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바젤(Basel)
독일과 프랑스 국경과 맞닿아 있고 스위스에서 3번째 큰 도시.
국제결제은행 본사와 로슈등의 스위스 글로벌제약사 본사가 위치해 있고 화학, 금융업이 발달했다. 인구는 17만이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아트페어가 열리고 세계적인 시계발표회가 열리고 세계적인 건축사무소가 있다. 소비력도 그만큼 된다는 것이다. 여기선 바젤3로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다녀보니 다른 유럽 도시들보다 부유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위스 자체가 대학졸업률이 30%에 불과하지만 대학교육이 수준 높고 고졸숙련경쟁력이 좋아서 세계에서 최고로 국민소득이 높은 곳이기도 하고... 독일, 프랑스, 이태리에서 일하러 온다.
물가도 그만큼 비싸다
스위스 예술가 이름을 딴 팅겔리 분수
분수의 조형물들이 움직이며 음악도 들린다
바젤 시내
점심 먹으러 간 식당
식당 내부
간단한 식기세팅
메뉴는 퐁듀로 주문했다. 치즈 풍미 좋고 맛있다.
집에 갈때 이거 말고 예쁘고 좀 작은 퐁듀용 기구를 사갈까 하는데 부피가 커서 고민이다.
바젤 타운홀
주황색 벽이 예쁘다
내부 들어가니 대형 트리가 보인다.
연말기부를 독려하는 사람들
현대차 제네시스 대리점
바젤 대성당.
종교개혁으로 가톨릭 성당에서 개신교 교회로 바뀌게 된다.
조지왕이 용을 물리치는 모습
크리스마스 트리
뱅쇼와 꼬치구이를 판매하는 곳
로제와인 뱅쇼. 에기생에서 마신것보다 맛있다.
5 스위스프랑인데 유로밖에 없다고 하니 유로도 받아주었다. 유로와 스위스프랑의 환율은 거의 1:1이다.
사람들로 가득하다
교회 뒷편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수영학교
교회 내부
라인강이 흐른다. 스위스에서 독일을 거쳐 네덜란드 바다로 나간다.
한강보단 이곳 강폭이 적지만 다른 유럽 강들보다 강폭이 넓어 좋다.
배에 옮겨 타는 사람들. 강의 유속이 빠른 편이다
또 다른 크리스마스 마켓
소시지 든 천사, 와인 든 천사
맥도널드 햄버거 단품 가격도 비싸다. 퐁듀값에 비해 싸지만... 그래도 노르웨이에서 먹었던 맥도날드보단 싼듯 하다.
1스위스프랑= 약 1500원
첫댓글 한강님 아프신데도 없고 건강하시니까 이렇게 여행도 다니시고
분명한건는 자유인인데 건강인 두가지토끼를 다 잡으신 행운녀 이십니다..
퐁두용 기구가 이쁘긴하네요..고민하신다는거보니..비밀 하나는 풀었네요 ㅋ
퐁듀는 색감이며 맛있어보이네요..안먹어봐도 느낌이 오긴하네요~
뱅쇼가 나라마다 다 맛이 다르겠지만 어느나라꺼나 맛있겠다 싶네요.
즐 여행되세요 ~~~~
한강님 여자인가요? ㅎ ㅎ ㅎ
왜 남자로 생각했을까요. .
경제적 자유인 그것은 글에서 느꼈는데요
@순이씽 성별도 당사자가 대답한적
없으셔서 저는 그리 결론
낼려구요
중요한건 아닙니다 ㅎ
@슬픔이가슴에찔러 그렇죠 ㅎ ㅎ
기구는 이쁜데 부피가 크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강자전거 잘하셨어요
실용적이십니다
풍듀기구 안샀다 응답 감사합니다ㅎ
덕분에 바젤여행 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스위스 프랑 대신 유로도 받아주는군요.
환율이 거의 1:1이라 계산이 편하고 바로 옆이 프랑스,독일이라 환급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여행감성이 너무 좋아요.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유모차 탄 아기들과 강물과 먹을 것(햄버거가 2배 비싸다). 오래된 교회. 잘 봤어요.
스위스는 고졸자들도 잘 사는게 부럽네요. 현대차 우선주 모아야겠네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