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아드리아를 바라다보며..
푸른 하늘과 더 푸른 바다..
회색빛 구릉들....흘러가고 그냥 내버려두고... 그대로 흘러흘러
유까리와 꽤 친해져서 V 각각 날리고...
이 여인,
다이소에서 알바해서 돈 벌면서 유럽 25일 여행중 5일이 남았답니다..
오늘가지 3일을 자지않고 날아다녔다니...@.@
그나마 5일 남아서 다행이지 25일중 20일 남았다면 배아파서 죽을 뻔...ㅋㅋ
담달부턴 정식으로 채용이 되어 여행다니지 못할거란 아쉬움을 얘기합니다...
어쩌든 비슷한 사람들은 만나지네요^^
두브로브닉으로 가는 길엔 보스니아라는 나라가 잠깐 껴 있기 때문에
버스안에서 국경통과검문과 여권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남쪽으로 갈수록 봄은 점점 가까워집니다..
도착한 두브로브닉 구시가지..
너무 피곤했던 일본여인 유까리는 터미널에서 숙소삐끼아저씨와 떠나고..
나는나야는 시내버스로 이동..
봐뒀던 호스텔이 문을 닫아버린 관계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앞에 스카프두른 아저씨에게 낚여 방을 구하게 되었더랍니다....ㅋ
이 지역사람들에겐 이미 널라 알려진 아름다운 항구도시 두브로브닉...
이곳이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입구 필레문이죠..
아래는 2박 3일을 묵었던 Sobe(일종의 민박) 이구요..
이런 종류의 민박에선 대부분 주인의 부엌을 나눠쓸수있기 때문에..
수퍼에서 쌀과 햄, 야채등등을 사서...
드디어..!! 밥같은 밥을 해 먹을수 있었답니다... 감격~!!
여행에서 절대! 밥해먹지 않는다!는 철칙을 깨는순간....정말 한번이라도 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ㅜㅡ
조 고추장은 뱅기에서 공수해온 것이죠^^;
앉아계시는 할머니가 사람좋아 보이는 주인집 할머니랍니다..
이곳의 바닥은 거의가 대리석이이라는...
것도 세월따라 반들반들한.....
가로수는 거의가 오렌지, 귤, 레몬트리.....
저녁이고 아침이고 개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평소 절대 하지 않었던 짓 하나, 아침 일출을 보러 나갔답니다..
뒤쪽 붉은 지붕을 따라 해가 먼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이건 나...야~^^
크로아티아 전통인형들..~
아침장이 어김없이 서고...
평소 절대 하지 않았던 짓 둘, 내 돈주고 꽃 사기..! ^^;
성벽에 올라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벽따라 꼭 맞게 만들어 놓은 농구코트..
동네 애기가 놀다가 '하이' 하는 소리에 살짝 돌아보네요..^^
그러다가 유카리를 또 만났답니다..^^
어제 도착했던 구시가지 입구...
밥이 먹고팠다는 유카리와 어제 저녁먹고 남은 밥을 햄과 샌드위치 만들어 나눠 먹었답니다..ㅋㅋ
저 현지인 총각은 여자친구인 듯한 일본여성의 캐리어를 들고 성벽을 한바퀴도느라 힘 좀 뺐을듯...
연애하느라 니가 고생이 참 많다...~
그곳에도 삶은 이어집니다..
성벽위에선 누구든 친구가 됩니다..
정해놓은 것도 아닌데..
지나치는 누구에게나 '하이' 라고 말하고 방긋 웃어준답니다..^^
성벽의 중간 쉬어가는 곳...
여기 어디쯤에서 몇해전 고현정이 커피광고를 찍기도 했다죠..^^
일본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두브로브닉...
보이는 동양인은 모두 일본인들..~
세월따라 제각각 빛깔을 다시 입은....
성벽을 내려와...
잠깐 방에 들와 쉬면서..
마지막 남은 밥에 사랑을 담아..ㅋㅋ.. 마무리합니다..~
평소 절대 하지 않는 짓 셋, 일몰 따라가기...
장미빛 물들어가는 성벽을 바라보며 해가 지는 곳으로 따라 갑니다..
동네 서점에 들렀다가 또! 유카리를 만났답니다..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하고...
오징어먹물리조또와 해산물 리조또, 오징어 튀김... 달마시안 샐러드..~
이동네 식단으로 식사하면서,
익숙한 오랜 친구처럼 잡다한 수다를 오랫만에, 즐겁게 떨었답니다..
유카리나 나나... 짧은 영어인지라..
