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00명 밑돌듯…감소세속
설연휴·변이 바이러스 '변수'
■24일 공급 AZ백신 고령층도 맞을까,
내일 식약처 최종점검위 주목
■영국, 남아공 변이 막는 백신
가을에 추가 접종(종합)
■"코백스, 현재로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거부 안 한다"
■[유럽증시] 미국 대규모 부양책
기대감 속 소폭 상승세
■'월성원전 의혹' 백운규 전 장관
영장 기각…검찰 수사 제동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81,185 (+289)
격리해제 71,218(+353)사망 1,474(+3)
■오후 9시까지 전국서 261명 신규확진
9일도 300명 밑돌듯
■오후 9시까지 서울 88명 확진…
전날보다 23명 적어
■고양 무도장서 11명 집단감염…
명단에 없는 확진자 잇따라
■AZ백신 24일부터 공급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서 출하
■[Q&A] '백신접종 후 필러 시술하면?'…
"금기 아니지만 관찰 필요"
■AZ백신 고령층에도 접종 효과?…
당국 "영국서 관련 자료 확보"
■[르포] 고작 1시간 연장인데
거리 분위기는 180도 달라져
■정부, 금주 토요일에
거리두기-방역수칙 조정 여부 발표할 듯
■"가스공사, 흑금성과 얽혔던
북한 리호남과 비밀 접촉"
■김진욱-윤석열 첫 회동
"실무협력 채널 가동"
■'공수처 후보 추천' 효력 유지할까…
야당 추천위원 재항고
■이모집서 숨진 열살 여아 이웃들
"주로 혼자 있던 것처럼 보여"
■이모집 맡겨진 열살 여아
온몸 멍든채 욕조서 숨져…"몇대 때려"
■문대통령, 홍남기에 또 힘싣기…
'보편-선별' 갈등 중재자로?
■미얀마 군부, 양곤 등에 계엄령…
야간통금·5인 이상 집회 금지
■진성준, '성추행 고소'에
"가짜뉴스…무고죄로 대응"
■최형두 "황희, 정치자금으로 보좌진에
매달 격려금 지급"
■유은혜 "조민 감사못한 건 검찰수사 탓…
정유라와 달라"
■테슬라, 비트코인
1조7천억원어치 구매…"결제수단 허용"
■이재명 "탈당설?
극소수의 소망일뿐…내가 왜 나가나"
■재개발·재건축 예정지 거래절벽…
새 아파트는 풍선효과 조짐
■정은경 "백신 불확실성 대응차원서
러시아 백신 등도 도입검토"
■문대통령, 정의용 외교부 장관 임명
■경찰, 성남시 마스크 납품
비리 의혹 등 내사 착수
■트럼프 탄핵심판 하루 앞두고…
미국인 52%는 유죄·45%는 무죄
■교황 "한반도 상황
특별한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다"
■'10조부자' 김범수
"노력보다 훨씬 많은 부 얻어…그 이상은 덤"
■구한말 광화문에 붙인
'문배도' 실제 모습 첫 확인
■임성근 '면직제한 대상' 맞나?…
대법, 예규 검토 착수
■"서울시장 맞대결…
안철수 46.6% 박영선 37.7%"
■정총리 "백신 접종 24일쯤…
내가 먼저 맞는 일 없을듯"
■화요일 낮부터 기온 올라…
강원·남부 건조특보
■유임됐지만 장악력 떨어진 이성윤…
현안 수사 어떻게
■"지구 온난화가
'히말라야 빙하 홍수 참사' 불렀다"
■고용보험가입자 증가폭 17년만에 최저…
구직급여 신규신청 최대
■미국, 3년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
"건설적 협력할 것"
■증선위, 라임 판매 증권사에
과태료 부과 의결…금융위서 확정
■현대차그룹주 시총 13조 증발…
2.8조 사들였던 개미 손실 우려
■스웨덴 "러시아 외교관 추방할 것"…
맞대응 조치
■'개미반란' 진원지 레딧,
슈퍼볼에 광고…"약자도 성취 가능"
■"네덜란드, 과거 불법 사례 확인에
해외 입양 중지"
■문 대통령 "재정 감당 범위서
과감한 위기 극복 방안 강구"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 7곳 등
일부 지역 계엄령 선포"
■'코로나19 수감 환경 불만'…
미 세인트 루이스 교도소 소요 사태
■'손흥민 13호골 폭발' 토트넘,
웨스트브롬 2-0 잡고 3연패 탈출
■MLB 사무국, 양현종 신분조회 요청…
조금씩 열리는 빅리그 문
■벤치까지 고루 뛴 KCC,
삼성 잡고 연패 탈출…데이비스 더블더블
■JTBC '싱어게인',
요아리 학폭 의혹에 "본인은 부인"
■'경이로운 소문'
정원창 "실제로는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코스피 29.39p 내린 3091.24
■코스닥 6.64p 내린 960.78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21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1.3
<< 경제 일반 >>
1.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383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만1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1월 실업급여를 신규 신청한 실직자는 21만2000명으로 월별 기록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월별 기록으로 사상 최대치이며,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통상적인 연말 계약 종료, 여기에 공공일자리사업 대부분이 12월에 끝나면서 대거 실업급여 신청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인력에 의존해 온 국내 중소 제조업체와 농축산 및 어업계의 인력 부족이 한계에 이르고 있음
-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기업 수요를 추정해 받아들이기로 한 외국인 근로자는 3만7700명이고, 이 중 기존 체류 근무자가 3개월간 휴식 후 재입국하기로 한 인력(1만300명)을 제외하면 신규 인력은 2만7400명이 되어야 하지만,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신규 인력은 105명에 불과함
3.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8일 공시함
- 최근까지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4조원 규모의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잇따랐지만 결국 이날 현대차가 부인 공시를 내면서 없던 일이 돼버렸으며,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협업이 무산되자 이날 증시에는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2% 떨어진 23만4000원에 마감함
4. 금융위원회가 투자은행(IB)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재량근로제 도입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021년도 금융정책·글로벌 금융 추진 과제’를 8일 발표함
- 지난해 주 52시간 근무제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이후 금융업에 걸맞지 않은 제도라는 비판이 이어진 지 1년여 만이며, 금융위는 또 원리금을 연체하지 않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여파로 장사를 접더라도 대출금을 한꺼번에 갚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내놓음
