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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시니어방) 밀가루 음식 자주 드시나요?
초롱햇살 추천 1 조회 1,828 24.02.06 20:25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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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6 20:37

    첫댓글 울 부부는 밀가루 음식 거의 안 먹어요.
    나이가 드니 소화 잘 되는 집밥으로 먹습니다.

  • 작성자 24.02.06 20:49

    어서오셔요 수선화님
    식습관이 참 좋으시네요.

  • 24.02.06 21:08

    @초롱햇살 아침 5시기상
    혀 닦고 따뜻한 물 마시기
    1시간 뒤 파프리카, 사과, 당근, 삶은검은콩, 계란1개
    그릭요거트에 강화가루 섞어서 먹어요.
    점심은 직장에서
    저녁은 6시전에 완료
    이후에는 금식
    이렇게 실천하고 있네요.

  • 작성자 24.02.07 07:05

    @수선화(여유) 좋은아침요~
    식단이 건강하고 알차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2.06 20:53

    역시나 건강 생활을 하시구나요~
    맛난거 손 많이 가는것들
    차려드셨구나요~
    하루 2끼 낭군님이랑 같이
    식사하시나요~
    울집은 주중엔 한번도 같이 못먹어요.
    주중 아침 저녁은 필히 집밥 먹는
    두식이 낭군인데.. 저와 시간이
    안맞네요

  • 작성자 24.02.06 20:58

    @늘 평안하고 행복한 사람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낭군님께서 전생에 도시 하나
    구하셨나봅니다.ㅎ

  • 24.02.06 20:55

    초롱님은
    아주 현명하게 잘 지키시는군요
    저는
    밀가루 음식만 보면 눈빛이 반짝반짝
    건강을 생각해서 줄여야겠지요
    요즘은
    마음이 텅빈것 같아서 힘드네요
    울 딸램이랑 33년을 같이 살았는데
    참새처럼
    재잘재잘 일상의 일들을 주거니받거니
    귀여운 카톡의 말투 이모티콘
    손녀랑 있다가 집으로 오면
    먼저 퇴근해서 날 반겼는데
    텅빈 컴컴한 빈집에 들어서는 기분이
    정말 싫어네요

    불쑥불쑥 올라오는 눈물
    참는것도 힘드네요
    내 마음인데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결혼식장에선 눈물 한방울도 흘리지 않았건만
    가까운데 사는데도 이런데
    초롱님은 어찌 견디셨을까요
    미안합니다
    제 마음이 이럴줄 몰랐습니다

  • 작성자 24.02.06 21:06

    박꽃님 단련의 시간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저보다 더할거에요.
    저는 결혼전 3년정도 서울로
    직장따라 보냈는데..박꽃님은 한집에서 살다 보냈으니요.
    딸 보고 싶을때마다 수시로 차몰고 서울길 갔었거든요.

    근데 결혼후에도 똑같이 수시로
    갔었는데..돌아오는 차안에서
    저절로 그렇게 눈물이 흐르더군요.
    집올때마다 운전하면서 울었지요.

    이제 내딸이 아니구나..그걸 깨달을때마다 가슴이 텅 빈것 같고
    어찌나 슬프던지요.
    서서히 조금씩 체념이 되어질거에요.

    딱히 보고싶을때 보러가도 되니
    별게 없는데도 그렇게 마음이
    스산할수가 없더군요.

    가까이 살면 드라이브도 시켜 드리고
    맛난거 같이 먹고 제가 다 들어드릴수 있는데 말입니다.

  • 24.02.06 21:22

    @초롱햇살 맞아요
    스산하고 허전하고 텅빈것 같고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이 마음
    아직 친구들한테도 말 안 했는데
    저번에 초롱님이 그러셨지요
    따님 결혼시키고 힘드셨다고
    그땐
    울딸은 가까이 살거니까 허전하지 않겠지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제가 방심했나봐요
    딸 방에 들어가도 눈물이
    딸이 손녀랑 영통을 해도 공연히 눈물이
    자꾸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눈물이
    이거이
    주책인가
    집착인가
    좀 시간 지나면 마음이 단단해지겠지요
    초롱님의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



  • 작성자 24.02.06 21:34

    @박꽃여인 한참 갈거에요.
    딸들은 행복해서 죽는데..
    엄마들은 그허전함을 주체할수가
    없다는거.. 참 서글픈 현실이지요.

