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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예비고 성실한 딸..이과중심 고등학교 1지망인데 인강으로만도 과학 성적 나올까요?
다시뛰는발걸음 추천 0 조회 1,067 24.01.08 23:0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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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과학은 국,영,수 다음인것 같아요
    특히 수학 고1과정 심화과정까지 씹어먹고
    입학해도 1등급 힘들텐데요
    통과는 인강으로 충분하다 생각해요

  • 작성자 24.01.08 23:27

    오...희망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과목 학원일 하면서 딸 공부정보 빨리 못 챙겨준게 넘 미안하고 제가더 조급해 졌어요.ㅜㅜ 인강으로 잘 해볼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 24.01.09 09:39

    @다시뛰는발걸음 중3. 겨울에 수학학원쌤이 통과, 통사 인강 하나 정해서 3번 정도 돌리라고 하시더라구요
    배속을 좀 올려도 되고
    문제풀이는 생략해도 되고
    그러고 문제도 푸는것 같긴하던데
    확실히 도움은 된것 같더라구요

  • 작성자 24.01.09 09:44

    @유.미.맘 아..그럴생각으로 메가스*디를 년간회원으로 등록해서 가이드를 해주려고요. 저희아이 수학쌤에게도 조언을 구해야겠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 둘째 심한 사춘기인 예비중2 아들 스케줄도 걱정이네요. ㅜㅜ감사합니다.

  • 24.01.09 14:44

    @다시뛰는발걸음 통과에서 물리 역학부분이 좀,어려운가봐요

  • 24.01.09 08:08

    아이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아이 경험기준.
    고1 과학(통과)에 한하여...

    방학엔 인강으로 담 학기 내신 개념강의. 학기중엔 인강 들을 시간 없었고(더군다나 우리아이는 수학 하나만 학원다녔음) 무조건 학교수업+ 문풀.

    학원 안다녀 아쉬운건 문제구하기 어렵다는 점.
    이건 국,영도 마찬가지.

    공부는 학원 없이 인강으로 충분하지만, 학교 기출문제 구하기어렵고 내신 스타일 등 정보 없고 시중문제 말고는 문제구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아셔야 해요.
    단 고2 부터는 물화생지 즉 수능과목이라 문제집 많아 걱정없음(수능특강,완성, 기출등..)

  • 24.01.09 05:46

    성실하고 자기주도학습 되는 아이는 인강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스스로 환경설정이 안되고 불안하니 보내고있네요

  • 24.01.09 08:17

    일단, 수학에 집중하세요.
    고등수학 1등급 나올 실력이면, 과학도 잘 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친구가 물리/화학 일타강사인데, 애들 받을 때 수학 점수보고 가려 받더라구요.
    수학 3등급 안되면 아예 안 받고( 얘야! 과학 할 때가 아니다~ 수학 더 하고 와라...)
    수학1, 2등급은 무조건 받고! ㅋㅋ

    수학실력 확인하고 싶으시면,
    기출 고1 3월 수학 모의고사 문제 함 풀려보세요.( 서울시교육청 홈피에서 출력가능)

  • 24.01.09 08:10

    토욜 하루라
    고등학교 첫 시험이 중요하고,
    불안해하기도 하니
    우선 중간고사까지 시켜보고,,
    아이 스스로 혼자해도 되겠다하면 그만두면 될듯요~

  • 24.01.09 09:16

    우리 아이도 통합과학은 학원 안 다니고 혼자 공부했어요.통합과학은 거의 암기과목 수준이라 외우기만 잘 해도 학기중에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우리 아이학교 과중학교이고 내신빡쎄기로 유명한 경기도권 일반고예요.불안하시다면 인강으로 한번 듣고 학기중에 꼼꼼히 외우시면 됩니다.
    수학이 넘사벽 아이들이 많아서 극심화 다지고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미미미누 수학챌린지에 나와서 고1이 미적분 암산하는 아이가 수학 1등급이예요.
    모의고사1등급 의미 없는게 한 학년 인원수의 반이상이 수학1등급입니다.모의고사100점 맞는 실력으로 준비하셔야합니다.

