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산들산들 산들걷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개인여행사진 스크랩 제대한 아들과 함께 한 싱가포르 4박6일~~~ ^^
야인마눌(이은순) 추천 0 조회 2,261 15.01.06 23:00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2014. 12. 24 크리스마스 이브에 민간인으로 돌아온 울이뿐 막내.... ^^

25일  크리스마스 밤에 거의 납치 수준으로 뱅기 태워

싱가포르로 날아갔슴다요 ㅎ

25일 밤에 집에서 출발했지만....

00:15 출발 뱅기였기에.....

실제로는 26일부터 시작된 여행~~~ ^^

 

 

 

 

12.26.............여행 첫째 날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

크리스마스라고 기내에 요리 이쁘게 장식을..... ㅎ

 

 

 

 

 

9년 전.... 싱가포르에 갔을 때도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는데...

그때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어서 기억에 남아있었단.... ^^

 

 

 

 

 

 

싱가포르 항공에서는.......

승무원에게 이야기하면 요렇게....

칵테일 싱가폴슬링 서비스를 해준다죠.... ㅎ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싱가폴슬링이 시작된 곳엘 가봤다는 거.....

고 야그는 나중에.... ^^

 

 

 

 

 

6:00 AM 에 창이 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유심칩 구입하고....

교통카드인 이지링크 카드 구입하고는....

MRT(전철)를 타고 시내로......

 

시간이 많이 이른 관계로.....

일단 호텔에 짐가방 맡겨놓고.....

이 호텔에선....

우리같이 체크인 시간이 안 맞는 고객들을 위해

객실 하나를 대기실로 내어주는 서비스가 있네요.... ㅎ

씻기도 하고... 쉬기도 하라고.... ^^

우리도 잠시 들어가서 세수하고....

아침 식사를 하러 고~~~~!

 

 

 

 

 

 

마침 호텔에 연결되어 있는 래플즈 시티 쇼핑몰에.....

야쿤 카야 토스트가 있어서.... 요걸로 아침 해결 ^^

싱가포르인들의 아침식사와 간식을 대표한다는 카야 토스트......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에 버터와....

판단잎, 코코넛, 달걀을 넣어 만든 카야잼을 바르고.....

수란에 간장과 후추를 넣어 휘휘~~~ 저어....

찍어먹는.... ㅋ

차는... 밀크티 혹은 코피(커피에 연유를 넣은 싱가포르식 커피)...

날계란은 커녕.... 반숙도 잘 안 먹는지라.... ㅡ.ㅡ

비릴 것 같아서.... 계란에는 안 찍어먹으려 했는데.....

한번... 시험삼아 살짝~

어라?!!!!

하나도 안 비리더라구요.....

아주 아주 맛있었슴다요 ㅋ

이후로도..... 카야 토스트는 여러 번 사 먹었었다는....

 

 

 

 

 

 

래플스 시티 쇼핑몰 모습.......

10:30 AM 에 얼리 체크인을 해주겠다고 했었기에.....

아침 먹고.... 체크인.....

짐 대충 풀어놓고는......

 

MRT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고~~~~!

우리 여행의 첫번 째 행선지가 차이나타운이어야 했던 이유는..... ^^;;;

관광을 하면서 구입하게 되는 여러 종류의 티켓들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차이나타운에 있기 때문.... ㅋ

국내 사이트에서도 할인해서 판매한다는데....

그것보다도 더 저렴하다는.... ^^

종류에 따라 차이가 좀 있긴 한데.....

현장에 가서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16 ~ 44 % 까지 할인이 되네요 ^^;;;

 

먼저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들을 구입하고는....

설렁~ 설렁~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며 ....

점심을 먹으러 가고 있는데....

비가 한 두 방울...ㅋ

 

 

 

 

 

 

여기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맥스웰 호커 센터.....

착한 가격의 음식들을 판매하는 푸드 센터를....

싱가포르에서는 호커 센터라고 하더라고요..... ^^

이 맥스웰 호커 센터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호커 센터라네요 .....

요런 식으로 세 줄이 나란히....

100여 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 ㅋ

 

 

 

 

 

물론 인기있는 집들이 여러 곳 있지만.....

울이뿐 막내가 좋아하는 치킨 라이스로.... ㅎ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 전문점인 요 집은.....

길~~~~게 줄서서 .... ㅋ

 

헐~ 근데.....

우리가 밥 먹고 있을 때.....

엄청나게 굵어진 빗줄기는.......

밥을 다 먹은 뒤에도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흑~

차이나 타운을 더 둘러보려고 했던 원래 계획을 수정해서....

일단....호텔로 후퇴.... ㅋ

MRT역이랑 좀 떨어진 곳이라...

택시를 타고 호텔로 슝~~~!

 

 

 

 

 

 

 

스윗쏘텔 더 스탬포드.....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호텔임다요 ^^

우리가 이번에 3박을 한.....

요게 42층.... 우리 방에서의 뷰입니다요 ㅎㅎ

정말.... 비가... 장난 아니네요.....

대략.... 두 시간 정도 이렇게 쏟아진 듯요 ㅋ

요즘이 우기라는 건 알고 갔지만서도......

첫 날부터 우릴 이렇게 반겨줄 줄이야~~~~~ㅋㅋ

9년 전 싱가포르 갔을 때도....

12월 중순... 우기에 갔었는데....

그땐... 아주 잠깐 빼고는 거의 비 구경을 못했었거든요.... ^^;;;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이날만 비가 제일 많이 내렸고....

둘째 날... 오후, 저녁에 좀 오고는....끝!

하지만... 싱가포르에 있는 내내....

햇볕은 잠깐 잠깐 나오긴 했어도....

파란 하늘은 구경을 못하고 왔네요.... ㅡ.ㅡ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비는 안 그쳤지만....

저녁 식사를 예약해 놓았던지라....

일단...

비 안 맞는 지하로... 지하로....ㅋㅋ

호텔 위치가 아주 좋아서...

MRT 역하고도 바로 이어지고....

바로 엄청 큰 규모의 쇼핑몰과도 연결되어 있고....

시티링크몰이라는 긴~~~~~ 지하 쇼핑 센터를 통해서

엄청 큰 규모의 선텍 시티 몰과도 연결이 되어있고....ㅋ

9년 전.... 선텍 시티 몰에서도 엄청 헤매고 다녔었기에....

추억도 되돌아볼 겸.....

선텍 시티 몰까지 휘리릭 구경을.....

 

 

 

이스트 코스트 지역.... 우리로 치면 동해안? ㅋ

MRT를 타고 저녁 식사를 하러~~~

이쪽 식당으로 예약을 해놨었기에.....