유카리는 maybe~ 를, 나는나야 는 I think~를
말머리에 부지런히 달면서 어색한 얘기를 나눴다지요..ㅋㅋ
아침, 케이블타를 타기 위해 이동중 만난 어느 집의 벽그림...
사람들은 아침이 분주하지만...
난, 한량같은 여행객.... 너무 행복해지네요~^^
남들일할때 노는거..ㅋㅋ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잠깐 입구에 있는 빵집에서 역시 빵으로..ㅡ,,ㅡ
빵자체는 정말~ 맛있는데.... 그것이...ㅡ,,ㅡ
올라가는 길은 일본인 단체관광객과 함께 였답니다..
훅~ 올라가서 훅~ 사진찍고 훅~ 내려가 버리는.....ㅋㅋ
구시가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눈이 활홀해지는 풍경...
안쪽으로는 내전시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추모비와...
상흔이 그래도 남아있는 박물관이 열려 있답니다..
유카리를 또또 만나서^^ 한장 남기네요..
일본인들이 쭈욱~ 내려가고..관광지답게 이번엔 중국풍의 한 무리가 ....
그래도 한귀퉁이에 앉아서 다운 받은 음악을 한껏 즐길수 있었답니다..^^
다시 구시가지로 돌아와...~
너무 집 대문도 찍어보고.. 문패가 인상적이죠..~
포테이토칩을 들고 있자니
길양이가 한마리 덮칩니다..~
울집 맹이랑 같은 디자인이라 한참 포테이토칲을 나눠 먹다가...
동네 아저씨가 구경하네요..
재들 사귀나~~? ㅋㅋ
해변가로 산책하는 길에..
벽에다 욕하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인듯....
해변가에 자리잡아 또 혼자놀이 삼매경~
아~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네요..*.*
이미 따뜻해져 해변엔 일광욕을 즐기는 일가족이 함게 자리잡았네요..
냥이군도...
성벽을 따라걷다가 결정했던 저 노천식당에서 밥먹기로 ~
그냥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아 간단한 샌드위치 하나 시켰을 뿐인데..
커타란 바게트하나가 통으로 샌드위치되어 나오네요..큭~
결국 하루종일 먹어야 했다는 슬픈 전설이........
여행객인듯한 두분은 혼자 놀고있는 나는나야를 탐색하시느라 바쁘셨답니다..
잠시 한눈 파는새도촬하는 중..
이제 다시 떠날 시간...
아쉬운 맘에 골목을 둘러봅니다..
입구에 혼자 앉아야만 감상이 가능한 초미니 갤러리도...
아기자기 골목길...
고풍그러운 장식들도...
그곳에 깃들어 살아가는 모습까지....
오래도록 기억될 거 같습니다..
기억속에 남겨질 순간들....
버스 터미널이 있는 항구쪽으로 이동해서...
다시 떠나기 위해 준비합니다..
6시 출발.. 담날 새벽 3시 플리트비체도착..~
별로 대책도 없고... 머~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는 일이지만.. 고고..^^;
차에서 졸다깨다
내리면 어떻게 하나~~ 별별 궁리를 다 하다가...
버스기사아저씨조차도 새벽 3시에 플리트비체에 내리겠다는 얘기에 황당해 하더라는...
그냥 젤 커 보이는 호텔로 들어갑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이지만..
새벽 3시경 어둑어둑한 로비로 들어가..
비수기라서인지 소파에서 졸고있는 호텔관계자들에게
나~ 여기 로비에서 좀 쉬어가도 되냐?
플리트비체구경하러 왔는데 시간이 없어서....
방은 굳이 필요읎다...했더니..
로비바로 옆 회의실 공간을 선뜻 내어줍니다..
히터 빵빵~와이파이 빵빵~~
새벽에 일찍 로비불을 켜야 하니 나름대로 배려를 해 준듯...^^
커튼하나로 분리된 공간에서 노숙아닌 노숙을 한 셈이네요..^^
3,4시간 잠자고 일나서 산책길에 나섭니다..
짐은 회의실에 내벌쳐두고요...^^
플리트비체국립공원 2번입구쪽이고 겨울시즌이라 1번입구만 운영한다네요.
호텔입구에 이쁜 캠핑카구경 삼매경~
조식정도는 먹어주고 나가기로 합니다..^^
어차피 근처에 식당은 다 문을 닫았기 때문에..
50쿠나, 울 나라돈 만원정도에 짱짱한~ 호텔조식을 챙겨먹고..
급기분이 좋아져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서빙아줌마께 10쿠나를 팁으로 챙겨드리고 왔다는..
