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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대추리로 가는길 ( 2006.05.14 )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원들이 2006년 5월 14일 오전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 들머리에서 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회 집회를 여는 도중에 경찰들이 한 참가자를 끌고 가려하자 반항하다 농수로로 떨어지고 있다.. 한겨레신문 이종근 기자 |
초여름 더위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 강릉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철거 현장의 가림막에 나붙은 사진 앞으로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자외선 지수 '나쁨'
'그늘로 가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아이들이 자외선을 피해 그늘로 가고 있다.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단계는 햇볕에 노출됐을 때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외출시 주의가 당부된다. 2016.5.12 (서울=뉴스1) 최현규 기자 |
[옵스큐라] 미세먼지 미달 대책
언제부턴가 집을 나설 때면 미세먼지 예보까지 확인하게 되었다. ‘나쁨’, ‘매우 나쁨’ 등이 뜨면 외출하기 싫어진다. 마스크를 쓰고 집을 나서는 일도 잦아졌다.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 경복궁역 입구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방독면’을 쓴 채 서울시 무인대여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가까운 미래에 방독면을 쓰고 생활해야 할지 모르겠다. 한겨레 김명진 기자 |
파랗게 익어가는 청보리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용산 이촌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청보리밭을 거닐며 마지막 봄을 만끽하고 있다. 2016.5.12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유채꽃밭 데이트
구리 유채꽃 축제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유채꽃을 살펴보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양항마을 앞 은두충 나무 길 "자전거 탄 노부부"
12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양항마을 박광태(80) 할아버지 부부가 마을 어귀 신작로 길을 17살 때 결혼한 몸이 편찮은 할머니를 자전거에 태우고 읍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거창군 제공) 2016.5.12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온천에서 물장구~
12일 대전 유성구 온천로 유성온천문화공원 족욕장에서 어린이들이 물장구치고 있다. 체질별 맞춤 족욕장과 테마 족욕장을 갖춘 한방족욕카페 등이 있는 온천로 일원에서는 13∼15일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린다. 2016.5.12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보행기 경주대회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베이비&키즈페어' 보행기 경주대회에 참여한 영아들이 엄마에게 다가가고 있다. 2016.5.12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여성예비군, '지금 훈련중이지 말입니다'
12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양구군 여성예비군소대 30명이 훈련 장비를 견학하고 전투체험 훈련을 하고 있다. 2016.5.12 (양구=뉴스1) 홍성우 기자 왕잠자리의 외출
12일 오전 경불 포항시 북구 양학동 인근 풀숲에 날아온 왕잠자리 한마리가 휴식을 하고 있다.2016.5.12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아차차, 무심코 썼는데 비하표현이었구나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 창간 28돌 기획 한겨레 김미영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43640.html “친구야, 우리 함께 가자”
지난 4일 부산 기장군 달산초등학교 운동회 100m달리기 대회에서 한 초등학생(검은 옷·왼쪽 두번째)이 넘어지자 다른 친구들이 달리기를 멈추고 친구를 일으켜 새워 함께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학교 방송부 카메라에 담긴 이날의 감동 스토리는 12일 알려지며 훈훈함을 주고있다. 2016.5.12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서래섬에 활짝 핀 유채꽃
11일 유채꽃이 만개한 서울 한강 반포 서래섬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16.5.11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장미의 계절
11일 오전 대구 달서구 이곡분수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만발한 장미를 감상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오는 13∼15일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선보이는 '장미 꽃 필(feel) 무렵'을 진행한다. 2016.5.11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봄비 내린 오후 봄비가 내린 10일 오후 대전 서구 도마중학교 앞에서 한 시민이 아이와 함께 우산을 쓰며 걷고 있다. 2016.5.10 (대전ㆍ충남=뉴스1) 주기철 기자 미꾸라지 잡아먹는 백로
봄비가 내린 1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인근 논에서 백로 한 마리가 미꾸라지를 잡아먹고 있다. 미세먼지와 함께 찾아온 비