예전 추억도 되살릴 겸......

하지만... 9년이라는 세월 동안 정비되고 변화된 모습.....

우리가 식사를 했었던 식당이 어딘지는 정확히 기억을 해낼 수가 없고.... ㅡ.ㅡ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칠리크랩...... ㅎ

칠리크랩을 잘하는 몇몇 식당 체인이 있으나.....

그때도 우린 '점보'에서 먹었었으므로.....

이번에도 '점보'로 예약.. ^^

칠리크랩..... 츠릅~

조 국물(?)에 볶음밥과 프라이드 번도 찍어먹고.....

페퍼크랩까지.... ㅋ

우리의 두 손과.... 식탁 위는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우리의 입은..... 정말 행복했었다는.....ㅋㅋ

 

 

 

 

 

식당 앞으로 펼쳐진 바다......

근데.....

싱가폴 바다에는.....

화물선들인지..... 배가 너무나 많아.....ㅡ.ㅡ

시원하게 펼쳐져있는 우리의 바다가 훨씬 더 이쁘단.......

 

 

 

 

 

 

정말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는.....

다시 MRT를 타고 시내로......

 

클락키.... 과거 교역량이 많았던 보트키에서 가져온 상품들을

저장해두는 창고 밀집 지역이었다고....

지금은..... 저녁 때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나이트 스폿으로 변신.....

 

9년 전.... 우리 가족 숙소가 있었던 클락키.....

그땐... 스윗쏘텔 머천코트 호텔에서.... ^^

밤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스윗쏘텔 머천코트 바로 옆에 센트럴이라는 엄청 큰 쇼핑센터도 들어서고....

무튼... 9년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네요... ㅎ

 

 

 

 

 

이번 여행에서....

울냄푠을 위해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독특한 맥주들을 고루 마셔볼 수 있다는...

수제 맥주 펍.... 브루웍스 ^^

 

 

 

 

 

네 가지 맥주 맛을 볼 수 있는 샘플러를 주문해봤스요.... ㅎ

요렇게.... 서빙을 해주네요  ^^

 

 

 

 

 

컵을 살짝 비켜보면......

맥주 이름들이 보입니다요.... ㅎㅎ

고루 고루 맛을 보고.....

울이뿐 막내가 고른 걸로 추가 주문.... ^^

 

 

 

 

 

브루웍스 맥주 맛도 봤고..... ㅎ

이젠.... 아까 낮에 차이나타운에서 미리 사두었던 티켓으로....

싱가포르강을 유람하는 리버 크루즈를 탑니다요.... ^^

요 티켓이 현장에서 사면 22 SGD(싱달러)...우린... 13 SGD에 구입... ㅋ

 

 

 

 

 

 

9년 전에도 리버 크루즈를 타긴 했는데.....

그땐.... 배도 지금보다 많이 작았고요....

낮에 탔었는데.....

타면서도 밤에 야경을 보면서 타면 얼마나 좋을까 했었죠.... ㅎ

시간 여유가 되면 밤에 한번 더 타보려고 했었는데...

결국.... 못타보고 많이 아쉬워하며 돌아갔었다죠.....

9년 만에... 그 아쉬움을 풀어보네요 ^^

 

 

 

 

 

 

 

앞에 보이는 마천루는 싱가포르 금융의 최고 중심지...........

오른쪽으로는 예전 무역이 활발했던 보트키가 살짝 보이네요..... ^^

 

 

 

 

 

 

이제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9년 전엔 저 호텔이 없었다요.... ㅋ

저 꼭대기에 올라가보는 것이....

제 버킷 리스트 중 한 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요 ^^;;;

 

 

 

 

 

싱가포르 대표 호텔 중 하나인 플러턴 호텔......

멀라이언상 뒤에서 고고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죠.... ㅎ 

 

첫 날은....

리버 크루즈로 하루를 마감하고....

11시가 좀 넘어서 호텔로 ...... ^^

 

 

 

 

 

12.27................여행 둘째 날

 

 

 

 

 

푹 자고.....

늦은 아침을 먹으러...

좀 멀리 갔슴다요........

MRT 타고  다시 버스로 갈아타서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곳....

택시를 탔으면 아마도 20분 정도 걸렸을 듯.... ㅋㅋ

 

뎀시 힐.......

싱가포르 사람들이 주말 나들이를 위해 즐겨찾는 동네라네요.....

고급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들이 모여있는....

우리의 청담동 같은 곳이라나.....

식민지 시절 영국군이 사용했던 막사를 철거하는 대신....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라고.....

2007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핫! 한 곳... ^^

 

 

 

 

 

 

 

 

그중에서도 우린.....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감각적인 전원 레스토랑 P.S Cafe를 찾아갔슴다요......

 

 

 

 

 

 

뎀시 힐의 인구 밀도를 높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우는 곳이라 하던데.....

과연.....

우리가 도착한 때가 11시 쯤이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 ㅋ

아직.... 대기하는 손님은 없었지만.....

이곳은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때를 잘못 맞추면.... 좀 오래 대기해야 한다네요... ㅡ.ㅡ

 

 

 

 

 

 

꼭..... 누구네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이었단...........ㅋㅋ

 

 

 

 

 

스테이크 샌드위치............

아.... 요 감자튀김.... 정말 맛있었다능.... ㅋ

샌드위치도 아주 좋았다네요 ^^

 

 

 

 

 

 

워낙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내가 선택한 메뉴였지만.....

흠~

솔직히... 내가 만든 팬케이크가 더 맛있는 것 같은.......ㅋㅋㅋ

그래도...

통밀가루로 만든 것 같아서....

몸에는 더 좋을 거라 생각하며.... ㅎㅎ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을 갖고.........

오차드 로드로 고고~~~

 

 

 

 

 

 

우리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쇼핑 스트리트..... 오차드 로드.... ^^

장장 2 km 정도 이어지는 거리에.....

수많은 쇼핑 센터들이 늘어서 있단.....

 

우린 딱! 한 곳만 꼭! 집어서 잠시 돌아보기로.....

울이뿐 막내가 고른 아이온 오차드....

오픈하자마자 오차드 로드 최고의 쇼핑 아이콘으로 등극하신 곳이란다.... ㅋ

20대 젊은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

 

 

 

 

 

 

원래.......여행다니면서...

쇼핑은 거의 하질 않는데....

이번 여행은 울이뿐 막내 덕분에....

이렇게 쇼핑하는 시간도 추가 ㅡ.ㅡ

근데.... 역쉬 쇼핑은 넘 힘드러...... ㅠㅠ

싫은 티 안 내고 쫓아댕기느라....

