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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늘 의 관 심 뉴 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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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더·이정봉 기자
----오-늘-의--소-사------------------------------------
1711년 화폐속의 인물 크로아티아-보슈코비치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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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슈코비치(Boskoviq, Rudjer Josip)
1711. 5 . 18 - 1787.2.13
크로아티아 천문학자.수학자
1992년 발행
자전하는 행성의 표면 모양을 3번 관측하여 적도를 결정하고 그 위치를 3번 관측하여 행성의 궤도를 결정하는 기하학적 방법을 처음으로 고안했다.
로마 칼리지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수학교수로 재직하였다.뉴터늬 중력이론을 유럽 대륙에서 처음으로 받아들인 과학자로 광학.천문학.중력.기상학.삼각법에 대해 7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구의 크기와 모양에 관련된 측지학의 선구자이며, 지구의 모양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1750년 이탈리아의 로마와 리미니 사이의 자오선을 측정하기도 하였다.
천문학에서도 명성이 있어 밀라노의 브레라 천문대 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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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1980년 5월 18일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광주민주화운동이 시작됐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되자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세력은 12ㆍ12사태를 야기해 권력을 장악하고 5월 17일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민주인사에 대한 대대적인 투옥을 감행했다.
이에 항의하는 산발적인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으나 특히 광주에서는 투입된 계엄군과 전남대 학생들과의 충돌로 유혈사태가 빚어졌다. 시위군중에 대한 계엄군의 초기 과잉진압은 시민들의 반정부감정을 폭발시켜 시위가 급속도로 확대됐다. 계엄군의 발포로 사상자가 속출하자 시위대는 시민군을 체계적으로 조직, 계엄군에 대항했으나 27일 새벽 0시 외곽도로를 봉쇄하고 탱크 등으로 무장한 계엄군이 총을 난사하며 광주 전역의 시위를 진압함으로써 광주민주화운동은 수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비극적인 막을 내렸다.
이 운동은 광주사태, 광주항쟁 등으로 불려오다가 1988년초 민주화합추진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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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희극배우 김희갑씨 별세
우리시대의 희극인 `합죽이`가 50년 웃음인생을 마감하고 잠들었다. 1993년 5월 18일 노환으로 별세한 원로 희극배우 김희갑씨(71). 그는 전쟁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50년대에 웃음으로 궁핍한 삶을 달래준 1세대 희극인으로 우리가슴에 남을 재인이었다. 영화 `팔도강산`으로 일세를 풍미한 배우로, `불효자는 웁니다`를 목놓아 부르며 실향민의 아픔을 어루만진 가객으로 그는 7백여 편의 영화와 악극, TV에 출연한 한국 연예계의 살아있는 역사였다.
김씨는 22년 함경남도 장지군 개마고원 산골마을에서 태어났다. 13세 때 아버지를, 수년 뒤엔 어머니를 잃고 어렵게 자라났으나 1940년 일본에 밀항, 메이지(明治)대학 2년을 수료했다. 1946년 반도가극단에 입단, 유랑극단 생활을 시작했다. 1952년 12월 김씨는 극단 동료 김영구씨(예명 김문희)와 결혼했다.
1958년 `청춘쌍곡선`으로 영화에 데뷔한 김씨는 1959년 `오부자`로 인기배우가 된다. 합죽이 김희갑과 막동이 구봉서, 홀쭉이 양석천, 뚱뚱이 양훈, 그리고 아버지 이종철 등 다섯명의 희극배우가 배꼽을 쥐게 한 `오부자`는 그에게 부와 명성을 안겨줬다.
그러나 이때부터 그는 좋든 싫든 정치권력층과 가까워졌고 때로는 협박과 회유를 받았다. 1959년 자유당정권 홍보를 목적으로 한 `코리아 코미디`라는 단체의 구성에 응하지 않았다가 정치깡패 임화수에게 폭행 당한 `합죽이 상해사건`은 유명하다. 김희갑의 전성기는 5ㆍ16이후. 1962년엔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 1백10편 중 김희갑이 출연한 작품이 50편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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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조선 고종 8) 무주 적상산 사고 고침
< 사고(史庫) >
역대 실록을 보관하던 곳간
조선은 고려 본받아 태조때부터 춘추관과 충청도 충주에 실록보관소 설치
세종 21(1439) 경상도 성주, 전라도 전주에 사고 설치해 역사실록 보관
선조 25(1592) 임진왜란으로 춘추관, 충주, 성주 사고 왜군에 의해 불탐
전주 사고본은 내장산에 옮겼다가 묘향산에 다시 옮김
선조 39(1606) 실록 다시 인쇄하여 춘추관, 오대산 사고, 태백산 사고, 마니산 사고, 적상산 사고에 각각 보관
인조 2(1624) 이괄의 난에 춘추관 사고 불탐.일제, 오대산 사고본을 동경대학에 옮겼는데 1923 지진 때 없어짐. 태백산 사고본, 마니산(정족산) 사고본은 규장각에 옮겨 현재 서울대 보관, 춘추관을 제외한 사고는 다 높은 산에 있고 아주 후미진 자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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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20세기 대표적 사상가 영국의 버트런드 럿셀(1872-1970) 태어남
귀족집안에서 태어난 럿셀은 켐브리지 대학에서 칸트와 헤겔의 철학을
배웠다. 한평생 철저한 평화주의자로서 세계적인 활동을 폈으며, 그 때문에
1차 대전중에는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1950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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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년 조선왕조 단종 즉위
1675년 미시시피강의 발견자 마르케트 사망
1804년 나폴레옹, 제정 선포-프랑스 황제 즉위
1814년 러시아 사상가 M.A바쿠닌 출생-혁명적 무정부주의 창시자.
