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뚱뚱했던 미국 대통령은?
역대 가장 뚱뚱했던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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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들의 평균 몸무게는 182파운드로 82kg이 조금 넘는다.
물론 이것은 신장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몸무게다.
일부 미국 대통령들은 실제로 체중이 적게 나갔지만,
실제로 체중계의 바늘이 심하게 기운 대통령들도 있다.
그리고 오늘날 임상적으로 비만이라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체중이 많이 나갔던 소수의 대통령들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대통령이 재임 기간 동안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까?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존 F. 케네디 (1917–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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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5대 대통령을 역임한 존 F. 케네디의 몸무게는 78.5kg이었다.
케네디는 어린 시절 질병으로 고통 받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종종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추가적인 건강 문제를 겪었다.
워런 하딩 (1865–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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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9대 대통령인 워런 하딩은 규칙적으로 골프를 치면서
그의 몸무게를 78.5kg으로 유지했다. 그러나 나중에
그의 몸무게는 90.7kg이상으로 불어났다.
앤드류 존슨 (1808–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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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의
재임 기간 몸무게는 78.9kg이었다.
밀러드 필모어 (1800–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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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3대 대통령인 밀러드 필모어의
몸무게도 78.9kg이었다
제임스 K. 포크 (1795–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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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대 대통령인 제임스 K. 포크는
어린 시절 허약함으로 고통을 받았다.
그는 몸무게를 78.9kg으로 거의 일정하게 유지했으며,
재임 동안 백악관에서 그의 건강은 더 악화하였다.
토마스 제퍼슨 (174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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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 번째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은
약 78.9kg의 무게를 유지했다.
리처드 닉슨 (1913–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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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닉슨은 백악관에 있는 동안
몸무게가 79.4kg이었다.
루더포드 B. 헤이스 (1822–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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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9대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루더포드 B. 헤이스는
79.4kg의 몸무게를 유지했다. 재임 중 헤이즈는 대체로
아내 루시의 금주 의견을 지지했고 금주를 했다.
그는 또한 꽤 엄격한 식단을 따랐다.
존 퀸시 애덤스 (176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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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퀸시 애덤스도 백악관에 있을 때 몸무게가 79.4kg이 나갔다.
미국의 제6대 대통령인 존 퀸시 애덤스는 항상
그의 신체적 외모에 신경을 쓰며 먹는 것을 조심했다.
조지 워싱턴 (1732–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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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은 대식가가 아니었고 그의 생애 대부분 동안
약 79.4kg의 꽤 일정한 몸무게를 유지했다.
조 바이든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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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이 아이스크림과 피자, 땅콩버터를 좋아하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의 46대 대통령이자 현 대통령 조 바이든은 80.7kg을 잘 유지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1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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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재임 중 어느 시점에서
공화당의 고위 의원들은 버락 오바마가 "완전히 저체중"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사실 81.6kg이었다.
에이브러햄 링컨 (1809–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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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이 195cm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는 평생 81.6kg으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5년에 암살당했다.
제임스 가필드 (183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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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도
암살자의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사망 당시 그의 몸무게는 83.5kg이었다.
로널드 레이건 (19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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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은 백악관 재임 기간 동안
83.9kg의 무게가 나갔다.
할리우드 배우로서 레이건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허버트 후버 (1874–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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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1대 대통령을 지낸 허버트 후버의
몸무게는 84.8kg이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188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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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허버트 후버보다 조금 무거운 85.3kg이었다.
제임스 먼로 (1758–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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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대 대통령인 제임스 먼로는 85.7kg이었다.
그는 마지막 "건국의 아버지"로 여겨진다.
제럴드 포드 (191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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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미국 대통령 제럴드 포드는
대통령 집무실에 있을 때 86.2kg이었다.
조지 W. 부시 (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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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는
연방 정부의 최고 책임자로 재임하는
동안 평균 약 86.6kg을 유지했다.
조지 H.W. 부시 (192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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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지 H.W. 부시는 그의 아들보다 조금 더 무거웠고,
조금 더 컸다. 미국의 41대 대통령은 88.9kg이었다.
제임스 뷰캐넌 (1791–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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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5대 대통령인 제임스 뷰캐넌은
가장 무거운 역대 미국 대통령 10위를 차지했다.
그의 몸무게는 89.8kg이었다.
윌리엄 맥킨리(184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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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25대 대통령을 지낸 윌리엄 맥킨리의
몸무게는 90.3kg으로 약간 무거웠다.
린든 존슨 (1908–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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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든 존슨의 키는 192cm였으며, 몸무게는 90.7kg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36대 대통령 린든 존슨은 뚱뚱하기보다는
체격이 큰 대통령이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1858–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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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키가 크고 건장한 남자였다.
미국의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몸무게가 무려 95.3kg이었다.
빌 클린턴 (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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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2대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은 백악관에 있는 동안
몸무게 문제를 인정했다. 그는 101.2kg로 정점을 찍은 후
설탕을 끊고 채소가 많이 들어간 식단을 고수하면서 9kg을 뺐다.
체스터 A. 아서 (1829–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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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1대 대통령인 체스터 A. 아서는
또 다른 뚱뚱한 대통령으로 평가된다.
그는 101.6kg로 꽤 무거웠다.
도널드 트럼프 (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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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2019년 대통령
신체검사에서 110kg의 몸무게를 기록하여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세 번째로 무거운 대통령이 되었다.
그의 주치의는 당시 그가 전반적으로 "매우 건강"하지만
비만이라고 말했다. 191cm의 트럼프는 개선된 식단과
일상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체중을 조금 줄였다.
그로버 클리블랜드 (183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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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뚱뚱한 역대 미국 대통령 2위는 그로버 클리블랜드이다.
어린 시절, 그는 나이에 비해 통통하고 몸집이 컸다.
사실, 그는 평생 동안 비만이었다. 취임했을 때
클리블랜드의 체중은 117.9kg이었다.
윌리엄 태프트 (185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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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뚱뚱한 역대 미국 대통령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이다.
역대 가장 무거운 대통령으로 태프트는 154.2kg이었다.
이것은 오늘날 체질량지수 40으로 그가 비만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Statista) (Harvard Health Publishing)
(The New York Times) (ABC News) (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