정말 애 많이 썼네요 ....쩝~

 

 

 

 

 

아이온 오차드의 상징적인 쇼퍼들~~~ ㅎㅎ

 

 

 

 

 

ㅎㅎ 왠지 반가운........... ^^

 

 

 

 

 

19세기에는.... 거대한 과수원과 농장이었던 곳이라네요.....

지금은 이렇게 쇼핑의 중심지로.....

 

 

 

 

 

울이뿐 막내.... 대충 쇼핑을 마치시고.....

점심을 먹으러....

옆 건물 위스마 아트리아로.....

지금 이 포스팅을 하면서...

9년 전 사진을 휘리릭 훑어봤는데....

바로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있더란.... ㅋㅋㅋ

 

 

 

 

 

4층 푸드 코트에서..........

착한 가격의 페퍼 런치.......

난 연어... 울냄푠과 막내는 비프(종류는 다른)..........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 생고기를 얹어주어...

취향대로 익혀 먹는 시스템.... ㅎ

착한 가격에... 나름 맛있게 ..... ^^

 

 

 

 

늦은 점심 후엔....

수륙양용차..... 덕 투어를 하기로.... ㅋ

덕 투어 출발지인 선 텍 시티로 가서 

출발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심상치 않던 하늘에......

갑자기 구멍이 뚫였단.... ㅋ

 

 

 

 

 

 

 

ㅎㅎㅎ

걍....... 쏟아 붓는다요.......

덕분에 출발 시간이 10분쯤 지연되고......

 

 

 

 

 

요거..... 영국에서 봤을 때 무쟈게 타보고 싶더만......

드뎌.... ^^

실제 베트남 전쟁 때 사용했던 수륙 양용차라네요....

흠~ 기름 냄새..... 쩔구요... ㅋㅋ

소리도 ... 쪼매... 씨끄럽네요 ㅋ

 

 

 

 

 

 

 

ㅎㅎㅎ

바로 이 순간을 위해.... 선택되어진 덕 투어!!!

앞자리만 물벼락을 맞네요 ㅋㅋ

설명해주는 가이드도 축하한다고 외치는구만.....

왼쪽의 아주머니는 영~ 얼굴 표정이 안 좋습네다요....

아마도 중국 분이신 듯???

이후에도 한참이나 젖은 옷 수습(?)을 하셨단.... 안 좋은 표정으로 ㅋ

 

 

 

 

 

마리나 베이 샌즈 뒤쪽으로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이번엔 도저히 시간이 안 되어 패~쓰한 곳.....

다시 또 싱가포르에 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을거라... 소심하게 믿으며.....

다음 기회를 기약해보렵니다.... ㅎ

 

 

 

 

 

또 다른 자태의 MBS(마리나 베이 샌즈)..........ㅋ

 

저 스카이파크.... 이쪽으로 돌출된 부분....

배 앞머리 같은 곳에 전망대가 있답니다........

전망대엘 따로 가보진 못했지만.... ㅋ

 

 

 

 

 

옆에 친구 오리배가..... ㅋㅋ

그 뒤쪽으로 우리가 묵고 있는 스탬포드 호텔이 보이네요.....

키다리 건물... ^^

 

 

 

 

 

설명도 하랴... 손님들 일일이 사진도 찍어주랴....

가이드님... 바쁘시더란....

 

 

 

 

 

다시 육지로 올라와...

우리 호텔 부근인 올드 시티 지역을 한 바퀴 돌아줍니다... ^^

앞의 잔디밭은 이런 저런 행사들을 하는 파당.....

왼쪽은 시청 건물.... 오른쪽은 구 대법원 건물...

 

 

 

 

덕 투어 관람을 마치고....

어제 갔었던 차이나 타운으로 다시 갑니다....

울이뿐 막내 좋아하는 딤섬 먹으러.... ^^

얌차라는 중식당....

끌고 다니는 수레에서 딤섬 골라먹으려고 갔는데....

토욜이어서인가???

수레는 보이질 않고.... ㅜ.ㅜ

걍~ 딤섬 몇 가지 주문해서 먹고 나왔네요 ....

 

 

 

 

식당 입구에 걸려있던 1978년의 파고다 스트리트....

 

 

 

 

 

지금의 파고다 스트리트........^^

 

 

 

 

 

저녁을 먹고 나오니... 등에 불이 켜졌네요 ......

 

 

 

 

 

싱가포르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이 있는 곳.....

멀라이언 파크 왔슴다요....

멀라이언 Merlion 은 .... 머리는 사자... 몸통은 물고기인.....

Lion + Mermaid 의 합성어라죠.... ^^

이 멀라이언 상 뒤쪽으로....

아기 멀라이언이 숨어있답니다요 ㅎㅎ

 

 

 

 

 

 

바로 요 아이...... ^^

저 뒤쪽의 멀라이언이 바다로 물을 내뿜는 멀라이언이고....

얘는 이렇게 등지고 서있네요...

크기도 많이 작아요 ㅎ

 

 

 

 

싱가포르에는 멀라이언상이 세 개가 있는데.....

맨 오른쪽.... 센토사 섬에 있는 멀라이언이 크기도 가장 큰 아빠 멀라이언.....

맨 왼쪽.... 멀라이언 파크에 있는 물 뿜는 멀라이언이 엄마 멀라이언.......

가운데.... 엄마 멀라이언 뒤쪽에 있는 작은 것이 아기 멀라이언.......

 

^....^

 

가만히.... 뜯어보면....

아빠답게... 엄마답게.... 아기답게.... 생겼더라고요.... ㅋ

 

 

 

멀라이언 파크에서.....

에스플러네이드 다리를 건너.....

에스플러네이드 근방을 구경하고는.....

아케이드에 있는 토스트 박스를 보더니... 

울이뿐 막내....

치킨 커리 라이스와 카야 토스트를 또 먹습니당.... 헐~

딤섬이... 적었나???

너무 많이 걸었나???  

 

 

 

 

 

 

래플스 호텔.......

ㅎㄷㄷ

럭셔리한 자태가...... 남다릅니다요 ㅎ

 

1887년에 세워진....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이면서 최고급 호텔이라네요....

1991년...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복원 공사를 했다는데.....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이 맡아서 공사를 했다고.... ^^

 

 

 

 

 

 

지난 120년 간....

각국의 왕과 정치가, 문화 예술인이 투숙했었다고 하네요....

'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의 작가 서머셋 몸....찰리 채플린... 엘리자베스 테일러... 에바 가드너....

리키 마틴.... 마이클 잭슨 등이 묵었었다고......

방 이름도 묵었던 유명 인사들의 이름을 붙여 놨다고 ....^^

 

 

 

 

 

이런 호텔에 묵으면.....

