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온 손녀들과 포항:- 칠포 해수욕장 캠프
♣ 2023년07월28일~31일 ♣
오늘은 아버님의 기일날 이다. 엄마와 같이 모시는날에
서울있는 손녀들이(중1+초등4) 방학했다며 기일날에 제사모시려 와주서
같이 절하며 외롭지 않는 행복하고 좋은날 이였습니다.
손녀들이 증조부 할아버지께 절을 올립니다, 아버님은 참 좋아을 겁니다.
방학이라 내려와 할아버지와 놀아주는 우리 손녀들
날씨 무더운 찜통이라 포항딸 애들 고모집에 테리고 갑니다.
칠포 해수욕장 소나무숲에 캠프 테려 갈려고 텐트2동 준비해서 길 떠납니다.
기차여행 시겨 주려고 부전역 나갑니다
부전역서 태화강까지 동해선 지하철을 타고 태화강서 환성 합니다.
태화강 프레트홈에서 추억사진을 찍어 줍니다.
새마을호 를 배경으로...
살짝 계단에 올라서 촬깍!!!
프레트홈을 배경삼아서...
포즈을 취해보는 남매들!
태화강 다녀간 기념 남기기
우리가 타고갈 무궁화호가 프레트홈에 들어 옵니다.
죽도시장 회센타 30년 단골집= 숙모내집
회 썰이는데 도사할매
오징어 한마리=10,000원, 우럭=10,000원, 광어=10,000원
오징어을 좋아하는 손녀들
지리 매운탕=메아리朴 솜씨
고모가 퇴근후 만들어 준 짜파케트+ 오댕+ 떡뽑기
칠포 해수욕장 소나무숲속 아래 2동의 텐트가 설치 되였습니다.
참소라고등 삶아서 까 먹습니다.
낮술 먹다가 ㅋㅋ 목짤린 사나이~.~ ~.~ 소주에 고등맛 죽여 줍니다.
삼겹살에 닭튀기 뽁음을 안주로 밤불새 소리 들어며...
벍은달이 소나무숲을 비취니 아주 낭만적 분위 입니다.
텐트안에서 일출맞이 모습
달맞이꽃이 아름답게 피여 반깁니다.
햇반에 미역국으로 아침식사
포항 흥해면에 최고의 맛집 해주부 물회집
기차시간을 기다리며 맥주한잔의 시원함
포항 프레트홈에서...
무더운 찜통더위을 피하여 칠포서 쉬였다가 돌아옵니다.
8월2일~4일 용수골계곡 약속이 있기에 다음코스을 위하여...
노후삶을 가고픈곳 열심히 돌아 다니면서
오늘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 갑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손녀들한테는 더 없는 추억이
오래도록 기역이 남을 것 같아요
늘
멋진 모습 으로 건강 쭉 이어가세요 ..........
찜통 무더위에 산행 무리마시고 언제나 조심 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이쁜거
양귀비?.......................... 노노노노
손지새끼들...ㅎㅎ
손지새끼들 웃는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이쁩니다........ 제 생각
맞습니다. 손녀들이 최고로 귀엽고 이쁘지요.
70년대 말 '칠포개발주식회사'가 회사 계열사였습니다. 개발에 참여하여 칠포해수욕장 들락날락 많이 했답니다.
덕분에 많이 변한 칠포해수욕장 잘 봤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한 여름휴가 결속력이 대단한 가족이라 칭찬하고 싶습니다.
새해 시작하는 만나고(추석은 각자행동),여름휴가때 가족캠프을 합니다
지나번엔 월악산 송계계곡서 아들가족과 만나서 즐겨답니다.
칠포 해수욕장 조개도 있고 소나무숲 텐트치고 아주 좋은데
무료인가요 입장료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늦기전에 와이프와 가려고 합니다`
모두 무료 입니다 사워장,화장실, 소나무속 텐트(무료).
사전 끓여 드실것만 준비해 가시면 따봉 입니다.물도 안깊고...
기차 타시면 포항역=환성해서 월포역 해수욕장도 참 좋습니다.
이쁜손녀들은 좋네요
저런멋진 할아버지가 캠프도 해주고 손녀들이 우찌나 절도 잘하는지 양반집안이네요
어른도 절 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손녀들과 이쁜추억에 저도 함께 션하게 다녀왔습니다 ㅎ
감사 합니다.방학했다고 내려와서 증조할아버지께 절도 하여서 참 좋아습니다
할아버지와 기차타고 여행하고 죽도시장서 오징어회도 먹고,고래고기도 먹고...
아마 고운 아름다운 추억이 되지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