  • 작성자 24.01.09 10:00

    수학이 진짜 중요하네요. 아이구..단단히 마음먹어야 겠네요. 공부는 애가 하는거지만 제가 더어린 유치부~초등아이들 대상으로 다른과목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어서...왤 케 이 현실에 딸이 안쓰럽죠.? 우리아이도 특목고 가려다 이지역에서 젤 내신 빡센 고등학교 1지망 넣었어요.
    엄마가 고등학생 돼서 다시 공부하는 기분이 ...맞는거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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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09 09:34

  • 24.01.09 09:33

    3년 동안 과학은 인강으로만 공부한 딸아이 이번 수능 생명 2개 틀렸고 지구과학 1개 틀렸어요. 원래 화학 선택했다가 너무 어려워 고3때 지과로 수능본다고 바꿨습니다. 화학은 과외도 하고 학원도 잠깐 다녔는데 본인이 노력해도 절대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선택을 후회하더라구요. 고등학교가서 자기에게 맞는 과목 선택만 잘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24.01.09 09:41

    맞벌이 계속하시면서 자녀분 훌륭히 뒷바라지 하신 선배맘님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남편이 저보다 훨씬 공부도 잘했고 과는 다르지만 좋은대(sky중한곳이요)공대 나왔어도 아이교육, 학원은 엄마가 주로 주도하고 알아보는 현실이 힘드네요. 저는 또 미술쪽 전공이라 수학 과학은 안친하고 잘 모르는데..ㅜㅜ 그나마 성실하고 악착같이 뭐 해내지 않으면 잠을 안자고 하려는점은 같은데..
    아이가 매일 2시반 다돼서 자게되고 고등학교가면 더 일찍 일어나 셔틀로가는데 체력이 딸릴것 같아 안쓰럽기만해요.ㅜㅜ
    앞으로 3년 정말 엄마도 같이 수험생 모드로 움직여야하죠?^^

  • 24.01.09 09:45

    @다시뛰는발걸음 애 둘 입시 치뤄보니 대입은 성실+운이더라구요. 성실하게 3년 보내다 보면 큰 그림에서 좋은 결과가 생기니 걱정 마세요~~

  • 작성자 24.01.09 09:53

    @괜찮아! 감사합니다. 선배님!^^~ 자녀분들도 이맘때 하루 5~6시간 자면서 생활했나요? 중1때부터
    매일 숙제하고 공부한다고 2시 훌쩍 넘어 자고 8시20분에 겨우 일어나 가까운 중학교라 빠듯 등교했는데..고등학교는 조금 거리가 있는곳이라 7시40분에 등교차 타야해서 정말 걱정이네요.ㅜㅜ

  • 24.01.09 10:36

    @다시뛰는발걸음 제가 알고 있는 전교권 애들은 8시간 꼭 자는 애들도 있고 거의 잠 안자고 공부하는 애들도 있고...^^

  • 24.01.09 09:43

    지금은 국영수 올인 하는게 맞아요. 나머지는 수업 듣고 해도 괜찮아요. 고2 물화생이 어렵지요. 등급 따기가 그나마 1학년이 젤 쉬워요. 영어는 주관식 서술형 대비, 국어는 문법, 고전, 수학 수상하 하고 여유있으면 수1까지 보고 가면 좋지요.

  • 작성자 24.01.09 09:47

    네~감사합니다. 용기가 나네요. 지금 수1심화하면서 수2 개념원리 들어갔어요. 수과는 못했던 엄마가.. 저보다 저 열심히 잘하는 딸 고입 앞두니 다시 공부하는 기분이네요.^^;;

  • 24.01.09 14:39

    일학년과정은 성실히만 하면 등급 잘,나와요
    일학년 겨울방학때보니 물리니,화학이니 난리네요
    이과 확실하면 과를 어디로 갈건지에 따라 선택과목이 달라져요
    공대갈거면 물리 필수이니,보통 물리 생명 지학 이거나 물리 화학 지학이거나 하니 선태과목에 선정하시고 거기서 어려운 단원만 선행해보셔요

  • 작성자 24.01.09 16:13

    이과면 좋긴한데..완전 이과는 아닌듯해요.교사를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전교 부학생회장 하고 임원 맡고 조용히 리더하는거 좋아하고 감성적이여서 연대 신방과나 언론정보쪽 바라보고 있어요. 방송, 편집 ,pd쪽이나 광고 기획 그런거 잘하면..문과인거죠?