내 몸가짐도...... 저절로 우아해질 듯.... ㅋㅋ

 

 

 

 

 

 

이 호텔에 찾아온 이유는......

바로...

요기.... 때문 ㅋ

간판을 보니.......

아.....

가슴이 두근두근.....

 

 

 

 

 

 

 

 

 

여기가 바로......

싱가폴슬링이 최초로 시작된 곳...... ㅎ

12m의 긴 바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롱 바..

 

우리 젊었을 때.....

칵테일 하면 떠오르는 몇몇 중에.....

싱가폴슬링....

색깔이 예뻐서... 여자들이 좀 좋아했었던 것 같은 기억.....

요즘 애들은 잘 모르는 듯.....

우리 애들만 모르는 건지..... ㅡ.ㅡ

 

 

 

 

 

싱가폴슬링의 발원지를 살짝 엿보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이 많기에....

낮부터도 손님들이 많다고....ㅎ

우린 9시가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이미 2층엔 자리가 없어서 3층으로.........^^

3층에서도 자리가 없어.....

바에 앉았단.....

롱 바에...... ㅎㅎ

오히려 더 좋았단.....

 

 

 

 

 

바닥이 왜 이리 지저분하냐고요???

ㅎㅎ

기본 안주로 땅콩이 나오는데.....

땅콩 껍질을 바닥에 버리는게 이곳의 오랜 전통이라네요....

손님이 많을수록 땅콩 껍질이 수북이 쌓이겠죠? ㅋ

실제 들어가자마자부터 발에 밟히더라요.... ^^

 

 

 

 

 

3층에선.... 라이브 공연을 ......

거의 올드팝 위주여서 정말 좋았슴다요.....

 

부르스 곡이 나오니....

여러 커플들이 나와서

부르스~~~ 부르스~~~~~~ ㅎㅎ

 

아~~~

분위기에 취해.......

평소엔 가까이 못하는 알콜......

싱가폴슬링을 홀짝~ 홀짝~ 들이켰더니.....

완죤 기분 짱!!!

양 옆엔 든든한 울냄푠과 울이뿐막내가 있고....

감미로운 음악에.....

진정... 싱가폴슬링 몇 모금에 살짝 취했던 듯.... ㅋㅋ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

 

 

 

 

 

 

2층............

 

 

 

 

 

입구 쪽에 걸려있는 그림.....

칵테일 쉐이킹하는~~~~

 

 

 

 

 

땅콩 껍질.....ㅎ

 

 

 

 

 

3층엔  저 나선형 계단으로 올라가는.......

천장에 매달린 부채는 천천히 좌우로 움직인단.....ㅎ

요런 부채가 천장에 많이 붙어있는데.....

나름 분위기 띄우는.... ㅎ

 

 

 

 

 

입구에 걸려있던......

이 분이 바로... 싱가폴슬링을 만든 사람.... ㅎ

1910년 경... 이 호텔에서 근무했던 냠통분이라는 바텐더였다고.....

당시 젊고 아름다운 여성 고객들을 불러모으기 위한 아이디어로....

싱가폴슬링을 만들었다는데....

그 당시 하루에 약 200잔 씩 팔리기도 했다고....

 

 

 

 

 

 

롱 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땅콩.....

근데.... 땅콩이 좀 맛이 없었다.... ㅜ.ㅜ

맛있었다면... 좀 더 많은 껍질을 버려주고 왔을텐데...... ㅋ

 

 

래플스 호텔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우리 호텔....

둘째 날은.... 10:30 PM에 귀가..... ㅋ

 

 

 

 

 

12.28..................여행 셋째 날

 

 

 

 

 

셋째 날 아침은.....

스윗쏘텔 더 스탬포드 호텔 조식 부페로..... ^^

 

 

 

 

 

 

팬케이크 옆에 요런 것이....ㅎ

꿀이 똑~똑~ 떨어져....

오른쪽 하얀 그릇에 모아지게끔....

팬케이크에 요 꿀을 발라서..... 냠냠 ㅎ

 

 

 

 

 

오늘 일정은.... 센토사로.... ^^

9년 전에 왔을 때는.....

반나절만 센토사를 둘러봤었는데......

그때 너무나 아쉬웠었던.....ㅜ.ㅜ

그래서 이번엔.....

하루 종일... 할애!!!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미국 LA와 올랜도... 일본 오사카.... 그리고 여기 싱가포르의 센토사.....

네 개 밖에 없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사실..... 큰 관심은 없었기에....

오사카 갔을 때도 패~쓰~~~했었고....

이번에도 패~쓰하려다가......

LA 유니버셜에 가본 울냄푠은 괜찮았었다고.....

그리고....

울이뿐막내는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아직 못 가봤으므로.....

가는 걸로 최종 결정~! ㅋ

.

.

.

.

.

 

아..... 근데... 이제 이런 곳은 넘 힘들더란..... ㅡ.ㅡ

여기 한번 봤으니.....

이제 기회가 있더라도....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ㅋㅋ

 

 

 

 

 

 

영화 미이라 테마관......

울이뿐 막내.... 재미있다고 2번이나 탔단....

이게 젤 무섭다는데.... ㅎㄷㄷ

 

 

 

 

 

트랜스포머 테마관.........

여기 탈 것이 젤 재미있고 인기가 좋다길래.....

호기있게 도전했다가......

한 방에 KO패..... ㅠㅠ

젊었을 땐 그래도 그런거 잘 탔었는데......

이젠..... 흑~ ㅠㅠ

 

 

 

 

 

범블비와 한 컷! 

 

 

 

 

 

ㅎㅎ

SNOWY CHRISTMAS 라고......

비누거품같은 눈(?)을 뿌려주는데.......

너무들 좋아하더란.... 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 피자집에서

피자로 점심 식사를 하고는....

유니버셜~~~ 안녕~~~!

 

 

 

 

 

 

아빠 멀라이언상 앞에서.... ^^

저 위.....

입 속 전망대와 머리 위 전망대는 지난번에 올라가봤으니....

이번엔 패~쓰~~~!

 

 

 

 

 

신나는 루지 타러 고~~~!

 

 

 

 

 

준비 완료!

 

 

 

 

 

우리 내려가는 모습을....

울이뿐 막내가 찍었네요 ㅎㅎ

요건.... 살짝 스피드도 즐기면서...

신났슴다요 ㅋ

 

 

 

 

 

센토사섬 남쪽으로 세 개의 비치가 있는데......

실로소 비치.... 팔라완 비치.... 탄종 비치.....