    오죽하면 딸이 하나라 천만다행이라고..
    수시로 생각 한답니다.

    박꽃님도 저처럼 딸과의 관계가
    좋아서 그럴거에요.
    이제 내딸은 없어졌답니다.
    사위의 아내이고..
    저는 매일매일 제자신에게
    되뇌어주곤 했지요.

    다른데 몰두할 수 있는 일을
    하나더 만드셔요. 그 무엇으로도
    안채워지겠지만 바쁘면 조금
    견디기가 낫더라구요.

  • 24.02.06 22:14

    @초롱햇살 그냥 불쑥불쑥 수시로
    눈물이 주르르 주르륵 흐르는걸 본 제 남편이
    그러더군요
    둘이는 행복하게 보낼텐데 그러느냐고
    엄마
    나 퇴근
    엄마
    오늘 저녁 뭐 먹을까
    엄마
    이거 좋더라 해봐
    일주일에 한번씩 마사지 해 주고
    여기 같이 가자
    저기도 같이 가자

    이제 이 모든것들이 나와는 무관하구나
    생각되니 마음이 텅~~

    이제부터
    바쁘게 보내야겠습니다
    초롱님 평온한 밤 되시기를-()-

  • 작성자 24.02.07 07:03

    @박꽃여인 박꽃님 좋은아침요~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나은
    하루가 되시길요.
    조금씩 나아진답니다.

  • 제가 주말부터 어제 좀 아파서 결국 병원댕겨왔어요 ㅠㅠ 코막힘, 콧물 재채기,인후통이...항생제 안먹고 나을려고했는데요, 오늘아침 식염수 코세척하다보니 노란코 나오길래, 바로 병원가서 약처방받고 아침, 점심 두번약먹고 푹쉬니까 오후부터 좋아졌어요. 집청소부터 해놓고 저녁맛있게 먹고 쉬고있어요..주말과 어제오늘 운동도 쉬었구요. 밀가루음식 끊어야되는데 요즘 저희집식구들이 소금빵에 푹 빠져서는...일요일에 8개들이 3박스사온거 이틀도 못가고 동났어요..ㅋ
    오늘까지 푹쉬고~ 낼부터는 정상생활하려구요.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

  • 작성자 24.02.06 21:10

    원조님 무슨일이신가 했어요.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소금빵 참 맛있죠.
    이제 빵은 사놓지는 안하고
    카페 가면 간혹 소금빵 먹어보네요.

    코로나도 독감도 유행하니
    몸 잘챙기시고 푹 쉬셔요 원조님

  • 24.02.06 21:00

    간식이 저랑 비슷해서 ㅎㅎ
    뻥튀기 하루견과 찐고구마 과일 정도
    밀가루음식은 안먹으려고 노력해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는거같네요

  • 작성자 24.02.06 21:12

    플리비님 어서오셔요.
    진짜 비슷하네요 간식이 ㅎ
    저도 찐고구마 주로 먹고..
    과일은 식전에 먹는게 좋대서
    아침을 과일로 대신하네요.
    ㅎ밀가루 일주일에 한번은 먹습니다. 저도^^

  • 24.02.06 21:02

    밀가루음식 좋아해요.
    그러나 밀가루.떡을 멀리해야 하죠.
    그러니까 더 먹고싶어요.
    남편이 아이들처럼 과자를 잘먹어서 단속을 하는데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요.

    오늘 점심은 대충 때웠어요.
    아침에 밥을 꼭 먹어야 하고요.
    지금 3일째 두유 만들어서 먹으니 좀 든든합니다.
    저쪽 카페에서 두유제조기 가 난리여서 나는 직구로 엄청 싸게 구입 했어요.
    20일 만에 받았지만요.

