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12월29일토요일
나는 오늘 이모,엄마,동생,나랑 압구정동에 있는 수노래방에 갔다.소문으로는 이 노래방이 좋은데라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오늘 가게 되어서 무지 좋았다.그 노래방에는 연예인들이 많이와서 싸인들이 다 벽에 걸려있었다.내가 좋아하는 장나라등등 여러 연예인들이 왔다간 흔적이 있었다.그 노래방은 다른 노래방과는 달리 시설도 좋고 이상한 냄새도 안나고 완전히 콘도 같았다.그리고 이 노래방은 인기가 많아서 줄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우린30분만 기다려서 다행이지 다른사람들은1시간정도 기다렸다.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나는 얼른 방에 들어가서 노래제목을 보고 있었다.근데 첨에 부를려니까 쑥쓰러워서 동생 부터 부르게 했다~^^;;그리고 내가 불렀다.하도 떨려서 인지 목소리가 잘 안나왔다.ㅡㅡㆀ근데 한참 부르다 보니까 어떤 노래든지 다 부를수 있게 되었다.0(^0^)0
한참 즐기다가 제한시간이 다 되어서 노래방에서 나와서 맥도날드에 갔다.맥도날드에는 의외로 북적 거렸다.그래서 감자튀김하고 콜라 밖에 못먹고 나왔다.;;;그리고 맥도날드에서 나왔다.그런데 나오는 길에 우리 학교 친구를 만났다.이 친구를 교복입은 모습만 보다가 사복입은 모습을 보니까 몰라볼 정도였다.
그리고 친구하고 인사하고 헤어진후 집에가서 곧바로 골아떨어져서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