그 중 실로소 비치와 탄종 비치는 비치 트램을 타고 내리진 않고 둘러보기만.....

여기 팔라완 비치에선 내려서 조 흔들다리 건너 전망대까지.... ㅎ

원래는.... 알파벳 조형물이 있는 실로소 포인트에 내려.....

한적한 바닷가를 즐기고 싶었으나....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새벽 6시까지....

대대적인 비치 파뤼를 실로소 비치에서 한다고......

그바람에 실로소 비치 곳곳에는 무대도 설치하고.....

파뤼 준비를 하느라 난리 굿.... ㅡ.ㅡ

트램을 타고 실로소 포인트에 도착한 순간....

내리려다가 내 눈에 포착된.... ㅜ.ㅜ

그 어여쁘던 알파벳 조형물이......

무대 설치하는 뒤쪽에 장치들이랑 얼키고 설켜서... 엉망으로 방치.... ㅡ.ㅡ

흑~

내릴 이유가 없어졌기에.... 걍 통과....

실로소 비치에 비해 탄종 비치와 팔라완 비치는 조용~~~

 

 

 

 

 

 

에긍~ 언제 철들지???

 

 

 

전망대 위에서 바라본 센토사 섬....

 

 

 

 

 

반대쪽... 바다.....

역시나 화물선 같은 배들이..... ㅡ.ㅡ

 

 

 

 

 

예약해두었던.....7:40 PM 공연

Songs of the Sea 분수쇼..............

9년 전엔.... 지금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자리에서 했는데....

지금은 무대가 바다쪽으로 옮겨졌단.....

 

 

 

9년 전 센토사섬에 들어갈 땐...

왕복 케이블카를 탔었고......

이번엔...

들어갈 땐 모노레일 이용....

나올 땐 셔틀 버스를 이용......

 

 

 

 

 

셔틀버스가 비보시티 바로 앞에 내려줘서.....

비보시티 안에 있는 디안 샤오에.....

맛집이라더니..... 정말 분위기도 편안하고.....

주문한 음식 세 가지가 모두 맛있었단.... ㅋ

해물 볶음밥이랑 볶음 누들.. 그리고 새우 요리.....

셋 다 맛있어서...

셋 다 감탄하면서 먹었단.... ㅋㅋㅋ

특히 누들이 맛있어서....

고건 하나 더 주문... ^^

 

아.....

배도 부르겠다....

온 김에 비보시티 쇼핑몰 한번 휘리릭 둘러보고......

MRT를 타고... 호텔로.....

10:30 PM 귀가.... ^^

 

 

 

 

 

 

이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 아쉽.....

이 아름다운 광경....

두고 두고 잊지 않으리..... ㅎ

왼쪽.... 열대과일 두리안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종합 공연장 에스플러네이드.....

정말 특이한 건물인데....

지붕 위 조명이 예쁘네요.....ㅎ

저건... 아래에선 볼 수 없으니....

대체 누구를 위한.... 조명쇼?

이 밤..... 잠 안 자고.....

호텔 발코니에서 ㅎㄷㄷ한 발 아래 .....

시내 야경을 감상하고 있는 나같은 사람을 위한 조명쇼인가??? ㅋ

 

오른쪽으로 싱가포르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보트키도 보이고.... 클락키도 보이고.....

 

스윗쏘텔 더 스탬포드.......여러모로....

맘에 들었던 곳이었단..... ^^

 

 

 

 

 

12.29.....여행 넷째 날

 

 

 

 

흠..... 모양새가 좀 우습긴 하지만..... ㅡ.ㅡ

젊지만 피곤하신 아드님은 늦잠을 주무시고.........

노쇠한 엄빠는.....

아들 심부름하러...... ^^;;;;

 

냄푠과 둘이....

첫날 먹었던 야쿤 카야 토스트로 아침 식사.....

울이뿐막내가 필요하단 몇가지 물건 사러 리틀인디아로 고~~~!

 

 

 

 

 

 

인도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는 리틀 인디아.....

무스타파 센터......

초대형 쇼핑몰인데... 많이 저렴하단다.... 차이나타운보다 더....

 

 

 

 

ㅎㅎ 여기......

물건들 정말 장난아니게 많더란....

 

 

 

 

 

울이뿐막내가 주문한 몇가지 물건 성공적으로 구입..... ㅋ

여기 무스타파의 포장법....

비닐봉지를 저렇게 풀리지않는 밴드로 꽉 묶어준다는...

 

 

 

 

 

73층...스윗쏘텔 더 스탬포드의 위용..... ㅋ

 

 

 

 

 

이번 여행에서 가장 호사를 누렸던 식사........^^

스탬포드 호텔 70층에 자리한....

에퀴녹스 컴플렉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전망......

예약은 필수.... ㅎ

특히나 연말 연시엔 예약이 더 어렵다고....

실제로.... 우린 싱가포르 도착하는 날 여길 오고싶었으나.....

예약이 끝나서....

할 수 없이 체크아웃하는 날로 예약을......ㅜ.ㅜ

투숙객에겐 25% 할인 서비스도 해준당 ㅋ

 

ㅎㅎ

게다가... 남자들에겐 드레스코드도.....

저 셔츠... 혹시나하고 넣어온 건데.....

가져오길 잘했단.... ㅋ

 

 

 

 

 

 

 

42층 우리방에서 보는 뷰와는 또 좀 살짝 다른..... ㅎ

저 멀리 바다위에 떠있는 배들....

그 앞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그 앞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2015년....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기념하는 ... 물 위의 숫자 50   ...

그 아래쪽으로 에스플러네이드.........

오른쪽에서 흘러나오는 싱가포르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의 에스플러네이드 다리....

다리 끝 부분에 왼쪽으로 멀라이언 파크와 오른쪽으로 플러턴 호텔... 그리고 마천루.... ^^

 

 

 

 

 

 

MBS 호텔 스카이파크를 확대한........

가운데 부분이 수영장이고....

왼쪽은 전망대와... 바 쿠데타..... 오른쪽은 식당....

저 스카이파크 면적이 축구장 3배 면적이라네요....

지상에서부터 높이는 200m....

오른쪽부터 타워 1,2,3....

각 타워마다 55층이 피트니스 센터....

아마 약간 푸른빛 나는 유리처럼 보이는 곳인 듯 싶단....

55층에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57층 인피니티 풀로....

수영장은 투숙객만 입장 가능.....

투숙객 아닌 관광객은....

타워 3을 통해

왼쪽의 쿠데타 바엘 가거나....

입장료를 내고 전망대에 오를 수 있음.... ^^

 

 

 

 

 

더... 확대.... ㅋ

이렇게 보면.....

