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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저는 퇴직자 전화얘기
초로로기 추천 0 조회 2,864 23.12.29 23:2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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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9 23:48

    첫댓글 사람이 그리운겁니다.

  • 23.12.29 23:50

    퇴직하면 직장다닐때 인연은 잊으셔야하는데ᆢ

  • 23.12.29 23:51

    외롭고 심심

  • 23.12.30 00:01

    주책이죠...

  • 작성자 23.12.30 00:07

    더구나 저는 여자라..
    예전에 다른 선배님은 퇴직 시 식사대접하기로 했는데 같이 가기로 했던 사람이 못가게 되니 둘이 밥먹으면 모양 안좋다고 당신이 취소하셨거든요.
    근데 10살도 더 차이나서 친구도 힘든 제게 수시로 술 얘기를 하시니...

  • 23.12.30 05:38

    @초로로기 성인답지 못하게 주책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사구분을 못 하여 재직 중 부하나 후배들과의 술자리를 많이 가지며 퇴근시간 이후의 재미까지 요구하던 사람들 중, 퇴직 후에도 회사 밖에서의 인간관계 구축에 실패하여 회사 시절 부하나 후배에게 매달리는 경우가 있지요.

    재직 중 부하나 후배들이 나름 맞춰주던 걸 본인이 인기많은 사람이라 오해했는데, 퇴직하고 보니 회사 밖에서 친한 사람 만들기도 어렵고 나를 떠받들어 주는 사람도 없고 하니 재직 중에 누렸던 모습을 기대하며 퇴직 후에도 옛 부하나 후배들에게 계속 연락 시도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정도가 심하지 않은 진상민원인과 다를 바 없게 됩니다.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심하게 내치기도 어려워 더 난감하지요.

    하지만 이런 사람일수록 현실 판단을 못 하는 경우가 많고, 부하나 후배의 난감함을 전혀 이해할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아서 바뀌기를 기대하는 게 무리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면박까지 주기도 뭣하니 점진적으로 연락을 안 받거나, 정도가 심하면 차단하거나 해야죠. 도저히 못 견디시겠으면 대놓고 말씀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 23.12.30 02:44

    눈치도 없는 주책바가지

  • 23.12.30 05:45

    전번지우세요.
    괜한 오해사지마시고

  • 23.12.30 08:00

    잘늙어야 하는데 ...

  • 23.12.30 10:22

    받아주시니 그래요. 이제는 전화도 잘 받지마세요

  • 23.12.30 15:51

    333 다른 분들은 안 받으시는데...ㅎ

  • 작성자 23.12.30 15:53

    @데구르떽떽1 다른분들도 함께 한 시간들이 있으니 받았다안받았다해요.
    저도 드문드문
    직장에도 가끔 불쑥 오시는지라..
    암튼 보면서 배웁니다, 저러지 말아야지

  • 23.12.30 20:04

    차단하셔야죠

  • 23.12.31 11:37

    어후..진짜 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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