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저번주에 못다한 리어스프링쇼바(조수석 뒤) 작업을 완료하였다. 역시나 쇼바하단 관통 볼트는 잘 안풀려서 애먹었다. 18볼트 임팩(하이토크아님)으로 수차래 도전끝에 겨우 풀어서 작업을 완료하였다. 작업 포인트는 스프링 안착을 잘해야 잡소리가 안난다. 아래부분은 크로스멤버 스프링안착부위에 윗부분은 고무에 홈이있는데 홈끝에 스프링 끝을 잘 맞추어야한다.
그동안 오랜 숙원이였던 배기관 (촉매윗부분)에 방열판 작업을해보았다. 리오는 워낙 저렴이 자동차다보니 모닝에도 있는 방열판이없다. 하여 여름만되면 에어컨을틀어도 차안이 열탕이다. 배기관의 열을 차바닥이 흡수해 실내가. 열탕이된다. 특히나 장시간 운행하다보면 더욱 심한 열탕이된다. 요지는 방열판을 설치하여 차 바닥으로 올라오는 열을 줄여 에어컨 효율을 높이는게 목적이다. 우선 배기 메니폴드 아래부분 파이프 부터
촉매 전까지 파이프에 단열 테이프를 감아주엇다.
요렇게 감아주구 철사로 다시 감아줘서 완성.
그다음 작업은 촉매위에 방열판을 설치해보자. 배기관을 탈거하고 작업하면 좋으련만 귀찮니즘으로 그냥 작업하기로한다. 오래전 알리에서 구매한 엠보 방열판(50cm*60cm)을 사용하여 작업하기로한다. 역시나 촉매위로 방열판을 끼워넣는것이 꾀나힘들다. 어찌 어찌 겨우 구겨넣고 자리를 잡아준다.그럴듯 해보인다. 고정하는게 문제인데 원래는 텝너트를 사용하려했는데 잘 안되서 그냥 리벳으로 고정했다.
작업 완료하고 시험 주행해보니 저속 출발시 방열판 떨림 소음이난다. 다시 보강 작업 소음이날 만한부분을 찾아 내열섬유를 끼워주니 소음이 안난다. 여름이 다 지나가는데 좀 늦은감이있다.
다음에는 중간 소음기부분하고 엔드 소음기 부분도 작업 예정이다.
얼마나 효과는 있을런지 궁금하여진다. 빨리 뜨거운 낮 시간에 장시간 운행해보고싶다.
참 방열판(HEAT SHIELD)는 알리에서 4000원부터 1만원대까지있다. 싸이즈에따라 가격이다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