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때문에 아직 고민중입니다...ㅠㅠ
여러가지 봤는데, 고르기 힘드네요.
맘에드는 호텔이 있긴한데, 액세스 문제라던가ㅠ
우선 미야코호텔.. 침구나 잠에 대한것은 다른 호텔들도 보다보니 비슷하더군요,
미야코호텔이 자랑하는 침구나 아님 다른 호텔들은 시몬스제침대도 많이들 쓰던데,
확실히 잠이 잘 오나요?!ㅠ
이것저것 맘에 들었는데, 스탠다드 룸이라면 가격대비 정말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보다보니 DX플로어가 눈에 자꾸들어오는데, 28000엔 이란 가격이면..
액세스문제라던가.. 포기해도 괜찮을 정도일까요?!
그 외에도 젠닛쿠 호텔도 고민했지만, 방도 좀 좁고.. 별로라는 분도 계시고..
또 한곳은 뭐 아직도 답장도 안보내는 호텔이라;;
생각해보니, 데이유즈도 할정도면 디파짓이라던가는 별로 필요없는 수준일듯도 싶고;
또 새로이 플랜들을 보다보니 관심이 생긴 곳들이 있는데요.
좀 저렴한 곳들로는 (그 몇몇중에선)
로얄파크 시오도메 타워인데, 33~37층에 더블/싱글유즈인데, 22500엔이더군요.
방도 더 좁은 파크호텔도쿄보다 2000엔 가량 저렴하고,
미쯔이가든긴자같은 경우는 뷰바스더블인데, 좀 좁고(23.3평)에
22500엔인데, 가격대비는 괜찮은 듯 싶은데, 2인요금이라도 그냥 그거내면
혼자 이용가능한거지요?!
그리고 하나가 제일 끌리는데 (가격대비;;)
고텐야마 가든호텔라포레도쿄 거든요.
(혹시 이용해보신 분 있나요?! 얘기좀 해주세요~)
디럭스플로어에 방도 넓고(38평)에 시몬스베드에, 맛사지체어등등..에
7월 말까지 예약하면 20000엔 이란가격! 에 너무 끌리는데요.
인테리어는 보통 DX플로어들 하고 별반 차이없는듯 하구요.
그런데 JR시나가와 역에서10분거리라고 하더군요.
200엔버스인가 있다던데,
그렇게 요금이 한가지로 정해진 버스를 이용할때는,
그냥 탈 때, 동전 쓱 집어넣고 타고, 내릴데서 내리면 땡..인가요?!
아니면 내릴때? 다른곳들에도 이런버스들이 있던것 같던데,
이용방법에서 겁나요ㅠ 다 똑같은 방법도 아닌듯 싶고..
왠지 버스타는 건 피하고 싶은 마음이고;;
그리고 또 하나의 특급호텔중엔 게이오플라자인데요.
플라자프리미어 킹더릅인데, 35~37F (36평) 29000엔
조식은 룸서비스이고, 레스토랑이용으로 대체가능 하고,
오후 1시까지 무료로 체크아웃연장 가능하고... 이러던데요....
서비스라던가, 다른 시설들이라던가, 이용해보신분들의 소감도 듣고싶어요.
좀 좋은 호텔들은 이정도에서 고민중인데
만약에 게이오플라자정도를 가면 나머지 2박은 정말 좁은데서 자야할지도 모르고;
아니면 라포레같은데가서 자고 술마시고 귀찮으면 택시도 타고(택시타긴 좀 미묘한거리지만;)
나머지는 조금 나은곳에 투자를 해야할지 고민되요ㅠ
그리고!!
이번엔 비지니스 호텔 질문입니다~~
우선 나머지2박은 가능하면 신주쿠지역에서 묵으려고 하구요,
그중에 많이 알려진 곳은 리스텔, 빈티지, 선라이트인지 선루트인지 그정도있고,
아니면 가부키쵸 도요코인 정도도 생각하고 있는데요.(좀 더 싸네요ㅎ)
다른곳 도요코인들의 평판은 좋은 듯 싶은데, 가부키쵸점에 투숙하신 분은 안계신듯하네요.