완죤 ㅎㄷㄷ 

 

 

 

 

 

 

 

에퀴녹스 레스토랑은 세미 부페라서.....

메인을 하나씩 주문....

난 연어.... 울냄푠은 포크.... 울이뿐막내는 치킨....^^

메인도 그렇고....

부페 음식도 그렇고....

아주~ 아주~~~ 맘에 들었슴다요 ㅎ

 

 

 

 

 

분위기도 굳~~~~!

 

 

 

 

 

에퀴녹스에서의 만족스런 식사를 끝내고......

스탬포드 체크아웃.....

바로.... 저 호텔로 이동합니당.... ㅎ

빤히 보이는 곳이긴 하지만....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타워1로 들어와서.....

체크인을 합니당.......

 

 

 

 

 

타워2의 32층...... ^^

스탬포드에서보다 10층 내려왔네요 ....

방에서 요런 뷰가 보입니당....

 

 

 

 

 

며칠동안 계속 거꾸로 보던 50....

이제는 바로 보이네요 ㅎㅎ

바로 그 위쪽으로는 조금전까지 우리가 있었던.....

스탬포드......

70층의 식당 창도 보이고요.... ^^

아! 물색깔이 저렇게 누런건.....

지금이 우기라.... 비가 많이 와서인듯요......;;;

우리도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면....

한강물이 흙탕물이 되듯이..... ㅋ

 

 

 

 

 

통창 바로 발 아래도 보이는 뷰~~~

조금전 우리가 택시 타고 지나온 길이기도 합니당.... ^^

 

 

 

방 구경... 전망 구경.... 대충 하고는....

호텔 건물이 아닌....

앞의 하얀 지붕 건물....

컴플렉스 공간을 구경하러 나갑니다.... ^^

 

 

 

 

 

지하2층, 지상1층의 300개가 넘는 숍이 있는 쇼핑몰....

 

 

 

 

 

 

정말 그 규모가 대단하더라고요.......

쇼핑몰 뿐만 아니라...

비지니스 컨퍼런스몰, 극장, 사이언스 아트 뮤지엄, 콘서트 홀, 카지노 등등....

 

 

 

 

 

 

정해진 시간에....

갑자기 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집니다.... ㅎ

좀 보다가....

바깥에서 보면 더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리나케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 밖으로 나갑니다....

 

 

 

 

 

나와서 보니.... ㅎㅎ

역시....

밑에서 보는 것보다.... 여기 위에서 보는 게 더 멋있네요 ㅋ

물이 마구마구 소용돌이치며 밑으로 빠져 내려갑니다...

 

 

 

 

 

 

ㅎㅎ

1층, 지하1층, 지하2층 이네요....

지하2층엔.... 인공수로를 해놓았는데....

곤돌라까지 띄우고.....

근데....

규모도 너무 작고.....

마카오의 베네치안에 비하면.....

정말... 그냥 웃음밖에 안 나오는.... ㅋ

조 중간쯤에 있는 건 TWG  티 하우스입니다.....

매장이 여러군데 있었는데.....

안 들러보고 온 것이....

아주 조금...... 후회되네요 ㅎ

 

 

 

 

 

 

저녁을 먹으러..... MRT를 타고 다운타운역으로~~~

바다를 사이에 두고 빤히 마주보이는 곳이지만....

가로질러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ㅋ

MBS 도 지하에서 바로 MRT역으로 이어져서 정말 편리하더란....

 

 

마천루들 사이에.....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철제 건축물이 남아있는데....

측면이 모두 오픈되어 있는 팔각형 모양으로....

이 안에 음식점이 방사형으로 펼쳐져 있단....

여기가 바로....

라우파삿 페스티벌 마켓....

라우파삿 호커 센터임다요.....

 

 

 

 

 

라우파삿 옆에 있는 분탓 스트리트는 평일 저녁 7시부터 도로를 막고....

거대한 사테 노점상이 들어선다네요....

 

 

 

 

 

사테는..... 꼬치구이.....

여러 노점상에서 구워대는 연기가... 장난 아니라는.....ㅋ

 

 

 

 

 

빠질 수 없는.... 타이거 맥주 ㅋ

 

 

 

 

 

자리잡기가 만만치 않아 여기선 합석도 자연스럽게.... ㅋ

예쁜 중국 아가씨들이랑 합석했네요 ^^

 

 

 

 

 

우린... 양은 빼고.....

비프, 치킨, 새우만 주문.......

젤 맛있었던 새우는 좀 더 주문해서 먹고....

냄푠이랑 아들램은 치킨 라이스랑 치킨 누들을 추가.... ㅋ

 

 

 

 

 

첫날 갔었던 차이나타운의 맥스웰 하우스보다

한 단계 레벨 업이라고 해야되나????

여기 분위기 참 좋았단.... ㅋ

호커 센터 저 위의 탑에선....

30분마다 종이 울리고.... ^^

 

 

 

 

 

잠시 방에 들어와......

불을 모두 끄고.......

창 밖의 야경 감상.....ㅎ

 

 

 

 

그리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드뎌....

그곳으로..... ^^

 

 

 

 

 

 

(요 사진은... 호텔에서 홍보용으로 나눠주는 엽서)

원래는..... 이런 노을과 함께 하고팠으나......

우리가 있는 내내......

파란 하늘 보기가 넘 어려웠고.....

거의 늘 구름낀 하늘이었기에.....

노을은 아예 꿈도 못꿀..... ㅡ.ㅡ

그래서 아예 밖에 나가 저녁까지 먹고.....

어두워진 후에 .....

 

 

 

 

 

 

ㅎㅎ 아름다운 한 쌍이.... 셀카봉 놀이하고 있네요..... ^^

 

 

 

 

 

 

 

 

 

 

말이......

필요없는 듯....... ^^

 

.

.

.

.

.

.

.

.

.

.

 

 

너무 좋기도 하고......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밤이기도 하고.....

.

.

.

.

자고싶질 않아서.....

창 밖을 보며....

아주 늦게까지..... 야경을 즐겼다요.... ㅎ

 

 

31일밤에 대규모 행사를 하는지.....

새벽 2시가 넘도록....

조명쇼 연습을 계속~~~ ㅋ

 

 

 

 

 

12.30............여행 다섯째 날

 

 

 

 

 

 

 

 

 

 

일출을 볼까 싶어서 이른 아침에 또 수영장엘.....

여기 정식 명칭은 인피니티 풀..... ^^

계속되는 흐린 날씨에 ....

아예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 ㅎㅎ

 

 

 

 

 

 

사진 아래쪽 여자분......

나도 저렇게 난간에 올라서 아래를 내려다보긴 했지만....

