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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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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푼수같은 성격 고치는 방법 있을까요?
dlwlstml 추천 2 조회 2,175 24.01.19 08:0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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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9 08:09

    첫댓글 되도록 귀를 열고 입을 닫으셔야죠

  • 24.01.19 08:14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 해보셔요.
    잘 관찰해서 상대가 하고싶은 말을 할 수있게 멋진 질문을 해보는거에
    만남의 포커스를 맞추는건 어떨까요

  • 24.01.19 08:20

    적당히 푼수가 되야 병도안생기고..찐주변인들도 좋아합니다 궂이 고치려하지마세요.고상쟁이보다 겉과속이 같은이들이 좋던데..대신 일반상식을 많이 키우는게 좋구요.

  • 24.01.19 08:24

    그냥 팔자대로 사시죠~~~ㅎㅎ

  • 24.01.19 08:28

    고치면.. 병나요~~

    시선, 관심, 상황 에너지를
    여러군데 분산시키면..
    덜 해져요..

  • 24.01.19 08:32

    본인이 푼수같다
    자아성찰이 깊으신분 같아요
    할말 못할말 분간못하는것도 아시니
    전 사실 모르겠구요
    저도 농담진담도 구분못해서 정색하는데 말을 잘 안걸긴하더군요
    저도 반성해도 안오는걸
    오게하는 스킬은 없어요
    떠날사람 떠나고 안올사람 안오더라
    이게 나이먹고 느낀거라
    본인 🐎 많이 하고싶은 본능을
    억누르세요,
    전 🐎 하면 슬프고 화나고 분노사연
    보유자지만
    예시차원에서 저를
    팔기는하죠
    만남을 좀더 줄이세요ㅎ
    본인이 말할기회가 적어지니
    내가 푼수구나 자각이 덜될꺼라봅니다

  • 24.01.19 08:32

    ...굳이 고칠 필요가..그런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너무 투명해서 속이 다 보이는데...전 편하고 좋더라구요..자주 하는 실수때문에 웃기도 많이하구..인간관계에서 매력으로 다가 오더군요...

  • 24.01.19 08:40

    자신의 천성은 어떻게 바꾸기 어려워요..ㅎ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연스럽고 티가나더라구요
    푼수 어때서요?
    전 푼수있는 여자 너무 사랑스럽던데..^^

  • 여기 푼수 한명 추가요 ㅠㅠ
    리스닝 위주로 모임을 해야하는데 어느새 스피킹 위주가 되더라구요.
    새해엔 저도 고치고 싶어요

  • 미투에요

  • 24.01.19 09:08

    저도 푼수과.. ㅜ
    댓글로 힌트 좀 얻어볼까 기웃기웃~~

  • 24.01.19 09:14

    그냥 말을 안 한다 어때요 ㅋㅋㅋ..
    저도 그래요.
    가만히 있으면 차도녀
    입 열면 속이 훤히 보여요.
    전략적인 대화를 못하는 스타일이죠.

  • 24.01.19 09:19

    저도 푼수과? 인듯 한데...
    우선 말이 많아요. 말을 못하면 못살아요.
    외모는 말 없게 생겼고, I 같다는데... 전 살면서 제가 I라고 생각해본적이 1도 없어요. 단지 술과 유흥을 즐기지 않았을뿐.

    그래서 잘 알게 되는 사람들은 항상 너무 너무 웃기다고... 너 너가 웃긴거 알아? 하죠.

    전 제 푼수끼를 바꿀수 있다는 생각 안해 봤어요. 그냥 이런 내가 싫으면 가라.
    좋아한다고 했다가... 푼수라고 싫다고 하는 사람... 내가 아무한테나 푼수가 되는게 아닌데... 내가 그만큰 나를 자기에게 보여준다는
    뜻인데... 그걸 좋게 생각하지 않고 너 이런 사람이었어? 라고 하면... 가도 될 사람인거죠.

    실수가 잦으면 문제겠지만...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이런 나를 좋아하고 받아 준다면...
    푼수? 자체가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좋아하던데... 안 좋아하고 안 친한 사람 앞에서는 푼수가 안되거든요. 저는...