그로 그럴것이 남은 빵으로 갖은 속재료를 마저 챙겨넣어 점심도시락까지 챙겨는 ..
팁이 전혀 아깝지 않은 것이죠..^^
빌려간 민지꺼 탭이 위치를 잘 알려주기 때문에 굳이 길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답니다..
세상이 좋아졌죠~
호텔을 나와 입구1로 이동합니다..~
이쁘게 세워진 안내판~
유럽인들이 꼭 가보아야 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겨울이란 것이 유일하게 아쉬웠던 여행지이네요..
초록이 푸르를때 보았다면 너무나 멋졌을 곳이지만...
아직 스산한 이곳을 산책하는 것도 괜찬았네요..
봄이 오고 있어요..^^
한나절 아름다운 산책을 즐기고 다시 마지막으로 자그레브로 돌아옵니다..~
이제 여행도 막바지를,,,,ㅜㅡ
자그레브시내의 대중교통수단은 버스랑 전동차인 트램이 있답니다..
근데 이것이.. 8쿠나(1600원가량)의 티켓을 사야 하는데..
3구간 까지인가가 무료이고..
덧붙여 어느 구간을 타도 티켓을 끊어서 자동체크기에 갖다대는 사람을 찾아볼수 없길래...
그냥 무임승차입니다..^^
시내중심으로 돌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찜~한 호스텔은 일본인이 쥔장이라는 올드타운 자그레브 버즈 호스텔~
플리트비체 노숙하면서 예약사이트에서 체킹해 두었는데..
도미트리룸은 2인실과 8인실이 있고..
2인실은 헝거리 남자와 둘이 써야 하고..
8인실엔 일본인 여성 3명이 함께...
2인실을...... 쓸까..? ㅋㅋ 하다가.... 그냥 얌전하게 8인실로...
대부분 여행중 만나는 도미트리룸은 혼성룸이라는....
섹시한 색깔의 요방이네요..^^
호스텔스탭인 마야~
완죤 수다스럽고 딱 제 스퇼이라.. 금방 친해졌답니다..^^
기념으로 함께 샷~
호스텔의 이모저모...
마지막으로 자그레브시내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지나가다 만난 마치 인형같은 애기~
전통 극장이구요..
우리나라 김밥집처럼 흔한~ 피자집!
마침 영화제중이라..
마지막밤을 영화한편 볼까 하였으나...
아쉽게도 땡기는 영화와 시간이 매치가 안 되어 참아야 했네요..
머~ 시스템은 똑 같네요..
구석에서 솔솔~ 풍기는 팝콘냄새까지...
촬영팀도 있고...
아쉬운 밤이 점점 흘러가고....ㅡ,,ㅡ
거리 곳곳이 이제 추억으로 남겨지려 하는군요...
마지막 식사는 좀 근사하게 해 보려구요^^
요동네는 콜라한잔에도 꼭! 레몬을 띄워준다는....
송아지구이요리입니다..
맛에다 양까지 어마어마 했답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대를 이어 운영하는 식당인데 돌락시장 바로 앞이고..
완죤~ 맛있는 만찬이 되었어요..^^
새벽, 8시 30분 뱅기라 서둘러 짐을 챙겨
시내에서 30분거리의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거리벽엔 화려한 그래피티들이 가득~ 채워져 있고..
하나하나에 그들의 이야기가 남겨 넘실거립니다..
자그레브 플레소공항 라운지에서 잠깐 쉬고..~
이제 요~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을 경유해서 가는 뱅기만 타주면
되돌아갑니다..
공항은 걸어다닐 공간도 없이 쪼끄매서..
딱~군산공항쯤의 사이즈이네요..
크로아티아~
다시 만날수 있을가요..? 다시 아쉬워집니다..
크로아티아를 지나 스키폴에선..
모든 것들은 잠시 내려두고 혼자만의 상념에 빠져들었답니다..
누군가 여행이란..
삶에서 하나의 일탈이다.. 라고 하더군요..~
일상과 일탈...
그 경계나 기준은 어디일까..?
나에게 여행이란...무엇보다 행복한 경험이고..
단지 그 행복함만의 기준으로 진정 나에겐 일상의 삶이 아닌가..
아니, 일상이 되고프다.....
나에게 여행이란... 또한 하드코어~입니다..
추울땐 더 스산한 곳으로,
더울땐 더욱 뜨거운 곳으로,
외로울땐 혼자서,
신날땐 다른 이들과 웃고 떠들며...^^
어디에서든, 누구와이든 여행의 끝에 그리움 하나는 남겨집니다.......