이렇게 뒤에서 보니... ㅎㄷㄷ

 

 

 

 

 

아침 식사는 조식 부페로......

 

 

 

 

 

 

흠~ 이건 또 무슨 경우? ㅋ

물론.... 판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울냄푠과 공통된 의견으로......

조식 부페는 MBS 보다 스탬포드가 더 낫다는 ..... ;;;

숙박료는 여기가 훨씬 더 비싼데....

식사도 스탬포드가 낫고....

전반적인 호텔 직원들의 서비스질이.....

스탬포드가 더 낫다는 생각이.... ㅋ

MBS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그런가? ㅡ.ㅡ

무튼..... 살짝 실망스럽더란.....

 

 

 

 

 

 

아침 식사 후......

다시 한번 57층으로........

이제 체크아웃하면....

다시는 못 올 곳이니...ㅋ

 

 

 

 

 

ㅎㅎ

이로써.....

내 버킷 리스트에.....

또 한 줄을 그었단...............

 

 

 

 

.

.

.

.

.

.

.

 

체크아웃하고.....

가방 맡겨놓고..........

 

 

 

 

 

 

멀라이언 파크로....... ^^

아....

조금 전까지.....

저 꼭대기에 있었는데...............

 

 

 

 

 

 

멀라이언 파크에서 앤더슨 브리지를 건너......

올드 시티 쪽으로......

스탬포드 호텔에서 내려다보곤 했던......

시청사와 구 대법원 건물 앞을 지나......

 

 

 

 

 

호텔에서 내려다보기만 했던......

순백의 세인트 앤드류스 성당.......

이렇게 만나네 ㅎ

 

 

 

 

 

 

바로 길건너.... 차임스 안에 있는 레이 가든......

예전에 울냄푠이 중국에서 먹어보고는 자꾸 가고싶어했던 딤섬집.....

 

 

 

 

 

딤섬이 맛있긴 하더란.... ^^

 

 

19세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예배당 차임스.......

 

.

.

.

.

.

 

점심을 먹고는.....

울이뿐 막내의 요청에 의해.....

다시 오차드로드로..... ^^

잠시....

볼일이 있으시단당.... ㅋ

 

 

 

 

 

오차드로드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 빵....

우린 식빵 대신 콘과자를....

아이스크림은 망고맛.....

 

 

 

 

 

 

 

ㅎㅎ

요것이 뭔고하니......

마카롱 트리..... ㅋ

마카롱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할 듯요.... ^^

 

 

 

 

 

니안 시티....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있는 초대형 트리.............^^

9년 전에도 여기 트리 앞에서 사진 찍었었던 기억......

 

 

 

 

 

니안시티.............9년 전도 생각나고........ㅎ

 

.

.

.

.

.

 

 

 

 

다시 MBS로 돌아와서.......

호텔 앞 컴플렉스 공간 둘러보기.......

 

 

 

 

 

 

 

 

예술 과학 박물관............

 

 

 

 

 

 

연꽃을 본떠서 만든 듯......

주변엔 연꽃이 가득..... ㅎ

 

 

 

 

 

쭉쭉 뻗은 나무들과.... 마천루가......

닮아 있는 형상...... ^^

 

 

 

 

 

가든 베이 브리지로 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중......

 

 

 

 

 

 

실내 브리지 위에서 내려다본.........

타워1.... 로비....

 

 

 

 

 

헐~ 호텔 뒤쪽은 이런 모습이......

앞쪽과는 다르게......발코니가 있고.....

푸른 화초들을 심어놓았더란......ㅋ

 

 

 

 

 

와~! 정말 대단하단 말 밖엔.....

세계적인 건축가 모세 샤프디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이 공사를 맡아서 했다고 .....

 

 

 

 

 

..................

 

 

 

 

 

 

 

호텔 앞 이벤트 플라자에서 열리는 원더풀 라이트 쇼를 보러~~~~

쇼는...... 뭐.... 그냥..... ㅋ

 

.

.

.

.

.

 

이제.... 거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MRT를 타고 다시 창이 공항으로...............

 

 

 

 

 

 

 

 

 

 

 

00:10 AM 출발 비행기에 몸을 싣고...........

 

 

 

 

 

 

서울까지..... 1시간 11분 남았네요...............

여행의 끝은.....

늘......

 

 

 

아쉬움...

 

 

 

 

 

 

 

 
다음검색
댓글
  • 15.01.06 23:11

    첫댓글 싱가폴여행 잘했어요.ㅎㅎ 와~~사진 한장 한장이 작품이네요. 사진 잘 봤어요.^^

  • 작성자 15.01.07 20:05

    감사합니다~ ㅎ 그래도 막상 쓸만한 사진은 몇 장 없는 듯요.... ㅡ.ㅡ

  • 15.01.07 02:52

    와아~~
    입이 안 다물어 집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나요?
    감히 부러워도 못할 기획이세요...
    여행고수 야인마눌님~~
    존경의 경례!!!
    19년전에 3박 머천코트호텔에 딸 애 하고 묵었다 온 거 하나만 같네요.

  • 작성자 15.01.07 20:08

    19년 전이라면......
    그 당시엔 클락키가 아주 조~~~용했을 듯요... 9년 전만해도 머천코트 쪽은 점보 레스토랑 정도만 있었고... 밤에도 조용하더만.... 와~! 이번에 가보니 머천코트 바로 옆에 센트럴이라는 큰 건물이 들어서서.... 아주 많이 번잡해졌더라고요.... ㅎㅎ

  • 15.01.07 03:54

    인피니티 풀~ TV 광고에서 보고~ 여기서 봅니다. 야인마눌님이 여행갔다 하면 늘 후기가 기다려지는 이 새벽에~ 미소와 함께 서너번 되돌려 읽어내려옵니다~ 야인님의 표정에서 가족애를 더더더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후기 흐믓하게~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15.01.07 20:11

    버킷 리스트에...... 빠알간 색 한 줄...........좌~! 그었네요 ㅎㅎ

  • 15.01.07 04:21

    여행의 색은 다르지만
    여행기를 세세하게
    관심 갖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낯설지 않고
    익숙해졌음을 의미?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1.07 20:12

    ㅎㅎㅎㅎ 죄송합니다아~~~~ 너무 길어서요.... ㅡ.ㅡ

  • 15.01.08 02:47

    @야인마눌(이은순)
    야인마눌님 사진과 글이 길어서 죄송하다면..
    저는
    죄송을 108번은 해야 할 껄요..으이구...

    샘나 주갔꾸만..
    파란색 이쁜 옷과 더불어
    이쁘고 앙증맞은 후기글이요...

