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인터뷰접수해서 날은 받았는데 막상 인터뷰 다가오니 좀 겁은 나더라구요.
인터넷 후기보니까 별별 서류를(통장잔고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싱지어 대학교때 성적표까지 챙겨가신분도..ㅎㅎ) 다 준비해 가더라구요.
저도 영문가족관계증명서떼고 영문**사면허증도 발급받고 집문서랑 지난 3년간 재산세 낸거 등등 챙겨갔더랬죠. ㅎㅎ
대사관 들어가는데만 밖에서 한참 기다렸고요, 역시나 위압감 가득한 분위기..
제 차례됐는데 첨부터 아예 통역 붙여달라고 했어요.
혹여 실수할까봐요.
사전 등록할때 제 히스토리는 세세하게 다 적어서 냈고요 그거 한참 보더니 이란은 왜 갔냐 쿠바는 왜 갔냐 언제 누구랑 갔냐 등등 묻더라구요.
이란은 페르시아 문명보러갔고 쿠바는 내 취미가 살사인데 춤추러갔었다 하니까 미국분이랑 통역이랑 막 웃으면서 통과 시겨주더라구요.
준비해간 서류는 전~~~ 혀 보지도 않았구요.
다른분들 보니까 진짜 책한귄분량 자료 챙겨오신분도 계셔서 쫄았거든요.
암튼 일하나 해결됐고 일주일뒤에 나온답니다. ^^
( 오늘 식단 )
* 아침 : 스벅 단백질샐러드. 차한잔
* 점심 : 삶은 달걀두개. 밥 반공기. 된장국 한그릇. 상추 한줌 스테이크 한점. 두부조림 두개. 파김치. 거봉$ 5알
( 오늘 운동 )
* 경사도 걷기 1시간
* 연습 1시간반 예정
어제 절식하고 오늘 건강식 했더니 몸이 너무 가볍고 살아나는 기분이예요.
첫댓글 미국 비자 잘 되었네요. ^ ^
네..떨렸는데 잘 해결됐어요. 비모닝입니다.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오 다행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
복잡하네요
성적표까지...ㅎ
11시 우동, 꼬치어묵2개
5시 밥, 된장찌개, 반찬4종
운동x
우동 썼는데 우동 먹었네?ㅋ
@맘이안편할이유가없네^^ 찌찌뽕이다ㅋㅋ
서류 안보더라구요. 똥구녕불나게 떼갔는디..
오~~ 축하해요.^^
우동먹으러 일본가고, 바게트 먹으러 프랑스 간다는
소린 들었어도
살사추러 쿠바라니~~ㅋ
걷기 8,600보
해물우동 2개들은거 마트에서 팔거든..맛나 아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멋. 미쿡여행가시는군요~~
생각하고 꿈꾸는대로 살고계신 모습 보기좋고 에너지가 막 느껴져요.
쿠바의 살사처럼 미쿡에선 뭐하실까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시30분. 계란. 두부. 콜라비.배.양배추
12시30분. 뇨끼. 파스타. 바게뜨. 아포카토
5시30분. 견과1봉.배.한라봉.크림빵한입
운동.7000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05 09:50
저도 몇년전에 갱신하러 갔었는데 곤경에 빠질뻔하다가 통역붙여서 통과되었던 경험이 있네요,,,
근데 지금은 b비자가 필요하지 않드라고요 ㅋㅋㅋ
네~ 지금은 이스타받음 될거예요 ^^
춤추러갔다~~~퐝 터짐요
ㅋㅋㅋ 그분들도 어이없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