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10월1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4% 하락

10월1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07(-0.24%) 포인트로 종가인 1287.4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96억847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3.46(-0.92%) 포인트 종가인 373.3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3억53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44종목이 상승했고, 303종목이 하락, 173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17종목이 상승, 45종목이 하락, 27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자원, 공업,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 서비스업이 하락했다.

전 경찰청 장관이 정권당에 입당, 당수 취임은 부정

쁘리야오판 경찰청 장관이 10월15일 탁씬파 정권당인 프어타이당에 입당했다.

프리아오판씨는 프어타이당의 창설자인 탁씬 전 수상 전 아내인 포짜만 여사의 오빠라서 30일 당 대회에서 당수로 선출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이 전 장관은 “당수 선출을 요청 받더라도 사퇴하겠다. 나에게는 당수의 조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프어타이당에서 방콕 도지사로 출마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고 밝혔으며, 전문 분야인 약물 문제나 최 남부의 치안 문제에 대해 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프어타이당의 중진 의원인 철름 부수상은 “쁘리야오판씨가 당수가 될지 어떨지는 잉락 수상이 결정할 것이다”고 말해, 그가 당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3G 경매를 예정대로 실시, 법률가들이 담합을 염려

제3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3G)의 주파수대 경매는 중앙 행정 재판소가 10월15일에 금지 청구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인해 16일에 예정대로 실시되게 되었지만,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AIS 계열과 DTAC 계열, 트루무브 계열의 응찰 3개 회사에 의한 담합이 있을 수 있다는 염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가 설정한 최저가격은 5 메가헤르츠 당 45억 바트였다.

P&P법률 사무소의 창설자이자 방송 통신기술을 잘 아는 파이분씨는 “최저 가격을 10%도 웃돌지 않고 낙찰되었다면, 3개 회사가 값을 올리지 않도록 사전에 서로 이야기했을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홍콩에의 거액 송금 의혹, 법무장관이 야당의 주장을 부정

최대 야당 민주당이 지난번 시민 단체로부터의 정보라며 “홍콩 당국이 태국에서의 송금 160억 바트를 부정 자금 혐의로 압수했다”라고 지적하며 잉락 수상에게 수사를 요구했던 것에 대해, 쁘리차 법무장관은 이번에 “홍콩 당국에 문의했지만 ‘그러한 송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회신이 왔다”고 말했다.

법무장관에 따르면,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자금세탁 대책에 관한 국제회의에 출석한 시하나트 자금 세탁 대책실(AMLO) 사무국장이 홍콩의 당국자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이라고 한다.

이 사무국장은 홍콩의 다른 관계 당국에도 문의했지만, “거액의 송금도 그것을 압수한 사실도 없다”는 회답이 왔다며 민주당의 주장에 부정했다.

중남미 절도단 용의자 11명 체포

16일 태국 경찰은 절도 용의로 콜롬비아인, 멕시코인, 페루인, 과테말라인 남성 1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관광 비자로 입국해 방콕, 동부 촌부리 등에서 빈집털이를 계속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비정규직 간호사가 대규모 항의 집회, 고용 조건의 개선 요구

10월16일 전국에서 모인 국립 병원 간호사약 1000명이 정부 청사 앞에서 “공무원으로 고용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국립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는 임시고용도 정직원도 공무원 지위도 주어지지 않은 것이 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타야 보건부 장관은 올해 6월19일에 “비공무원 간호사약 1만7000명 가운데 우선 3667명을 3개월 이내에 공무원으로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껏 실현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보건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공무 위원회를 관할하는 입장에 있던 융윳 부수상(당시)에게 이 위원회에 보건부장관의 공무원 범위의 확대를 검토하도록 요청했지만 부수상이 사임한 것으로 인해 요청이 공중에 뜬 상태가 되었다고 말했다.

높이 20미터의 아유타야시 교외 쓰레기 산을 조사

16일 태국 당국은 중부 아유타야시 교외의 쓰레기 매립지를 조사했다. 약 5헥타르의 토지에 높이 20미터까지 쓰레기가 쌓여, 주민으로부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염려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알린 텔레비전의 뉴스 프로그램은 “아유타야 유적의 배경으로 쓰레기 산이 보인다”며, 관광 면에서도 영향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쓰레기 매립지는 아유타야시가 관리하며 1972년부터 사용되어 왔다. 현재는 생활 쓰레기 등 1일 평균 200톤의 쓰레기가 이곳으로 운반되고 있어, 경관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3G 경매, 통신 대기업 3개 회사가 낙찰, 가격에 강한 비판이 밀려와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에 의한 제3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의 주파수대 경매가 10월16일 실시되었지만, 응찰에 나선 통신 대기업 3개 회사의 낙찰가격은 NBTC가 설정한 최저가격을 약간 웃도는 것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인해 “국민의 세금을 쏟아 넣는 것인데, 통신 회사에게 주파수대를 공짜와 다름없고 할당했다”고 하는 강한 비판이 각 방면에서 나오고 있다.

주파수대는 총액 416억2500만 바트에 매각되었지만, NBTC의 의뢰로 국립 쭈라롱꼰 대학의 경제 전문가 팀이 밝힌 적정가격을 163억 바트 밑도는 것으로, 이것이 국민의 부담, 즉 세금으로 조달되게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NBTC의 세타폰 통신 부회장은 “우리는 향후에도 비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경매는 최고치로 파는 것은 아니고 통신 부문을 근대화하기 위해 민간 부문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수입으로 탈세, 정치가들의 관여를 조사

두사디 법무부 사무차관의 말에 따르면, 대기업 자동차 판매업자 3~4개 회사가 자동차 수입으로 탈세를 반복하고 있어, 2008년부터 현재까지의 탈세는 총액 600억 바트에 달한다고 말했다.