    수요일 오셔서
    블로그글 이쁘게 쓰는 비법 공개 해 주시면
    참 좋겠구먼... 농담아닌 진담인 거 아시죠?...물구신작전....

  • 15.01.07 07:01

    노쇠한 엄빠의 지독스런 아들사랑이 엿보임니다요~~
    야인님이 참 귀엽게 나왔군요.ㅎㅎ

  • 작성자 15.01.07 20:12

    살짝... 엿보였나요??? ㅎㅎ

  • 15.01.07 07:07

    일단 이틀치만 보고
    나머지는 다음에 보렵니다.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셨네요.
    부럽부럽~~~ 부러워요.
    등장인물도 아름답고
    세상도 황홀하고
    멋진 인생 입니다.

  • 작성자 15.01.07 20:14

    너무 길죠~~~ ㅜ.ㅜ
    암래도 저..... 요약하기 과외받아야할 듯 싶어요.....
    아무리 줄여쓸래도.... 잘 안 되네요.... 쩝~

  • 15.01.07 07:31

    멋진 인생 여행 후기..부럽구만유~^^
    리아빈탄섬에 들어갈때
    잠시 머물렀던 곳..
    행복하세요~~!

  • 작성자 15.01.07 20:15

    진정 멋진 인생 사시는 화란님~~~~ 도 늘 행복하세요~~~!!! ^^

  • 15.01.07 08:16

    행복해 하시는 가족의모습이 넘 좋아보여요 ~~
    그나저나 요케 촬영하시느라 엄청 바쁘셨겠어요 ~~
    더욱더 행복하셔유 ~~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15.01.07 20:15

    제대! 일단 제게 너무나 큰 선물이었고요.... ㅎ
    촬영이야 뭐... 이젠 일상사가 되어버린.... ㅋㅋ

  • 15.01.07 08:52

    시간 만들어 야인마눌님 따라잡기 싱가폴편
    다녀오고 싶군요.^^
    여행기획 대단하시고
    가족애도 정말 흐뭇하고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5.01.07 20:17

    정보란..... 공유해야하는 거~~~ ^^
    이긍~ 자주 뵈어야하는디요~~~~

  • 15.01.07 09:15

    벤치 마킹 해도 되요?
    아~~
    길잡이를 얀 마눌님께서 하심 되겠당.
    꼭 요~ ^^

  • 작성자 15.01.07 20:17

    ㅋㅋ 불러만주신다면요 ^^

  • 15.01.07 09:38

    어제까지만해도 시청앞 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알바하던 이뿐막내가 어느새 군제대하고 더욱 이뿌고 늠름하게
    돌아왔네요~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구요~~ 싱가폴여행 저희도 언젠가는~~ 좋은 날 올것이라
    기대하며~ 낸중에 저희도 벤치마킹할께요^^

  • 작성자 15.01.07 20:19

    ~ 시청앞에서의 스케이트장 알바..... 세월이 이리도 빠르네요....... 휴~~~~ㅡ.ㅡ

  • 멋져유~~~

  • 작성자 15.01.07 20:19

    감사유~~~

  • 15.01.07 11:12

    어유~부라워요
    어쩜 ~맛깔스런여행기 재미있게 읽었어요

  • 작성자 15.01.07 20:19

    ㅎㅎ 감사합니다~ 우뜨르님 ^^

  • 15.01.07 11:20

    와, 싱가포르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마눌님 사진과 멋진 글을 보면서 맛있는것 먹고 싶어서도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ㅎ 예쁜 막내 아드님의 민간인과 군인의 중간쯤인 머리모양에 푸하하 웃었어요. ^^ 어떤 분이 아드님을 군대 보내놓고 보니, 대한민국은 군인이 지키는것이 아니라 아들 군대 보낸 엄마들의 기도들 덕택에 지켜지는 나라 같더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15.01.07 20:28

    ~ 산너머님~~~~ 감사해요 ^^

  • 15.01.07 11:52

    멋진 가족여행...
    야인마눌님 후기읽고
    다시 사진으로 싱가폴 여행
    했네요~ 여유있게 여행 하시는 모습 멋져요♡

  • 작성자 15.01.07 20:29

    감사합니다~ 미카엘라님~~~
    바쁜 큰 아이가 빠진 여행이었지만..... 참 좋은 시간을 보냈기에 흐뭇하답니다 ^^

  • 15.01.07 12:13

    매우 잼있고 신나고 부럽게 봤지만..
    하이고 검지손가락아~

  • 작성자 15.01.07 20:30

    ㅎㅎ 엄지 손가락이랑 같이 협업(?)하셨으면.... 초큼 덜 힘드셨을긴데요~~~ ㅋ 무튼... 죄송혀유~~~^^

  • 15.01.08 00:04

    사진올리기도 버거웟을텐데
    멋스런 후기까지 정말 정말 잘 머물다 감니다
    시간되면 또 볼꺼예요 ㅎㅎ

  • 작성자 15.01.08 18:43

    ㅎㅎ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일이기에..... 즐겁게 하고있네요 ^^;;;

  • 15.01.08 07:15

    손꼽아 지둘리던 이쁜막내가 제댈 했쿤요!!~ㅎ
    콩그래~츌~레이쑝!!♬

  • 작성자 15.01.08 18:44

    나간다~~~~ 탱썰랏~~~!!

  • 휴~~~~~~
    네번 클릭만에 다 읽었슴다^^
    여행후기 하면 마눌님~
    명불허전입니다^^

  • 작성자 15.01.08 18:45

    ㅎㅎ 너무 길어.... 읽기 힘들게 해드려서.... 죄송... 또 죄송이요~~~ 꾸벅~ ㅡ.ㅡ

  • @야인마눌(이은순) 머~~~~
    네번에 나눠 읽기 쯤이야^^ 흠~~
    네번에 네번 열여섯번 나눠 읽어도 쪼아요^^

  • 15.01.08 13:27

    싱가폴 깨끗하다고
    소문난 그곳에 그냥
    가고 싶으네요.가족애가
    느껴져 더욱 좋았어요..
    막내 제대 축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5.01.08 18:46

    감사합니다~~~~ 능소화님~~~ ^^

  • 15.01.12 22:33

    여행 작가님 하세요~!!
    사진과 글이 넘 잼있어서
    여러번 읽었답니다 ~ㅎ
    싱가폴을 여러번 다녀왔지만 ...
    이글보니 다시 가고 싶게 만드네요~ㅎ

  • 작성자 15.01.12 23:13

    와우~! 여러번 다녀오셨다니...... 정말 부럽네요~ ^^
    아는 곳 이야기는.... 초큼 더 재밌긴 하죠... 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