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멸치 젓갈에 담근 고추 장아찌

[통밀사랑(윤경란)]

2년 전에 담근 장아찌입니다

ㅡ직접 담근 젓갈에 직접 딴 고추로 담근 겁니다.
ㅡ묵히려고 한 게 아닌데, 어영부영 하다보니 2년이 되었네요, 작년에는 너무 바빠서 고추따러 못 갔네요.

ㅡ잘라서 맛 보니 아삭하니 탱탱합니다.
ㅡ변함없는 죽염젓갈, 이름값 합니다,
ㅡ죽염젓갈 장아찌는 아무리 마니 묵어도 물이 키지 않습니다.

ㅡ2군데 나누어서 1통은 남편 주고, 한통은 선물용입니다. 제 것은 안주용으로 반찬통 하나만. ㅎ

ㅡ고추 장아찌 한 개에 막걸리 1병 안주하면 딱입니다. ㅋ

ㅡ맨 아래 빈 통은 에미나물에 씻으면, 젓갈 냄새 하나도 안 납니다, 조 통에 목욜, 옻고추장 담을 겁니다.

ㅡ내 손으로 만든 음식만이 약이다!! 에 충실하려고 애를 쓰며 보내는 날들, 오늘도 스스로 대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초]

갑짜기 입에 침이 도네유
통밀사랑님솜씨알아줘야혀유

[통밀사랑(윤경란)]

ㅋ 죽염수 장청소, 주기적으로 하셔야 장의 기능이 살아나서 **에서 벗어 날낀데요. 우짜는교? ㅎ

ㅡ솜씨는 엄꾸요, 걍 어렸을 때 묵던 건강한 먹꼬리 찾아 , 손가락 심들게 하고 삽니다,
why?
그날까지 술 무굴라꼬요. ㅋ

[초초]

낼 또 무글려구요일주일에 한번 잘 실천해서
실히 장청소 혀야지유
감사합니다통밀사랑님

[통밀사랑(윤경란)]

이번에는 물2리터에 죽염20그램 넣고해 보세요

[큰솔]

통밀사랑님 고추장아찌 맛있게 보입니다
귀한 죽염으로 만든 고추 장아찌 잘 보고 갑니다

[우정이랑]

갑자기 따뜻한 밥이 그리워지네요
잘 먹고 든든한 하루 열어갑니다

[긍정]

아우~~입맛 땡기네요^^

[통밀사랑(윤경란)]

감사합니다. 좀짠듯해서 꿀이랑 지치주섞어서 담아드려합니다

[＊유림＊]

어머!~먹고 싶어요 해마다 담았는데 올해는 멸치젓갈을 못구해서 못담았거든요
삼년전에 담근 고추를 애껴서 애껴서 먹고 있읍니다요 멸치젓갈 어데서 구하는지 갈챠주세요 네!!~~ㅎㅎㅎ

[통밀사랑(윤경란)]

안녕하세요?젓갈은전부제가 담습니다.
필요하시면3년전에담근거 물물교환해요.아주마싯어요.ㅎ

[＊유림＊]

물물교환할물건이 멋으로해야하나요ㅠㅠ

[찬수와희진(안성)]

언젠가부터 짭짜롬한 반찬이 좋은지
나이 탓일까요

[주영달팽]

침넘어가유~~~~~~~~~~~~~~~~환장허게 맛나보여요.....

[오영555]

어릴때 멸치 젓갈에 고추 삭힌것............
그 맛 지금도 못잊습니다.

[바람꽃차]

맛있겠어요 보는순간 침이 꿀꺽 합니다 ㅎㅎㅎ

[다니엘라]

저도 직접 만들어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통밀사랑님 대단하십니다 죽염은 어떤걸로 쓰세요?

[상큼이33]

정말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