  • 작성자 24.02.06 21:14

    윤슬님 어서오셔요.
    만들어 먹는 두유가 건강에 좋대서
    무지 고민중이긴 한데~
    시판 두유사서 매일 낭군이 간식에
    1개씩 넣어주거든요.

    일많을것 같아요~

  • 24.02.07 14:39

    @초롱햇살 이거로 구입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콩 씻어서 소금 하고 넣어 놓으면 지가 알아서 28분만에 완성이 되어요.
    용기를 씻는건 대충 닦아서 물을 부어놓고 저녁에 다시 닦으면 되더군요.
    저가격 보다 더 싸게 지마켓에서 샀어요.
    콩도 불리지 않고 너무 좋아요.

  • 작성자 24.02.07 16:35

    @*윤슬* 고마워요 윤슬님
    자세히 볼게요.

  • 24.02.06 21:03

    월드콘 두개씩 드시던분인데 끊어내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안먹은지 오랜데 무인점 매일 지나다니니 유혹이 심해요ㅎㅎ

    오늘부터 슬슬 장보기 시작했어요
    물김치 담으려고 재료 사놨는데 낼 담아야죠..귀찮으면 낼모레로ㅋㅋ

  • 작성자 24.02.06 21:16

    ㅎㅎ 맞아요 나리님
    부라보콘 2개씩 하드 3개씩 먹는
    먹보인데..ㅎ 끊어내는데 오래
    걸렸어요 ㅋㅋ

    설날 준비 하시는군요.
    저는 이번엔 손님 식사 준비도 안하니
    널널한 편한 백성이네요.
    낭군이만 설날 아침에 시댁 갑니다요

  • 24.02.06 21:22

    @초롱햇살 막내며느리 좋네요ㅎㅎ

  • 작성자 24.02.06 21:29

    @어여쁜나리 네네 살면서 감사했던것중
    하나가 막내며늘인거요 ㅎ
    근데 철이 좀 덜든것같은 ㅋ
    여튼 편한백성인건 좋아요.
    나리님네 낭군님 복많으셔요^^

  • 24.02.06 21:05

    오 맛있는 밥상이예요
    저는 생협 국산 밀가루 식빵 한두개를 먹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다른 군것질은 거의 안 합니다
    저는 외식도 하면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염증수치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거의 못하죠
    내가 먹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갈수록 느끼죠

  • 작성자 24.02.06 21:23

    아~ 몸이 예민하시군요.
    저도 최근 몸으로 느끼곤 하네요.
    외식 하고 온날..
    잠이 잘 안오려고해서..
    이상하다 싶더니 그럴수도 있다고
    유툽에서 봤어요.
    아픈 동생이 암 요양병원에서 딱히
    치료프로그램은 없는데도
    나은거 보니 건강한 식사가 큰
    도움이었다는...

  • 24.02.06 21:06

    점심 도시락팀 반찬이에요.
    양배추 강된장 곱창김 달래장 봄동김치 떡갈비 묵은지찜 홍어회 오뎅볶음 낙지젓갈,,,

  • 작성자 24.02.06 21:20

    완전 건강해지는 도시락이군요.
    매일 점심 시간이 즐거우시겠어요

  • 완전 건강식이네요~~

  • 작성자 24.02.06 21:19

    방문 감사해요 돼야지님

  • 24.02.06 21:14

    빵순이 할매인데 제가 만들어 아침에 한쪽 치즈얹어
    우유와 견과류 사과 바나나 반개 체리 5알 포도5알 이렇게 많이먹고 있어요 우리밀 통밀에 소금과 이스트만
    넣고 만들어요
    오늘은 생쌀빵 만들어 봤네요 이런저런빵 도전중임다
    비오는날 에는 할게없어 제빵놀이합니다

  • 작성자 24.02.06 21:23

    와아~ 낭만언니 오셨네요~
    엄청 부지런하시나 봐요~
    이런저런 빵이라~
    건강빵들 너무 먹고싶네요.
    언니 가까이 살고파요~
    제주살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24.02.06 21:24

    @초롱햇살 게을러서 빵만들기 하는거죠 한번 만들면 오래먹을수
    있으니까요 ㅎㅎ
    유튜브 가 선생인데 레시피 보면 제과점 빵은 망설여지는 배합이죠 절대 오래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거 절감중입니다

  • 작성자 24.02.06 21:27

    @낭만할매 네 맞는 말씀이셔요.
    성심당 빵 유명하대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유툽에 반죽 배합하는거 보고
    헉~ 했지요. 설탕이 포대기채 들어가고 버터등 완전 깜놀이었거든요.

