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각장복, 시각장애인 14명 대상 ‘사회재난영역 훈련’ 진행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일상생활적응훈련을 통한 사회재난 속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시각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사회재난영역 훈련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 이하 충남시각장복)은 지난 19일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일상생활적응훈련을 통한 사회재난 속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시각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사회재난영역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시철도 사고,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 화재 등의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보며 재난 상황 속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어디에서든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으로부터 시각장애인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시각장복 박재흥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상생활적응훈련을 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