5.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955억원,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함
-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약 27%, 90%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673억원으로 약 659% 증가했으며, 4분기만으로는 매출 142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증가함
6.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8일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현재 가치로 5조원 이상으로 추정)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깜짝 발표함
- 김 의장은 카카오 지분의 13.7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것은 물론, 100% 지분을 보유한 개인회사 케이큐브홀딩스를 통해서도 카카오 지분 11.21%를 보유하여 총 24.95%의 카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8일 종가 기준으로 10조997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로서 국내 기부 역사상 최대 규모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8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 상장사 씨젠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고 결론 내리고 감사인 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 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내부통제 개선권고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발표함
- 씨젠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4조7247억원에 이르는 코스닥 5위 기업으로, 과징금 규모는 5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바이오 기업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 관행이 또다시 도마에 올라 증시에 파장이 예상됨
2. 한국은행이 8일 CBDC의 법적 근거를 연구한 ‘중앙은행 CBDC 관련 법적 이슈 및 법령 제개정 방향’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한은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법률 검토에 착수함
- 하지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벌써 CBDC 발행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의 도입 작업이 너무 굼뜬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옴
3. 8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1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경매가 이뤄진 7810건 중 3340건이 낙찰됐으며,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42.8%로 2017년 7월(43%) 이후 가장 높았음
- 낙찰가율은 76.3%였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4.7명으로, 지난해 3월(4.8명)을 제외하면 역대 최고 수준임
- 전반적인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지역 및 용도별 온도 차는 더 벌어졌으며,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00%를 넘어서고 있음
<< 국제 >>
1. 8일 오후 3시30분 현재 국제 원유시장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59.88달러에 거래되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이 배럴당 57.42달러에 거래되는 등 국제유가가 1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함
-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영향으로 풀이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향으로 원유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꼽힘
2. 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방송은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가 가상화폐 비트코인 15억달러(약 1조6815억원)를 매입했다고 보도함
- 테슬라 측은 “자산을 다양화하고 현금 자산에 대한 수익을 더 내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게 됐다”며 가상화폐 투자 배경을 설명했으며, 테슬라는 자사의 전기자동차 등 판매 제품도 비트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제공할 방침임
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잇따라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음성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가 중국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음
-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클럽하우스 대화방에 접속할 수 있는 초대장이 최대 400위안(약 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홍콩·신장위구르 인권 문제를 다루는 중국어 대화방이 열리는 등 주목도가 높아질수록 중국 당국이 서둘러 접속을 차단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4. 미얀마 군사정권이 8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시의 7개 구(區)에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AFP 통신이 군정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함
- 이에 따라 5명 이상이 모이거나 집회를 할 수 없고,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이 금지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재량근로제(裁量勤勞制)
- 주 52시간 내에서 근로시간을 직원 스스로가 재량껏 결정하는 제도.
