼9년째인데요.....시댁식구 넘 싫어요...

  • 06.07.05 13:40

    울시댁도 아무것도 없던데요. 근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길할금이라고 해서 시댁에서 친정으로 음식을 보내는게 있다고 하드라구요,,친정에서는 시댁에 이바지,시댁에서는 친정에 길할금을 보낸다고 하던데 종류는 이바지때랑 비슷하구요.저희는 결혼준비할때 양가에서 이런거 생략하자고 햇는데 울엄마가 그래도 어찌 빈손으로 보내냐고 이바지를 (고기,떡,과일)보내주셨는데 시댁에서는 정말 암것도 없더라구요.그음식 다 나눠담고 이웃이나 친적분들한테 직접가서 인사하면서 돌리라고 해서 피곤해 죽겟는데 신랑이라 어머님외가쪽까지 하루종일 다 인사드리고 돌렸네요..것때문에 신랑한테 맨날 바가지 긁어요..

  • 06.07.05 13:40

    저는 고기, 술, 떡 받았던것 같고요, 음식은 가족들이 그 자리에서 먹고 남은걸 우리 주셨어요. 그리고 아버지 돌아가실때 차비하시라고(같은 도시인데도 신행차는 그냥 안보낸다고) 10만원 주셨다네요.

  • 06.07.05 13:42

    아... 그리고 제가 신혼집에 첨 들어갈때... 어머님이 반찬하고 장종류 골고루 해서 냉장고 채워 주셨네요.

  • 06.07.05 13:53

    서로 주고받는거에요 저희 친정에서 준비한 반만큼정도? 주문하셨더라구요 ..ㅡ.,ㅡ 근데 저희엄마는 제가 예물못받았다고 아직도 그소리해요..

  • 06.07.05 16:38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시어머니께서 친정어머니께 잘받았고 고맙게 잘 먹었다는 말씀으로 전화만 드렸더라도 감정은 덜 상했을텐데요~ 돈도 돈이지만 서로 따스한 정을 느껴야죠

  • 06.07.06 00:57

    저희도 안 하기로 했었는데 그래도 엄마아빠가 딸 시집보내면서 맘이 안 편하시다고 과일바구니랑 갈비랑 보내셨어요. 그래서 갖구 갔더니 어머님이 안 주고 안 받기로 해서 준비 안 하고 있으셨다면서 다음 날 저 자고 일어났더니 신랑 깨워서 장보고 오셨더라구요. 갈비랑 대하 한 박스랑 떡 해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친정에서 대하 실컷 구워먹었어요 ㅋ

  • 06.07.09 11:17

    전 친정어마가 차에 다 못실을종도로 이바지 음식해서 보냈는데 울 시집 아무것도 안주셨습니다..

  • 06.07.09 11:19

    중요한건 울 신랑은 원래그런건지 암니다..자존 상할까봐 말 안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