또다시 소원합니다...
또 한번의 떠남의 순간을....~
평소 절대 하지 않던 짓 넷~ 배경음악깔기...^^;
여행내내 감동받던 곡이네요..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
첫댓글 카메라를 벗삼아 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본 사진들 즐감했습니다 바쁜 아침 나야님의 여행사진에 마음만은 한없이 여유로워지네요 ㅎㅎ
여행자가 된다는 건...정말 행복한 순간이죠..^^
열흘동안의 여행으로 행복 충전하고 오셨는지 이번 정모에서 알려주세요....^^
사진으로 보는 그곳의 풍경이 고요하고 느긋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드가셨나요? 계산 잘 보세요..ㅋㅋ
웬지 동유럽 자연 그대로의 향기가 코끝에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부러울뿐이네요. 즐감했습니다.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나도 소원합니다.
떠날수 있기를...~~~~
사진으로 보는 바다라도 가슴이 뻥하니 뚫립니다(또 안지기^^)
일단 저질러보면... 아마도 국원성님은 든든히 외조를 잘해주실 듯~
덕분에 세상구경 잘 했습니다...부러울 따름입니다...
*^^*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감사..^^
흠~~ 너무 부럽삼!
넵~ 테라님도 기회가 되신다면...추천함다.~
오우~ 이국적 풍경에 흠뻑 취합니다. 근데...
여행가시면 수영복 지참은 필수 아니냐는 소심한 태클 걸어봄돠...ㅋㅋㅋ
즐기시는 사진들과는 비쥬얼이 한참 차이가 나서요..ㅡ,,ㅡ
집에 곰국은 끓여 놓구 다시시는 거죠~`..^^
알아서들 잘 하리라 굳게 믿고 그냥~ 떠났답니다..ㅋㅋ
제가 나는나야님을 잘은 모르나 최고이십니다...^^ 여자분 혼자서 무거운 캐리어를 가지고 많은곳을 여행할수있는 용기...더구나 심야에도 이동을....그런 용기를 가진 당신이 정말로 부럽습니다...증말로 감동먹었습니다...ㅎㅎㅎ
20리터 캐리어라 무쟈게 가벼웠어요^^ 들고 간 옷가지들도 제대로 못 갈아입고.. 20리터도 남았겠더라는..^^;
값자기~~사무실에 앉아서 일탈을 꿈꿔 봅니다^*^사진과 글 감상하면서 내가 마치 크로아티아에서의 여행자처럼 빠져들어 컴에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고 보았습니다^*^ 혼자서는 커피솝도 식당도 못가는 나이기에~~국내 여행도조차도 감히 꿈도 못꾸고 사는데,,완죤 부럽다고 해야할까요? 다음에 얼굴 봄 한수 배워 보고 싶은데~~? 가르쳐주실까나?정말 잘 감상했습니다,..거듭 감사감사^*^
섬진강에서 함께 해서 반가웠어요^^ 자주 뵈요~
뉴발을 하나 장만해야 겠군요. 나도 함 떠나보게...
그 꽃은 뉴구에게???
나는나야에게.....!! 떠나신다면 뉴발은 하나 장만해드릴수도...^^
나는나야님 후기를 읽다가 내 닉을 나는뭐야로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멋진 행운에 축하를......^^
댓글은 추천 안되나요? ㅋㅋㅋ
저도 추천...!!^^
덕분에 오랜만에 유럽지도 탐색했네요. 역시 학창시절 배웠던 '유고슬라비아''유고연방'라고 해야 알아먹는 구세대임을 실감하면서....., 구경 잘 했어요.^^
여행을 위해 지도를 들썩이는 즐거움은.....짱~^^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후기 잘봤습니다. 저두가구싶어지네요...
꼭 기회가 되시기를...^^
나야성님 후기를 어제 식당에서 점심을 혼자 외로이 먹으면서 읽었는데 더 외로워졌다는...ㅠㅠ 다른건 다 떠나서 혼자 떠날 수 있다는 용기가 젤루 부럽습니다요. 역시 멋진 울 성님.^^
용기는 내라고 있는 것이니까요...ㅋ
용감합니다..남자인 나도 할 수 없는일을 ~~~
쉰세대 아니랄까봐 남자타령은...! 여론 대사만 보면 딴지걸고 싶은 건..직업병이라오~ㅋㅋ
역시 나는 나야는 나는 나야고 강원경은 강원경 이구랴^^
역시 뭘좀 아시는 분이야..ㅋㅋ
와....너무 멋져요...부럽구요 ^^
송아지요리가 너무 땡기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