침대도 좀 넓다는 얘기도있고 하던데, 그 외에 니시테츠인, 게이오프렛소인등
나름대로 작은 장점들 가진 호텔들도 있더군요..
그중에서 추천해 주실만한 곳은요?! (가격대비 조금이라도 넓고, 칙칙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니면 첫 날을 그 중에 조금 저렴하게 묵고 다른날도 좀 나은데서 묵을까라는 생각도.
그 중에선 세레스틴호텔, 사쿠라후루루, 선루트 고탄다 등등 정도를 생각하는데,
결국 정말 잡다한 질문이 되어버렸는데,
숙박해보신 곳이 있다면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좋으니,
감상 들려주시구요,
저중에 몇군데를 골라주셔도 좋습니다!!
(예산을 늘려서 9월에 대충 13만정도 들고가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ㅠ
전에도 혼자가서 싼호텔자고 숙박비포함 88000엔 3박4일동안 쓰고 온경험이있어서;;
이번엔 자질구레하고 쓰지도 못하고 환영받지 못하는 물건들은 과감히 안사고,
거의 향수,CD만 살 생각이고, 히데뮤지엄갔던거, 스카이라이너 생각하고 그거빼면 안들듯도 싶지만,
역시 호텔비, 술값등 때문에 불안불안ㅠ)
그리고 마지막질문 '가부키쵸' 인데요.
신주쿠히가시구치 근처에서 묵는다면은 근처에서 혼자 밥먹고, 이자카야나 바에 들러서 한잔하고,
호텔가는길에 가부키쵸를 쓱... 구경을 해보고 싶은데요.
가부키쵸 안쪽을 구경해보신 분이나, 사진이나, 그런게 없어서 더욱 궁금하다고나 할까요?!
뭐 워낙에 엄청난 덩치에 별로 놀게도 안생긴 인간이라..
그냥 호텔가는길에 산뽀다..라던가. 돈 없으니 신경꺼라... 그 정도의 말이라면 삐끼들도 신경 끌까요?!
(괜히 TV에서처럼 남자애들 쓰는 말투로 거친척하면 무지 우스울듯 하고)
뭐 살땜에 아줌마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더, 부티같은건 안나니 뭐 말도 안걸듯 싶지만,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귀찮으면(혹은 겁나면) 한번 지나가지도 못하고 돌아나올 경우도 있을듯하고;
아니면 가부키쵸안의 바 정도라면 별 상관없겠지요?
그니까 밖의 그런 삐기가 바글바글 하다는 분위기랑 상관없이 조용히 술마시다가 나올수 있겠지요?
대충 이정도의 질문이었습니다. (질문이 엄청 지랄맞지요?! 그래도 너그럽게ㅠ)
작은 소리도 감사하게 들을테니, 많은 도움 주세요!!!!!
(__)
첫댓글 세계 어딜가도 1,특급호텔은 다 괜찮습니다. 교통편리한 곳으로 하시고 "시오도메"는 빌딩 숲일텐데.... 토요코인의 가부키쵸점 개점 직후 싱글룸과 스페셜룸을 한달가량 있었습니다. 싱글룸은 좁습니다만 전 별 불편이 없었습니다. 일본방이라는게 원래 다 적으니까요. 또 근처에는 한국식당이 많은 곳입니다. 바로 옆집도 해장국집이고요. 가부키쵸는 Bar보다 Club(크라부)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호스트바가 유명하고요. Bar는 신쥬쿠프린스호텔 건너편 골목길로 들어가 조금가면 극장주변에 조금있습니다. 그리고 뭐라든 그냥 무시하고 가실길 가시는게 상책입니다. 카폐는 토요코인 근방에 한국인이 하는 곳 한곳 있습니다.일본은 술값비쌈.
감사합니다^^ 역시 시오도메는 놀곳이 없어서 무리이겠군요 놀고 덴샤타고.. 도요코인정보도 감사드리구요, 그냥 이어폰꼽고 슬슬다니면 되겠군요 답변 감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