1860년 에브라함 링컨, 시카고 공화당 전당대회서 대통령 후보로 지명.
1868년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1895-1917) 니콜라이2세 출생
1872년 영국 철학자 러셀 출생.
1879년 조선 고종 16년, 일본화폐 통용, 등대의 설치 등을 허가.
1883년 독일 건축가 W.A그로피우스 출생.
1885년 브라질의 대통령(1945-50) 두트라 출생 - 입헌민주주의 회복
1899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개막(-7.29)
1904년 백인 노예 판매금지 조약
1904년 한국-러시아 조약 파기.
1909년 미국 연방의회 흑인 차별대우 철폐 결정
1913년 샹송가수 샤를 트레네 출생
1915년 시인 서정주 출생
1920년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출생.
1922년 프랑스의 의사. 병리학자 라베랑 사망 - 1880년 말라리아 기생충 발견
1927년 제1회 연희전문대-경기의전 정기 야구전 개최
1933년 미국 테네시강 유역개발공사(TVA) 설립
1942년 조선의용대 임시정부 광복군에 편입
1943년 태백산 남벌 시작(조선용재).
1944년 제2차 세계대전/연합군, 이탈리아 몬테카시노 탈환.
1948년 소설가 이문열 출생
1950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사회 집단방위군 창설등을 결의
1951년 유엔 총회 대중공 전략물자 금수안 결의
1956년 전국에 비상경계
1961년 장면 내각 총사퇴
1961년 치안국, 전국 폭력배 1,500여명 검거
1963년 인도네시아 의회, 수카르노를 종신원수로 결정
1963년 최초의 의사(서양의학) 오긍선 사망
1968년 셀라시에 이디오피아 황제 내한
1970년 금산 위성통신지구국 첫 중계 실시
1970년 사학자 이홍직 사망
1970년 한국-캄보디아, 국교수립
1973년 미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랜킨 사망
1973년 한국문화재보호협회 발족
1974년 인도 지하핵실험 성공, 세계 6번째 핵보유국
1976년 경부고속도로 양산근처서 고속버스 전락 23명 사망, 25명 중경상
1977년 미국 소련 우주평화이용협정 조인
1977년 미국-영국-소련 3국 핵무기 및 대량파괴무기 해저저장 금지조약 비준서 교환
1978년 이탈리아 상원, 인공임신중절 허용하는 법안 가결
1978년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 실시
1979년 농수산부, 정부미를 가공 일반미로 속여 팔아 말썽
1980년 미국 워싱턴주 세인트 헬렌즈산에서 화산 폭발
1980년 박찬희, 6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오쿠마 쇼지에게 패배
1980년 중국, 대륙간탄도탄미사일(ICBM) 실험 발사 성공
1981년 미국 잉여농산물 (PL 408호) 도입 종결
1981년 정부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서울지국 재개 및 마이니치(每日)신문 특파원 서울상주 허용
1983년 김영삼 단식 시작 (~6월9일)
1990년 동-서독 `경제통일` 협정 조인
1993년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법안 국회 통과
1993년 희극배우 김희갑씨 별세
1997년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에 당선
1998년 박세리, 98맥도널드 LPGA골프대회 최연소 우승
1999년 에후드 바라크 노동당 당수, 이스라엘 새 총리에 당선
1999년 취재정보 빼내 주식투자한 기자, 국내처음으로 입건
2002년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씨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
2004년 ‘5.18’ 추도행사에 처음으로 대통령, 여.야 모두 참석
2004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전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 자격 인정 발표
2004년 서울대생 고 박종철씨 추모비 모교 부산 혜광고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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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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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학축제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퍼 갑니다.
그렇군요. 이렇게 변해야는데, 저희때는 흥청망청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취업걱정은 별로 없었는데, 요즘엔 취업이 문제라서 이렇게 변한 것도 같아서 좀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잘 읽었습니다.
오늘은 5.18 광주화운동의날 ! 불과 29년전 일이다. 현재 대학생들은 이러한 단결과 민주화를 열망하던 우리들의 삶을 알고있는지 ..... 이젠 대학축제도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변화를 찾아야한다. 마셔라 부어라. 질러라 ... 이것보다는 무엇인가 뜻있고 참된 보람의 일을 찾아 사랑과봉사를 찾아 움직이는 축제의 장으로 ...
젊은이들이 노인과 함께 한다는 것, 참 좋은 일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역사는 평가를 합니다. 비운의 단종이 보이구요, 절대적 어려운 경우의 혁명이 아니면 권력은 순리에 맞아야 합니다.
5.18광무 민주화운동이 보입니다... 성년의 날만 챙길것이 아닌 우리의 역사도 한번쯤 돌아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1993년 희극배우 김희갑씨 별세....... 참 좋아했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