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약대정보] 2024-2025 미국약대 원서접수
안녕하세요, 2024년 가을학기 진학을 위한 미국약대 입시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6년제 약대 들은 이미 마감이 되었고 2+4 약대 들은 아직 원서접수를 받고 있는 대학들도 있기 때문에 아직 원서 제출이 되지 않았다면 서둘러 준비를 마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6년제 미국약대들 중에도 이미 원서 마감이 되었지만 정원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 rolling (롤링)으로 추가 선발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24년 가을학기 진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최대한 서두르셔야 합니다.
24년 원서가 마무리되면 곧 2025년 미국약대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일부 대학들은 빠르게는 7월 중순부터, 대부분의 약대들이 8월이면 원서를 받기 시작하고 24년 11월 1일부터 25년 6월 1일 사이 대부분의 약대들 원서가 마감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원 시기에 여유가 있다고 잘못 판단하시어 늦게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칫 시기를 놓쳐 지원자가 원하는 대학에는 원서를 제출조차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미국약대들이 1년이란 기간의 여유를 두고 원서접수를 이르게 시작하는 이유는 선수과목들 때문입니다 (2+4 약대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미국약대들이 진학하는 해의 6월까지는 선수과목들에 대한 최종 성적을 제출하도록 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일찍 원서를 제출하여 사전에 선수과목들을 확인받고 기간 안에 빠짐없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4 약대의 경우 1학점짜리 실험 한 과목만 부족해도 진학이 안 되기 때문에 Prerequisite Matching (선수과목 매칭)은 미국약대 원서 작성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미국약대Q&A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siian_0502/223011318078, PCAT 폐지를 제외한 나머지 사항들은 24-25년 입시와 동일합니다)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0+6 약대들의 마감일은 더 빠르게 다가오는데요, 24년 11월 1일 ~25년 2월 1일이면 대부분 6년제 약대는 마감이 됩니다. 만약 Early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지원에 필요한 과목들을 모두 이수했는지 SAT, 토플, 액티비티 등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 - 특히 SAT는 늦어도 10월 전에는 점수를 받아 두어야 early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 – 등 약대 진학을 위한 준비가 되었는지 사전 점검을 통해 진학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6년제 약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빠르게는 9학년부터 늦어도 10학년을 마친 시기에는 컨설팅을 받아야 약대 진학에 필요한 과목들과 AP, 액티비티 등의 기타 사항들을 준비할 시간 여유가 생깁니다. 급하게 11학년을 마치고 상담을 신청하거나 12학년에 올라간 상태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반드시 부족한 부분들이 발생하여 정작 본인이 원하는 약대로 진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025년 미국약대 입학자들부터는 PCAT 이 폐지되어 경력과 관련된 사항들을 좀 더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4 프로그램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약대 진학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미국약대 진학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0+6 약대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 역시 저학년부터 잘 준비가 되어야 하고요.
(PCAT 폐지와 관련된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siian_0502/223168603178)
이렇듯 아직 2024년 원서가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2025년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시작하셔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1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가장 시급하며 2+4 약대를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지원하는 대학들의 선수과목 매칭, 경력사항 등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합격에 유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셔야 합니다. 미국약대 상담은 SI유학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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