  • 24.01.09 17:05

    @다시뛰는발걸음 네 그쪽 진로 확실하면 통과는 인강으로도 충분할듯요

  • 24.01.09 15:42

    이과 선택 이면 2학년 부턴 혼자서 힘듭니다. 학생수가 작아지고 멘붕입니다.
    우리때의 물리,화학, 생물이 아니더라고요. 공부머리가 타고나지 않는다면 고차원적이고 난위도가 높아서 혼자서는 힘듭니다.

  • 작성자 24.01.09 16:17

    그럴거같아요. 수학에 재미는 들엇고 이과가 더 취업하기 좋다는건 아는데..엄마는 약대를 권하지만 아이는 방송, 기획, 진행 제작편집 ..그런 분야를 좋아하고
    관심있어해요. 공부도 잘하는편인데 춤도 잘추고 방송 매체 pd쪽에 관심이 많으면..문과쪽이죠?^^;전사범대 미술교육과 전공해서 이과쪽은 잘몰라요.ㅜㅜ

  • 24.01.09 17:09

    @다시뛰는발걸음 아이가 희망하는 진로로 가야 생기부도 잘 나올것,같아요
    동아리도 그렇고요
    연세대입학처 들어가보셔요 수시등급컷이 어느정도인지요
    요즘은 신방과가 아니라 미디어과라고 하네요

  • 작성자 24.01.09 17:11

    @형형색색 불꽃 네, 감사합니다.
    막상 진로적성은 문과인데..고등학교는 면학분위기 젤 좋다는 이과중점 학교를 1지망으로 해놓고 ㅜㅜ 이것도
    또 걱정이네요.

  • 24.01.09 17:59

    @다시뛰는발걸음 문과가 확실하면 외고나 국제고도 좋은데요

  • 작성자 24.01.09 19:13

    @형형색색 불꽃 특목고 쓰려다 일반고로 결정했어요.

  • 혹시 과학중점학급 지원하신 건가요?
    맞다면 저희 딸이랑 비슷한 상황이에요. 저도 아이가 안쓰러워서..ㅠㅠ

    일반 반이면 모르겠는데 과중반이면 다른건 몰라도 물리랑 화학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들 그래서,
    저희도 토요일 화학, 일요일 물리 이렇게 보내고 있어요. 아이가 원해서요..

    국어가 약하다는 걸 본인도 생각하는건지 학원 보내달라고 해서, 토요일 화학 끝나고 국어 듣고 오구요.
    화학 10시~12시50분, 국어 2시30분~5시50분 이렇게요.

    그래서 저는 토요일에는 아이랑 같이 점심 먹고,
    국어 끝날 때까지 근처 카페에서 회사 일하거나 책 보면서 기다리다가 같이 와요.

    저도 너무 혼란스럽고 아이가 안쓰러웠는데,
    아이가 하자는 대로 해주면서 잘 먹이고 학원 빈 시간에 같이 해주는 것으로 역할을 하려고 해요.
    이것 밖에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서요.
    아이와 얘기 해보시고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도와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주말까지 학원 가는 아이보면서 저도 마음이 심란하네요.

  • 작성자 24.01.10 10:25

    과학중점학급은 아니고요^^;; 과학중점학교였고 이과중점학교인데 아이 진로 적성 성향은 사실 문과쪽이거든요.ㅜㅜ
    과학분야에 1도 관심도 관련 책을 본적도 없어서..ㅜㅜ 무조건 이과만 생각했는데 어려서부터 아무리 얘길해봐도 아이가 원하는 미래의 분야가 이과쪽이 없어요.
    여튼 기본 성적은 등급 잘나와야하니 과학에서 다까먹으면 안돼서요. 수학학원원장샘 에게 조언얻고 다행히 좋은방향으로 해결을 해갈수 있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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