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푠이 위로라도 해줘 다행입니다.ㅜ 아들이고 딸이고 떠나서 이제 내 맘 부터 챙겨야 하는 시기인가 봐요. 특히 엄마가 젤 만만하고 편하니 자식들에게 존중 못 받는 다는 생각이 크네요. 저두 이제 잔소리도 길게 안해요. 그냥 해야 한다 싶은 단호히 짧게 한마디 하구요. 대립하다 보면 내 명만 줄어 드는것 같더군요.
정말 남편보면 아들은 무쓸모 존재 맞아요 제게 그리 다정한 남편이 왜 부모에게는 그럴까도 싶고 좀 이상해요 오늘도 전화해서 연말인데 뭐하시냐고 하니 시어머니가 에휴 몸도 안좋고 해돋이는 보면 뭐하냐고 맨날맨날 똑같은데 이러는데 전 혼자 사시는데 외롭고 힘드신가보다 자식둘 누구도 해돋이한번 안데려가서 섭섭하고 안타까운데 남편 역시 우리 엄마 집에서 편하게 쉰다고 해돋이를 뭐하러 보냐고 종일 게임하네요 그냥 여자랑 다른 종족 한번 꼰 감정교류에 공감은 아예 못해요
첫댓글 아들 둘 둔엄마로서 극 공감이네요 하고싶은말 10프로도 안하는데 기분나쁜지 싫은티 내고
피티 용돈 등 요구하는건 많아지네요 자식이란 그냥 짐인건지 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30 20:26
중딩딸 말만 걸면 틱틱 제가 피하네요 . 휴 자식키우기 힘드네요
그 마음 알아요....
때로는 참 무참하기까지 해요.....
그래서 전 무심해지려고 노력해요.
저도 그래요 좀 내려놔야 해요 넘 힘들어유 아들이라 그런게 아니고 딸집도 힘들게 하는집 많대요
저도 남자지만 아들은 못 키울것 같네요..
며칠전 어떤분이 글 쓰신 내용인데
아들에게 만만해지지 않으려고 아버지가 몸 관리 하신다는데
엄마의 백마디 잔소리보다 아빠의 엄한 한마디가 나을겁니다
서로 조율 안된다면 가능한한 덜 부딪히고 독립하기전까지 대면대면 사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남편이나 잘 챙기세용.
아들 둘..
장가가면 남 입니다.
222
자식은 배반당하기 위해 키운다는 말이 있어요
자녀를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한 인격체로 대해 주세요
저 아들 셋이예요 ㅜㅜ 저도 오늘 둘째한테 섭섭한 소리 듣고 상처받았어요. 점점 더 힘드네요
남푠이 위로라도 해줘 다행입니다.ㅜ
아들이고 딸이고 떠나서
이제 내 맘 부터 챙겨야 하는 시기인가 봐요.
특히 엄마가 젤 만만하고 편하니 자식들에게 존중 못 받는 다는 생각이 크네요.
저두 이제 잔소리도 길게 안해요.
그냥 해야 한다 싶은 단호히 짧게 한마디 하구요. 대립하다 보면 내 명만 줄어 드는것 같더군요.
잠시 왔다가는 손님이라 생각하라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엄마 껌딱지였었는데.. 슬프네요. 맘비워야겠어요. 신랑에게 시엄니에게 연락자주드리라고 했네요. 시엄니도 아들 둘입니다 ㅋ
잔소리를 하지 말구 포기할건 포기하세요~다 큰 애들 말 안들어요 ㅎㅎ
정말 남편보면 아들은 무쓸모 존재 맞아요
제게 그리 다정한 남편이 왜 부모에게는 그럴까도 싶고 좀 이상해요
오늘도 전화해서 연말인데 뭐하시냐고 하니 시어머니가 에휴 몸도 안좋고 해돋이는 보면 뭐하냐고 맨날맨날 똑같은데 이러는데
전 혼자 사시는데 외롭고 힘드신가보다 자식둘 누구도 해돋이한번 안데려가서 섭섭하고 안타까운데
남편 역시 우리 엄마 집에서 편하게 쉰다고 해돋이를 뭐하러 보냐고
종일 게임하네요
그냥 여자랑 다른 종족
한번 꼰 감정교류에 공감은 아예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