  • 24.01.19 09:20

    내공을 길러보세요
    말하기전에 잠시 생각해보고 입을 다무는거죠
    제가 젊었을때 돌직구였는데 나이들어도 그럴수는 없더라구요ㆍ
    말하기 전에 잠시 멈춤 연습 추천합니다

  • 24.01.19 09:20

    전략적 대화를 꼭 해야하나요?? 순수하고 꾸밈없고 잘난척도 안하시는데 푼수과라면 엄청 매력녀실듯요

  • 24.01.19 09:21

    말수를 줄이세요 저도 푼수였는데 말수 줄이고 괜찮아진거 같아요

  • 24.01.19 09:24

    저도 푼수예요. 못 고치겠더라구요. 근데 푼수가 어때서요? 전 제가 나쁘지않은데요.

  • 사람들과 오래 대화하지 마세요. 주고받기 합쳐서 5분 컷. 그 이상은 대화에 참여하지 말고 입다물기.

  • 24.01.19 09:41

    저도 푼수과. ㅠㅠ 소싯적 긴 생머리라 청순(?)해보였는데... 호감갖고 대시받다가도 제가 입만 열면 다들 호형호제 하자고;;;;; 따흑!

    이제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비슷한 친구들 사귀면 되죠. 하하하하하~ ㅠㅠ

  • 24.01.19 09:47

    못 고치겠어요ㅠ 저도 그런편

  • 24.01.19 09:53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하시는 게?
    푼수가 어때서요
    천성은 쉽게 바뀌지 않으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 24.01.19 10:05

    근데 그런 성향의 사람들 못고치더라고요..같이 사는 사람이 오지랖이 넓고 남한테 관심이 많으니 본인얘기도 많이 하는 편인데 안고쳐지더라고요..제가 매번 아마 우리집 숟가락 몇개인지도 다 알거라는 얘기를 했어요..전 정말 싫은데 안고쳐져서 그냥 삽니다...

  • 24.01.19 10:56

    말 줄이기. 말하기전 잠깐 생각하기

  • 24.01.19 11:13


    혼자가 아닌 상대가 있을때 우예 말을 안하고 눈만 쳐다본데요? ㅎㅎ
    이런사람 저런사람
    자신이 푼수요 맑은이들이 훨 좋지요
    거짓말 안 섞으면 시끄럽긴해도 진실하니까 좋지 않을지요
    푼수끼는 좋은 정보 많이 주지요

    계산하고 대화 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수박 겉핧기 영양가 없어요
    갱년기 지나면서 성격이 비슷비슷
    나도 떠들고 상대도 떠들고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경우도 있을테죠^^

  • 24.01.19 11:49

    저도 푼순데, 게다가 돼지.
    조절능력도 지능이라 여겨요.
    내 머리가 여기까지라고 여기고 살아요.

  • 24.01.19 12:54

    저도 푼수라 댓글보러 들어왔는데🤣🤣🤣

  • 24.01.19 13:55

    저도 푼수.. 모임에서 말 많이 한 날 반성, 다음에는 많이 들어주고 상대방 얘기한 내용 기억해서 안부 물어주고 또 푼수 짓... 무한 반복입니다.
    그래서 전 모임을 줄이고 2ㅡ3개에 집중해요.

  • 24.01.19 14:54

    저도 푼수과인데 재미 있고 좋아요 ㅋㅋ

    정 고치고 싶다면 책을 많이 읽어 보세요 좀 깊어 지려나요?

  • 24.01.19 16:33

    아 저도 입열면 푼수끼에 홀랑깨는 저급언어..가끔 자아성찰하며 담엔 더 조심하자 그래요. 조금 푼수떠는 횟수가 줄어드는거 같기도하고..ㅎ

  • 24.01.19 17:51

    외모가 차도녀인데
    성격도 말안하고 까칠한것보단
    푼수같이 성격이 더 좋아요
    그냥 매력이라 생각하세요

  • 24.01.19 19:06

    글쓴 님 고민이 뭔지 알 것 같아요. 만남을 줄여서 나에 대해 말할 기회를 줄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만나고 있으면 내가 답답해서 내 얘기를 오픈하게 되니까요.

  • 24.01.19 19:53

    저는 혼자일 때는 가급적 입을 닫고 남편과 있을 때는 남편에게 물어보고 푼수짓을 하는데 꼭 나를 적극적으로 말려라라고 해요.

  • 24.01.19 22:58

    저도 젊었을때는 푼수소리들었는데
    나이가드니 말하는게싫어지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이말하길
    늘얼굴은 허허실실인데
    속을모르겠대요
    좋은얘기든 안좋은얘기든
    너무 나에대한말을
    안해서 모르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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