연구직이나 기자 방송사 PD, 직급이 높은 관리직 등 업무의 특성상 근로자가 얼마나 일했고 어떻게 일했는지 사용자가 뚜렷이 구분할 수 없을 때 노사가 서로 합의해 일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보는 제도임.
기자의 경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취재를 위해 거의 밖에서 일하기 때문에 회사측이 근로자와 ‘하루에 몇 시간 일한 것으로 한다’고 합의하는 것임. 신문 방송, 신상품 연구, 디자인업무 등에 적합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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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TV수신료 환불 역대 최다 → KBS로부터 TV 수신료를 돌려받은 가구 지난해 3만 6273곳. 편파방송 논란 속 최근 4년간 2배 늘어. 사유는 ‘TV를 보지 않는다’(TV 말소)가 3만 2697건으로 거의 대부분.(문화)
2. 올 1월 기온은 냉탕 온탕 → 가장 추운 날(평균기온 기준 8일 -11.9)과 가장 따뜻한 날(23일 7.7도) 차이가 19.6도로 전국단위 기상관측 시작(1973년) 이래 가장 커.(경향)
3. 국보1호, 보물1호... 문화재 번호 없앤다 → 국민들, 번호를 서열로 인식하는 부작용 개선위해. 문화재에 번호를 매기는 나라는 한국, 일본뿐인데 일본도 공개는 하진 않는다고.(문화)
4. 카카오 김범수 의장 ‘재산 절반이상 기부’ 약속 → 8일 사내 카카오톡 채널에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 위해 기부’ 약속. 국내 3위 부자인 그의 재산은 10조원 이상으로 추산.(조선 외)
5. 국민권익위, 주택 중개보수 요율인하 권고안 → 8일 의결. 최대 절반가량 줄어. 안 대로면 10억 아파트 중개료 900만 → 550만원. 중개업계 반발 예상.(국민)
6. 때아닌 ‘차(車) 붐’ → 작년 신차 등록 190만 5972대 역대 최고, 개인 9.2%, 법인·사업자 5.2% 증가. 내수시장 규모도 세계 12위에서 9위로 상승. 내수성장은 한국이 유일. 1억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는 48.8% 늘어.(아시아경제)
7. ‘공수처 1호 사건’ 어떤 사건이 될까 → 공수처 출범 보름 동안 고소, 고발 사건 100건 접수. 정치적 논란이 적고 혐의가 확실한 사건 고를 것 예상. 현재 구체적 사무규정도 없고 검사, 수사관도 임명 전. 본격 가동엔 두달 정도 시간.(경향 외)
8. 러시아 백신 도입 검토 → 면역 효과 91.6%,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가격도 20달러로 모더나(50~74달러), 화이자(40달러)보다 싸. 2~8도 상온 유통도 장점.(중앙)
*러시아 백신에 대해 구소련 이후 러시아의 최대 업적이라는 평가도...
9. 국회는 ‘법률 공장’? → 무슨 법 넘겼는지 이름도 모른 채 심사. 법안 1건 심사에 평균 12분... 지난해(21대 국회 첫해) 법안 건수, 20대의 1.5배, 19대의 2.3배, 갈수로 늘어. '많이' 발의하고 ‘빨리’ 통과시키는 것이 입법성과로 평가 받는 관행 개선 필요.(한국)▼
10. 기타 → ①‘애플과 자율차 협의 안해’ 발표에 현대, 기아차 주가 각 14.98%, 6.21%↓
②윤정희, 1960년대를 풍미하며 330여편의 작품에 출연해 29번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③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코로나 와중에도 30초당 TV광고 단가는 여전 550만불(61억), 일반석 입장권 960만원.
이상입니다
첫댓글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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