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Re:감사합니다. 님에 충고때문에 쏘렌토에대해서 더욱 애착이 가는군여...

감사합니다. 저도 아버지와 상의 후 결정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앞으로의 유지비를 생각하면 경유차인데... 그중에서 쏘렌토가 맘에 들었거든여... 나중에 차 나오면..한턱 쏘겠습니다. --------------------- [원본 메세지] --------------------- 개인적으로 제가 느끼는 부분을 솔직히 답변드릴께요. 그리고 그전에, 전 기아자동차의 가족도, 팬도 아닌 그냥 평범한 시민이란 것을 강조하고 싶내요. 먼저 제가 며칠동안 쏘렌토 TLX(오토)를 운전하면서 느낀점은, 첫째, 커먼레인 엔진 덕분인지 스타트가 생각보다 빠릅니다. 누가 디젤차가 스타트가 느리다고 했습니까? 액셀을 살짝만 밟아도 웅...하고 나가면서 어느새 80KM에 도달하는 것을 보면서 제가 운전하면서도 깜짝 깜짝 놀랍니다. 쏘렌토 차체가 2톤인 것은 아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릅니다. 둘째, 트렁크 수납공간에 대해서.... 쏘렌토는 님도 아시다시피, 좌석이 1열,2열,3열로 되어 있구, 3열뒤에 트렁크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SUV차도 마찬가지이겠지만, 3열 시트는 솔직히 어른이 탑승하기에는 너무 작고 7인승 차이지만, 저는 5명이상은 절대 안태울려고 합니다. 따라서 저는 곧 3열 시트를 제거해서 집에다 둘 생각입니다. 저두 쏘렌토를 먼저 몰구 있는 친구한테 들었는데, 그 친구는 3열 시트와 예비타이어를 모두 제거해서 운전을 하는데 연비또한 많이 절감되고 차 속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하내요. 3열 시트를 접거나 제거했을 경우 트렁크 수납공간은 만족스럽습니다. 셋째, 2열시트의 승차감에 대해서... 솔직히 저는 쏘렌토 운전을 하지 2열시트에 앉아 본 적은 없내요. 그러나 어머님 왈 "니가 쏘렌토 쏘렌토 노래를 부르더니만, 차는 괜찮은것 같구나. 차가 높아서 그렇지 편안하구나"라고 말씀하시내요. 제가 2열시트에 앉아보질 않아서 확실히 어떻다 라고 말씀하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사람의 감정에 따라서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쏘렌토에 장착된 여러 자동화 옵션을 보구 느끼면, 승차감에 대한 것은 아무래도 작은 부분이 되는 것 같내요! 네째, 운전자가 쓸 수 있는 수납공간에 대해서... 저는 지금도 틈만 나면 쏘렌토 사용설명서 책자를 읽고있습니다. 후후, 창피한 얘기지만, 1열의 조수석 앞부분에 사실 방향제를 놓을 생각으로 있었는데, 글쎄 설명서를 읽어보니, 그부분 또한 OPEN되면서 수납공간으로 쓸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쏘렌토 수납공간은(물론 운전석 1열부분에..)총 4개인것 같습니다. 님이 구체적으로 얼만큼 필요하신지 모르겠지만, 수납공간은 아마도 동급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설치되지 않았나 싶내요. 답변이 어느정도 됬나 모르겠내요. 쏘렌토는 운전자에게 여러모로 편리한 기능이 많이 장착된것 같아요. 쏘렌토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쓸데없는 옵션이 너무 많다, 또는 고장나면 대신 비싸게 수리해야 되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시지만, 꼼꼼히,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시고 숙지하면, 되지 않을까 싶내요. 저도 쏘렌토를 선택하기전에 한달여간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계약한 순간 까지도 내가 선택한것이 잘 한 것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구요. 근데 시동을 켜구, 엑셀을 밟는 그 순간 부터 그런 의구심은 없어지게 되더라구요.(물론 디젤차이기에 솔직히 휘발유 자가용보다는 진동소음이 있구요) 아무튼 매력적인 차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요즘은 눈이 꼭두 새벽부터 떠져요. 쏘렌토를 운전할 생각을 하면서, 신차로서 느끼는 가치도 큰것 같구요,(물론 검증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분들도 많지만...) 암튼 님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싶구요. 그래도 갈등이 생기면, 중고차 시장에 가셔서, 차를 살것 처럼 하면서, 코란도나, 산타페, 렉스톤 시운전 한번 해보세요. (솔직히 렉스톤도 차는 정말 좋더군요..제가 만약 30대후반에서 40대라면 렉스톤을 선택했을 거애요) 가장 빠른 방법은 직접차를 운전해보는것 일듯 싶내요 그럼 허접한 저의 답변이었습니다. --------------------- [원본 메세지] --------------------- 님에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글을보니..2열 승차감이 기대 이하라던데..실제로 그러신지.. 그리고..트렁크 수납공간은...만족할만큼이 되는지..알고 싶군여... 저는 휴대폰 장사를 해서..수납공간이 되야하거든여... 아울러 저의 부모님과 함께 사용하여야 하기땜에 승차감도 괴안아야 하구여.. 그리고..옵션을..선택한다면...어떠한 옵션이 좋고 어떠한 옵션이 사제가 좋을것 같은지 알려주시기바랍니다.. 자꾸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나이24에..처음..차를 구입하는거라서염... 제 개인멜로 보내주셔도 무관합니다.. 기회가 되면..한번..만나서..얘기도 할수있을테니까여...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skylove-ns@hanmail.net">skylove-ns@hanmail.net</a>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 운이 좋게두 8월31일 출고되서 9월 3일 쏘렌토 TLX를 받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쏘렝이를 받게 됬죠.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차를 비교적 많이 탑니다. 직업상 하루에 평균 90~100KM 정도 타는 것 같내요. 저도 여러모로 비교하고, 실제 차를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신중히 내린결과, 쏘렌토로 결정했거든요. 기아를 보구 결정한것이 아니라 쏘렌토 차만 보구 결정한거죠. 저같은 경우는 코란도, 산타페, 쏘렌토, 렉스톤을 놓구 비교했었는데, 경제적인 측면, 운전을 많이 했을때 차의 편의성, 엔진 토크 및 마력 그리고 결혼을 했을때 가족등등 을 생각해서 내린결론이였거든요. 솔직히 아직 쏘렌토가 출고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과연 커먼레인 2세대 엔진이 얼마동안 잔고장 없을까 라는 부분은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실제로 주행을 하면서 느끼고 발생되는 잔고장은 쏘렌토 뿐만 아니라 어떤 신차라도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 되는 거겠죠? 그러나 신차라는 개인적인 뿌듯함과, 실제로 운전했을때 느끼는 만족감이 이런 의구심을 떨치게 하내요.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이 장착된것을 알구 실제로 주행중에 사용하면 정말 만족스럽거든요. 아참, 그리고 전 기아자동차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개인이구요, 또한 쏘렌토를 운전한지 이제 3일째내요.. 이상 저의 허접한 주관적인 의견이었구요, 님도 좋은 선택하셔서 새차를 받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원본 메세지] --------------------- 여러님들에 말씀..감솨함돠... 제가 어제..저녁에..현카페 에 있는글과 쏘렌토동호회에 있는글들을 보 았습니다.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더군여... 이러한 문제점들이 보안되려면..언제가 될런지... 저도 자동차분야는 아니지만..통신쪽에서 영업하는 사람이라서여... 차를 사려면...신중이 그리고..좋은것을..사야하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