    언니네 건강빵 너무 먹고파요.

  • 24.02.06 21:45

    밀가루음식 너무 맛있죠 ㅠㅠㅠㅠ 끊어야 하는데 마약이 따로 없어요 ㅠㅠㅠ

  • 작성자 24.02.07 07:01

    일주일에 한번만 먹기 지키려는데ㅎ
    지키기 어렵지만 나름 룰은
    세워놓고 있으니 좀 낫네요.
    빨꼬님(나리님이 부르는 호칭)
    오늘도 행복데이요~

  • 24.02.06 22:04

    만두 맛나유

  • 작성자 24.02.07 07:00

    만두 저도 좋아해요.
    특히 비빔야채만두요.
    오늘도 좋은날 유~

  • 24.02.06 23:03

    저도 밀가루음식 다 좋아하는데요 8월부터 독하게 저탄고단 다요트하면서 밀가루 음식안먹었더니 확실히 속도 편해지고 살도 빠졌어요 계속 그렇게 해야 되는데 사실 어렵긴하네요 요즘은 커피숍에 다 맛있는빵들이 있어서요 원래 제가 빵순이거든요 ㅎ

  • 작성자 24.02.07 06:58

    제비꽃언니 반가워요~
    저탄고단 어려운걸 하시네요.
    저는 그냥 밀기루 단거 좀 덜먹자
    그주의로 밀고나가네요.
    빵 생각이 이제 좀 덜나네요.
    낭군이 간식빵 냉동실에 있어도
    이젠 손이 안갈만큼이에요.
    언니 오늘도 행복데이요~^^

  • 24.02.06 23:08

    전 아들이랑 둘이 얘슐리 다녀왔어요
    뷔페 잘 안가는데 오랫만에 가니
    정신잃고 마구 흡입했어요ㅠㅠ
    과메기 먹고싶어요^^;;

  • 작성자 24.02.07 06:55

    오! 햇살님 아드님캉 부러워요.
    애슐리..작년에 딸이랑 간적 있어요.
    딸이 소식파라 ㅠ
    잘먹는 사람끼리 가야 더 맛나죠.
    거긴 한번 갔다오면 당분간
    생각이 안나더라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2.07 06:53

    원님 다녀 가셨네요.
    오! 시동생분이 빵집을요~
    좋으시겠어요.
    아침 식사가 진짜 푸짐하네요.
    밀가루 드셔도 현재 건강하시니
    괜찮으셔요. 소화가 안되는 분들이
    문제인데 낭군님 소화 잘되신다니
    건강은 타고 나신듯요.

    울집 부부도 소화능력도 좋고
    약먹는 것도 없고요.
    낭군이 아침은 끓인 누룽지요.
    국이 꼭 있어야 하는지라
    두끼 국먹으면 해로울까해서..
    대신 둘다 운동은 꼭 하네요.

    두분 같이 식사하신다니 행복만찬이네요.
    울집은 주중 같이 안맞아요.ㅎ
    저는 아침 안먹고 저녁은 5시라..

  • 와악
    김치가 제일 눈에 띄네요.
    어쩜 빛깔이 저리 예쁠까요.
    넘 맛있을거 같아요.
    저라면 저 반찬 중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
    자신있어요.
    진짜 푸짐한 한상이에요.

  • 작성자 24.02.07 20:51

    아고 감사해요.
    솜씨없는 불량주부인지라
    손이 덜가는 그런 종류로만ㅎㅎ
    무치고 볶고는 싫어하네요.
    주방에서 탈출 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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