1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교차로에서 초등학생들이 미세먼지와 함께 내리는 비를 피해 등교하고 있다. 2016.5.10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위치한 한반도지형 그림클릭☞ 큰그림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위치한 한반도지형은 태백산맥 산악 하천이 빚어내는 전형적인 곡류 지형이다. 동해가 열리고 한반도가 솟아오른 지각변동이 이런 하천이 탄생한 지질학적 배경이다. 한겨레 곽윤섭 선임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743289.html 시민사회단체 '옥시 불매운동 선언'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옥시 제품 불매' 집중행동 선언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5.9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청춘을 ‘찰칵’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졸업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6.5.9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부모님 감사합니다"
9일 대전 동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세족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부모님의 발을 씻겨 드리고 있다. 동산고등학교 어버이날을 기념해 학부모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을 씻겨 드리는 세족식을 마련했다. 2016.5.9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렌즈세상] 즐겁게 춤을 추다가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다 만난 어린이들을 보고 잠시 즐거웠습니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비눗방울 공연 아저씨. 어른들과 달리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아이들 둘이 달려가더니 비눗방울과 함께 춤을 춥니다. 김제숙/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겨레 신문 '장미 만개한 이곡분수공원'
화사한 봄날씨를 보인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곡분수공원을 찾은 한 어린이가 활짝 핀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6.5.9 (대구=뉴스1) 이종현 기자 풍경소리 꽃망을 터뜨린 이팝나무
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 향교에 있는 이팝나무가 활짝 피어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16.5.9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늦봄의 운치’ 구천동 계곡
9일 전북 무주군 국립공원 덕유산 자락인 구천동 계곡이 5월 신록의 자태를 한껏 자랑하고 있다. 국립공원이 선정한 아름다운 숲길로 알려진 구천동 계곡은 삼공탐방지원센터∼백련사로 이어지는 6.2km 구간으로 탐방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2016.5.9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하품하는 올빼미
9일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 한 느티나무에 둥지를 튼 올빼미(천연기념물 제324-1호) 가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야행성 맹금류인 올빼미는 몸길이 약 38cm에 온몸이 누런 갈색 바탕에 세로줄무늬가 있다. (함양군 제공) 2016.5.9 (서울=뉴스1) 조현아 인턴기자 |
오리 가족의 행복한 봄나들이
9일 강원 강릉시 경포 습지에 어미 흰뺨검둥오리가 갓 태어난 새끼 6마리를 데리고 봄나들이를 나왔다. 2016.5.9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신발 없는 하루’를
신발이 없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거나, 학교에 가지 못해 교육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수많은 아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신발 없는 하루’ 캠페인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신발업체 ‘탐스’의 직원들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맨발로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 10일 하루,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에 탐스 신발과 맨발을 함께 찍어 올리면, 그 숫자만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신발이 기부된다. 한겨레 김태형 기자 ■2006년 5월9일 ‘노인들은 맨땅 도시락, 주최측은 옥상 뷔페’
10년 전 일입니다. 광주 광역시의 한 사회복지단체가 어버이날에 무료급식행사를 가졌는데 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 끼 도시락을 얻기 위해 몰려들었답니다. 그런데 식사할 곳이 마땅찮았는지 어르신들이 인근 공터 쓰레기더미 옆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네요.(왼쪽 사진) 같은 시간 주최측과 초청 인사들은 문화센터 옥상에서 뷔페 식사를 하고 있군요.(오른쪽 사진) 그리고 10년 후.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 지난 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비를 흠뻑 맞으면서 도시락을 먹는 장면(아래 사진)을 보노라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어버이날 잔치’인지 모르겠습니다. 약초 이야기 - 당귀, 당분·비타민 풍부… 산후조리·생리통에 효과
옛날부터 당귀는 산나물로 즐겨 먹었다. 식물 전체에서 독특한 향기가 나고 뿌리에 상처를 내면 흰 즙이 나온다. 봄에 어린순을 뜯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으로 먹는다. 봄에 당귀 뿌리 가루와 송홧가루를 꿀에 반죽해 다식을 만들기도 했다. 당귀 줄기와 인삼을 교대로 꼬챙이에 꿰어 만든 당귀 산적은 양반가의 귀한 봄철 음식 중 하나였다. 한방에서는 신체허약, 산후조리, 생리통, 어혈, 빈혈 그리고 월경불순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했다. 민간에서는 냉증에도 많이 썼다. 뿌리 10g에 물 3홉을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로 끓여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신다. 빈혈에는 뿌리 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에 3번 공복에 복용한다. 정구영 한국토종약초나무연구회장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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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