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진짜 조심하셔야해요.
코드 잘 알아보시고 오메가 같은 경우는 고유 넘버가 따로있고 보증서 까지 있으니 잘 알아보고 사세요.가짜가 너무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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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주말에 필히(?) 예물+시계를 구입하려구
하는데요. 님 남대문 어디로 가야하나요?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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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전에 시계에 관심이 없었답니다.
하고 다니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신랑이 시계를 무쟈게 좋아해요.
그렇다고 많이 있는건 아니구요...
둘다 명품으로 하쟈고 그랬지요...
님처럼 하나를 오랫동안 소중하게 사용하는 스타일 입니다(신랑하고 저하고)
롯데에서 명품보구 저는 남대문 수입상가를 돌아 다녔어요.
알뜰하지는 않지만 사고 싶을때는 백화점에서 보구 남대문에 가면 똑같은 것을 30%정도 싸게 구입할수 있거든요..
저희는 구찌시계 롯데에서 1,100,000 하는거 남대문에서 700,000에 구입했답니다.
여기저기 알아 보시면 남대문에서 구입해두 괜찮은거 같아요...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행복한 결혼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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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물은 약소하고 하구요...
시계에 욕심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꼭 명품을 사려구 하거든여
면세점을 벌써 4번째나 갔는데...사지못하고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첨엔 남친이랑 오메가로 예물시계하려구 했는데....
오메가 근처에 있는 까르띠에니~로렉스니~하는 것들땜시...
남친이 썩 내키지 않았나 봅니다(눈은 높아여...ㅡㅡ;)
하지만 까르띠에나 로렉스 할 처지는 안되공...
헤르메스도 괜찮던데...시계 메이커가 아니라궁....안 내켜 하더군여
자기는 그냥 시계 할돈으로 책상 좋은거 살련다구 그러더이다...ㅡㅡ;
남친은 태그호이어를 꽤 오래전에 사서 잘 차고 다니거덩여~
그럼 제가 남는데....전 짜가 시계도 없슴돠...
결혼할때 좋은 시계 살끼라구...핸드폰 시계 삼아 댕겼슴돠~
원래 성격이 하나 좋은거 사면 오래오래 쓰는 셩격이라...
짜가 보담 진짜로 하고 싶었습니당...
근데 혼자 사려니 시댁 눈치도 조금 보이고...
그래도...
오메가 150에 잡았었으니까...크리스챤 디올 80만원짜리 (내가 언제부터 몇십만원 단위를 쉽게 읊게 되었남....흐흐) 금도금 된 팔찌형 시계를 하려구 맘먹었슴돠~
하지만...남친이 정말 안 좋아하더군여
디올은 원래 여자취향의 스타일인데다가...또! 시계 메이커가 아니라는 이유로 ...어쩌구 저쩌구~~
옆에서 자꾸 별루라고 하니깐...살맘이 사라지더군여
그래서 70~80만원선의 가죽으로 된 괜찮은 명품시계 어디 없을런지.....
하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시계 하기 참 힘드네요...
아무래도 예물 다야반지 포기 하고 살려니...더 신경쓰입니다
후회 없이 사고 싶어서리....
리플 좀 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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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리얼 나의 웨딩홀
Re:Re:남대문 어디서 사셨나요?
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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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
01.12.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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