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1남1녀이고 저희가 오빠네에요
두분다 70넘으셨고
노령연금이랑 빚없이 4억대아팟에
사시고 따로.벌이없이
노처녀시누랑 세분이서사세요
긴이야기 간단히하자면
저희도 잘버는게아니고
아이들 중딩고딩이라
정말저축 못하고 한달벌어 딱 한달돌아가요
설은 아니지만 내집마련했고
결혼당시 양가받은거없이 둘이힘모아
살아서 자리잡았어요
시댁에 매달30드리는데
이거드리고 엄청 맘이안좋아요
더바라시는거같은데
이거밖에안주냐 이러시는거같아요
말은 됬다됬다하시지만
벌이가.뻔하니
ㅠㅠ
많이드리는건아니지만
저희가 시댁노후까지 책임질 여유가
없는데 죄책감들고막 그래요
도데체 자식이 어디까지해드려야
하는지 좋은맘 섭섭한맘둘이
서로 막싸워요
주택연금권해드리면
노발대발하시면서
틈틈히 티비,냉장고 고장났다하시고
갤럭시워치 원하셔서.사드리기도하고
걍30드려도 죄책감안가져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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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벌이없는 시댁인데요 생활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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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버지연세 팔십후반이신데 농사지으면서하세요 무슨자식한테손을벌린데요
한달 30 건너 뛰세요. 이번달 정말 힘들어서 못드리겠다고 하세요 다음달에 60 드리더라도 그리 말씀드리면 30주는것도 얼마나 빠듯한지 알거에요.
갤럭시워치 ㅋㅋ 진짜 노양심이네요. 여기에 죄책감 느끼신다니 마음이 굉장히 여리신 듯 해요. 끊어낼땐 끊어야 나와 내 가족이 살아요.
없으면 버셔야지. 노인일자리라도 하셔야죠. 70대면 버셔도 됩니다. 아들 하나 집 해준것도 아니면서 바라시다니. 옛날엔 자식이라도 많이 낳아서 그랬다해도 둘 낳아 키우고 노후준비 못 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