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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전교 1등해도 불만인 엄마
Linear Algebra 추천 2 조회 3,621 24.01.16 09:3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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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6 09:39

    첫댓글 위 내용 실화라고 들었는데 결국 이 엄마 아들에게 살해 당하지 않았나요?

  • 작성자 24.01.16 09:46

    저게 자식교육뿐 아니라, 삶자체에도 적용되는거 같습니다.

  • 24.01.16 09:50

    @Linear Algebra 부모의 과욕이 비극을 부른거죠. 모든 부모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사례라 생각됩니다. 자식 학대하며 부모 자신을 위한 대리 성취를 자식에게 넘기는 일임을 모르는 자 맞을 듯.

  • 24.01.16 09:43

    이제됐어?....하고 자살한 아이도있었지요..
    부모욕심이 아이들 다 망쳐놓고는 다 너를위해서다.하고..

  • 작성자 24.01.16 09:47

    저런 욕심이 자식교육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삶에 해당하는거 같습니다.

  • 24.01.16 10:02

    무섭네요 ㅠㅠ

  • 24.01.16 12:44

    아버지가 아마 학교 교사셨죠

  • 24.01.16 15:36

    @한강자전거 며칠 전에 그 동영상 봤어요. 에구. 내 아이도 아닌데 가슴이 미어져요.

  • 24.01.16 09:51

    저런 엄마는 예전부터 있었죠.서울대 입학하자마자 엄마한테 복수한다고 바로 자퇴하고 인연끊은 딸도 있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1.16 10:10

    1등하는 애들 전수조사 해보셨습니까? 의대생 한 예를 가지고 모든 1등하는 애들을 도매금으로 넘기시네요.

    오히려 공부잘한 애들이 사회생활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강점약점을 잘 파악하는 메타인지도 잘되고, 자신이 행동이나 발언이 상대방에게 어떤 늬앙스로 전달되는지 맥락 파악도 잘하고, 범법행위나 부도덕한 짓을 저질렀을때의 후폭풍이 어떤지 그에 따라 자신이 잃을게 얼마가 큰지 가늠 잘하니까요.

    1등하던 애들이 무슨 사이코, 스토킹 잠재적 범죄자입니까. 어디가서 이런소리 하시면 안됩니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자주 범하시는 듯 합니다

  • 24.01.16 10:08

    아이고 이건 아니죠. 요새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뭐든지 다 잘하던데요. 운동도, 대인관계도 척척 잘하는애들 많아요.

  • 24.01.16 10:22

    @늘 평안하고 행복한 사람 그냥 전교1등, 의대생 이런 단어에 꽂혀 편향적으로 생각이 고착화되신겁니다.

  • 24.01.16 11:08

    @청운동부암동 22222222 이분을 통하여 편향적 사고가 이렇게 무섭구나.. 느낍니다

  • 24.01.16 15:54

    @청운동부암동 제가 가르친 학생들이나 울 아이 친구들 중 의치한, 서울대 간 아이들은 타고난 머리도 좋지만 정말 착하고 착실했어요. 반듯하고 대학가서도 교우관계도 좋고 직장도 골라서 가던데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사회성이 더 좋다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가르쳐보면 알아요.

  • 24.01.16 10:07

    일부 특수한 사례를 일반화 시키는 오류를 범하시네요. 본문도 그렇고 윗댓에는 1등 특징 말씀하신 댓은 정말 어이없네요ㅎㅎ

  • 24.01.16 10:09

    다 같이 기다려줘야 하는데 나만 내버려둘 수 없는 현실이잖아요 아이마다 다 다르고...

  • 24.01.16 10:24

    지금 한국인 국민성 우화로 표현하신거 같은데, 비유가 적절치 못하니 댓글도 산으로 가고 괜시리 1등엄마와 그 자녀들만 욕먹고 있습니다.

    한국인 한국 생활 만족하지 못한다의 예를 드시거 같은데, 중간만 해도 상위권을 채근한다고 하시면 되지, 엄마가 주도적으로 블럭을 푼다는 내용은 주장과 일치하지도 않습니다.

  • 작성자 24.01.16 11:36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청운동님이 제가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셨네요.

  • 24.01.16 10:31

    자식이 1등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이런 글 안 쓸 탠데. 1등 비난하는 댓글도 마찬가지. 편견에 사로잡혀 사리판단이 안 되는 분들

  • 24.01.16 10:35

    엄마가 시킨다고 전교1등 하는 아들도 없거니와 엄마가 시킨다고 전교1등하고 말 잘 듣는 아들도 없지요. 공부해서 전교 1등할 정도면 뭘해도 잘하겠지요. 님은 관종인가요?

  • 24.01.16 10:41

    저런 말을 하는 엄마의 성적표를 보고 싶네요.

  • 작성자 24.01.16 11:39

    저런말 하는 엄마 성적표도 다양합니다.

    본인이 잘했기에, 공부하는게 뭐가 어렵냐는 사람.
    본인은 못했지만, 자식은 잘하면 바래는 사람.

  • 24.01.16 11:07

    저렇게 욕심부리다 나중에 자식에게 팽당하는 부모, 엄마 많지요
    자기 아들만 귀한줄 알다 며느리에게 뺏겻다고 세상 다 무너지는줄 아는
    적당히 지원하고 자식이 제갈길 알아서 찾아갈수 잇게 키우는게 부모의 역할인거 같아요

  • 24.01.16 12:07

    대한민국 엄마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듯 하네요..
    전 참 어이가 없는게 본인은 공부하기 싫어했고 잘하지만은 않았음에도 아이는 그렇게 쥐잡듯이 잡고 공부로부터 옥죄는것을 보면 엄마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물런 훌륭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본인이 못이룬것을 아이를 통해 이루려고 하는지....
    요즘 우리 아이들이 심적으로 많이 병들어가는것같아 좀 안타깝네요

  • 24.01.16 14:11

    아들이 잘못했네요. 해달란다고 다 해주다니. 내 자식 같으면 그렇게 1등하고 싶으면 엄마가 해하고 귓등으로 넘길텐데.
    아 부럽다. 저 엄마. 뭔 복으로 저렇게 말도 잘듣고 공부까지 잘하는 자식 뒀을까요.

  • 24.01.16 15:20

    부모 요구대로 한계단씩 성적이 상승할 수 있다면 아들 잘 두었네요
    잘 한 것에 대한 칭찬이 수반되었다면..능력있는 아들을 둔 행복한 가정이였겠어요
    누군가는 반 1등이고, 전교 1등이고, 전국 1등인데..그게 내 아들이라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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