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00회를 맞아서 나름대로 회심의 한 방을 날려보려 했지만, 맥없이 헛스윙으로 물러 납니다.
허망한 좌절감을 느꼈지만, 제 나름대로 뭔가 크게 깨닳은 것이 있어 몇 줄 적어 봅니다.
역시 <천상의 숫자>는 쉽게 보이지 않는 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들이 다~ 이거다 저거다 알기 쉽게 또는 보기좋게 설명하였지만, 정작 행운의 숫자는 구석진 곳에
혼자서 외롭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경험하신 분들은 다~ 아시죠?
`관재수' 라는 말이 있습니다. 쉽게 풀어보면 `관 속에 있는 죽은 숫자' 또는 `운수' 라는 뜻입니다.
내 생각에 참 괜찮은 꿈이고 좋은 신서풀이라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 내 놓았는데, 당번으로 나오지
않았을 때 정말 난감하지요.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기특하고 착한 생각으로 숫자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천운이 닿지 않는 한 빗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서로의 관계를 크게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관재수에 걸렸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풀이 글을 쓰는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본 카페에서는 글쓴이에게 책임을 지우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본인의 운명에 따라서 숫자는 선택되는 것이니까, 절대로 남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박이 걸려있는 로또 숫자의 유혹은 매우 강합니다. 그동안 많은 경험을 했더라도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러니까 남들과 같거나 비슷한 길을 따라 간다면 행운을 얻을 수 없겠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숫자는 그저 평범한 것일 뿐 대박의 행운이 되기는 어렵죠. 매주 경험하지만, 천상의 숫자는 엉뚱한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보물찾기> 처럼.....
늘씬한 아가씨가 노총각을 유혹하는 것보다 더 강한 유혹!!! 누구도 말릴 수 없고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물질 만능주의가 만들어 낸 대박의 유혹은 `도사급' 이 아니라면 벗어나기 힘든 것 입니다. 안해야지~ 하면서
하게되고, 다른 사람이 포장한 숫자에도 이끌리게 마련입니다.
너무 깊게 파고들면 유혹에 걸립니다. 패턴을 연구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유혹에 빠져 듭니다. 그 많은 유혹을
뿌리치려면, "남들과 다른 길을 찾아야지" 하면서 계속해서 되뇌이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야 합니다.
매일 매일 그렇게 노력해 봅시다.
내 꿈이 없으면 다른 사람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도 쉽지 않죠. 로또는 내가 대박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니까,
내가 대박의 꿈을 꾸어야 하고, 내가 신서풀이를 배우고 스스로 풀어야 합니다.
날이 가면 갈 수록 많은 꿈들이 올라오고, 많은 신서 풀이가 올라 옵니다. 오랜 시간동안 머리 아프도록 읽어
보고 찾아봐도 숫자만 자꾸 늘어날 뿐. 천기의 숫자는 무리하게 머리를 쥐어짜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셔야 오랫동안 로또를 하실 수 있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좋은 꿈이라고 해도 무리한 투자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럴 때는 `피를 본다' 라고 합니다.
좋은 신서풀이가 많이 올라와도 그에 따라서 <무리한 투자를 하지 맙시다> 절대로 5,000원 이상은 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대박꿈이 들어와도 너무 많은 투자를 하면 관재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많이 해서 대박
입니까? 적게 해도 대박은 나옵니다. 이것은 유혹을 뿌리치는 첫번 째 단계입니다.
두 번 째는 한 달에 1주일 이상 <쉬는 주간을 갖자> 는 것 입니다.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줘야만 좋은 꿈이 들어 오고, 집중력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경험하신 분들 많죠? 그래서 건강은 중요합니다.
세 번 째는 <2개 이상 마킹하지 말자> 웬만큼 자신감이 없다면, 절대로 많은 수를 마킹하면 안됩니다. 내가
잡지 못한 행운의 숫자가 들어올 자리가 없어지잖아요. 오히려 자동으로 해서 꽝을 면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ㅋ
마킹을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마킹이 매우 중요하죠. 1주일 동안 연구한 숫자 중에 2개만을
짝을 지어 집중적으로 마킹 합니다. 또 다른 짝을 만들어 하고 싶으면 하시고..... 물론 천기의 수 2개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숫자 중에 마킹을 할 때 유혹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것 저것 나올 것 같은 숫자의 유혹에 빠지면, 그 주에는
영락없이 꽝~=3=3=3 매우 쓴 맛을 보게 됩니다. 또 하나는 마킹할 때 머리가 아프면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구매하지 않거나 자동으로 하십시요. <자동으로 해도 대박은 이루어진다>는 걸 잊지 맙시다.
첫댓글 氣필코님 300회![대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gif)
맞으셨군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추카드립니다
ㅎㅎㅎㅎㅎ 왜 그려요~~~!! ^.^;;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걸 뒤늦게 알았네여;;이제부터라도 다시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감사...
맞는 말씀 입니다. 한가지 더 추가 드리자면... 쓸데 없는 고집은 금물 입니다. 몇번째 신서는 이 번호 아님 저 번호라고 단정 지어 버리면 그와 비슷한 숫자들만 눈에 보이게 되더군요. 그러니 고정관념은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신서를 풀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님의 글에 공감입니다.
우와~~ 완전 공감가는 글입니다
관재수가 있다는 관청의 일로 치도곤을 겪는다는 뜻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한자는 여러가지 뜻이 있죠.
이번회에 절실히 느낍니다![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알고 있었는데 실천을 못하다니![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역시 기필코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역시 신서공부부터 더 열심히 해야겟다는걸 느낍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