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 평화공웜 주요 상징 조형물,
비설
1949년 1월 미군수뇌부에 의한 제주도민 초토화작전이 벌어질 때
봉개동 변병생(호적명;변병옥, 당시 25살)여인과 그의 어린딸(2살)이 거친오름 동쪽 눈밭에서 희생되었다.
이를 위로하기 위해 모녀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었는데
가슴아픈 역사의 진실을 대변하는 제주 4,3사건의 상징 조형물로
제주 4,3 평화공원에 있습니다.
제주 4,3 평화공원은 4,3으로 발생한 민간인 학살과
당시 제주도민이 처절했던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위한 평화, 인권공원입니다.
기록에 남은 제주4.3사건 희생자는 14,533명
이것이 미군정탄압에 반발한 제주도민인데 상당기간 사건내용이 은폐되었으나
1993년 역사의 무대로 특별법 제정되었고
4,3특별법은 2000년 1월 12일 제정 공포되었으며
2003년 10월 15일 '국가 공권력의 인권유린'으로규정한 진상보고서가 학정, 후속조치등이 실행
그해 10월 31일 노무현대통령이 제주를 방문,
반세기를 넘는 고통의 굴레에서 살아온 제주도민과 4,3유족들에게 국가권력의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첫댓글 이승만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이 어마하더라구요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입니다...
감사합니다 히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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