부사무차관은 “지금까지의 조사로는 정부 직원이나 정치가의 관여는 밝혀지지 않지만, 관계되어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는 정부 고관 등의 관여 혐의가 농후한 것으로 인해, 이 문제를 조사하는 것을 결정하고 있으며, 부사무차관은 “NACC가 나를 조사 소위원회의 책임자에게 임명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에 거액 송금 의혹, 허위 정보가 부상

최대 야당 민주당이 10월13일에 밝힌 홍콩 당국에 의한 태국으로부터의 송금 160억 바트의 압수 사건이 ‘허위정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에게 정보를 제공한 시민 단체가 “송금의 압수에 대해 두사디 전 정부 부정부패 대책 위원회(PACC) 사무국장(현 법무부 사무차관)에게 상담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두사디씨는 10월16일에 “송금이라는 것은 몰랐다”며 시민 단체 측의 설명을 부정했다.

하지만, 그는 “조사위원회가 설치되어 내가 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송금 압수’의 사실 관계 해명에 협력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 사무차관은 홍콩에서 송금이 압수된 것이 사실이라면, 누군가가 돌려받으려 나타날 것이라 조사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금’에 대해서는 “정부의 홍수 재해지 복구 예산의 일부를 누군가가 착복해 홍콩에 송금했다”고 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지만, 쁘리차 법무부 장관은 홍콩 당국은 송금을 확인하지도 않았고, 압수한 사실도 없다며, 전혀 근거 없는 허위정보라고 말했다.

쌀 수출, 상원의원이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요구

상업부가 정부간 거래로 쌀 732만 톤을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상원의원 67명이 ‘헌법 190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회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가?“라며, 쑤파차이 상원 제 1 부의장에게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요청하도록 요구했다.

이들 상원의원의 말에 따르면, 쌀은 1140억 바트 상당이라 수출에 의해서 경제에 악영향이나 재정 위기를 부를 수도 있다고 염려했다.

이것은 국민 모든 사람이 영향을 받는 것이라 헌법 190조에 근거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상원의 위원회가 상업부 외국 무역국에 대해 쌀 수출의 자세한 내용을 개시하도록 요구했지만, “기밀이기 때문에 공표할 수 없다”고 거절하고 있어, 상원의원 사이애서는 “정부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의 개시에 노력해야 한다”는 비판적 의견이 나오고 있다.

칸에어, 남부 팡안 섬에 공항 건설

태국 민간 항공 회사인 칸에어(Kan Air)가 사업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7억 바트를 투자해 남부 쑤라타니도의 낙도 팡안 섬(Koh Phangan)에 공항을 건설하고 있다.

팡안 섬은 ‘배낭여행자의 성지’라고 불리는 ‘풀문 파티(Full Moon Party)’가 개최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현재의 이동 수단은 싸무이 섬에서 페리로 들어가는 수단 뿐이다.

그래서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며, 공항의 활주로의 길이는 1100미터로 만들 예정이다.

개항 예정은 2013년 하반기이며, 돈무앙 공항에서 정기편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칸에어는 북부 치앙마이를 거점으로 난, 빠이, 메홍썬 등에 취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첫 제트기를 도입했고, 계속해서 ‘ATR42’ 터보 프로펠라 2대와 ‘엔브라엘 ERJ 145’의 리조나 제트 2대의 리스를 검토하고 있으며, 북부 동북부 지역에 정기편의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폭죽이 폭발, 여성 1명이 사망

17일 태국 중부 아유타야도 프라타콘씨아유타야군의 주택에서 제작 중이던 폭죽이 폭발해 여성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여성(67세)은 남편이 타계해 수입이 없어, 최근에는 폭죽 제작을 부업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경찰은 아직 폭죽 취급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해 폭발해버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바이두, 태국을 위한 바이러스 대책 소프트 제공

중국의 인터넷 검색 최대기업인 ‘바이두(Baidu)’는 태국 전용으로 PC 고속화 및 바이러스 대책 소프트의 제공을 정식으로 개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중국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것과 현재 태국 전용으로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는 시큐러티 소프트가 적은 것이 개발의 이유라도 보도했다.

이 소프트는 6월에 β판의 제공을 개시한 이후 다운로드 회수가 100만회, 이용자가 40만 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시아누크 전 국왕의 시신이 캄보디아로

프놈펜에서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병요양 중이던 북경에서 15일에 사망한 캄보디아의 시아누크 전 국왕의 시신이 17일 오후 특별기로 프놈펜에 도착했고, 길가나 왕궁 주변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나와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을 추도기간으로 했고, 다음 달에 우기 끝을 축하하는 연래의 ‘물축제’도 중지했다.

시신은 약 3개월 동안 안치된 후에 불교 풍습에 따라 화장할 예정이다.

시아누크 전 국왕은 올해 1월에 “자신이 죽으면 화장하고 남은 재를 독에 넣어 왕궁의 불사리 탑에 안치해 주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겼었다.

시신의 후송에는 중국에서 다이빙궈 국무위원(외교 담당) 등이 동행했다.

[김상우]

잘 봤습니다 ㅅㅎ

[tulip]

감사

[팟씨타야]

수고하시고& 감4

[경민아빠]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guswo34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