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남자,여자) 분들 음식과 생활습관 가리시나요?

[하키네임]

제가 소음인 남자인데요 20대 중반까지는 더우면 찬거 그냥 막 먹구 했는데 설사를 할때두 있었지만
그러다 소음인 관련 글을 보니 찬걸 먹으면 먹을수록 몸이 차지므로 점점 몸에 안좋다라구 하는글을 봤거든요



그런데 어떤 양학 박사분의 건강관련글을 봤는데요


조건화된 몸은 ‘탈(脫)조건화’ 과정을 거치면 개선된다.
즉 재학습에 의해 몸을 바꾸는 것이다. 진료실에 찾아오는 위장병 환자에게 나는 이렇게 권한다. 배탈나게 하는 음식이 있으면 열 번 정도 더 먹어보라고. 어떤 음식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이 되면 사실 열 번 연습할 필요도 없이 잘 소화시키기 마련이다.


위에 글인데요 이글을 보구 체질에 맞는 음식이랑 아님 어떤 음식이든 어떻게 하는게 건강에 더 좋은지 궁금해서요

그리구 소음인은 땀 많이 흘리면 안좋다구 땀 많이 흘리는 운동은 안하는게 좋다던데요


헬스를 해서 몸을 키우고 싶은데 ..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루 좀 해보니 금방 지치구 안맞는 운동같기두하구

다른 소음인분들은 소음인에게 맞는 음식이나 운동 생활습관을 지키시나요?

[shini486]

저두 소음인인데 냉면,오징어, 보리밥, 아이스크림등 냉한음식은 피하라구 하던데여!! 남들보더 더위는 잘 안타여...ㅋ

[광수_생각]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에 따르면 사람을 소음,소양, 태양,태음 4으로 나누고 여기서 갈라져 총 8부류로 나눕니다. 소음인은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데 좀 냉하죠. 일반적으로 삼이 가장 좋습니다. 홍삼 좋고요 비싸면 수삼을 장복하심이. 정 부담되면 마늘을 장복함이 체질이 맞습니다. 운동은 근육키우기는 잘 안되는 체질이니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유산소 운동이 잘 맞습니다.

[하양재테크]

전 한의원에서 소양인 진단, 그리고 친구한테 태양인(한의사) 진단, 그리고 다시 소양인 진단 받으러갔던 데서 소음인 진단(저..의사선생님 체질은 바뀌나요? -체질 절대 안바뀝니다.-저..소양인이라고..-어떤 xx이가? -저...선생님이요..- 의사: .....) 그리고 또 개업한 다른 한의사 친구 진단 (태음인) //체질 두루두루 섞여 있다고 하지만 온몸을 감싸는 이 체질은 뭔가요 ㅡ,.ㅡ;;

[☜맙소사!!!☞]

저두 소음인인데 먹고 속이 불편한 음식은 아무래도 피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사람은 누구나 딱 소음인이다 하는게 없고 조금씩 섞여 있대요~ 그 중에서 제일 소음인 기운이 많아서 소음인으로 나오는거라구 그러더라구요~

[tellme]

전 매운게 싫더라구요. 고추,마늘,양파 같은 것들

[허리띠졸라매고...]

저도 소음인인데 소음인인거 알기 전에도 찬 음식 별로 안 좋아했어요. 한여름에도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도 별로 안 즐기고요. 그리고 원래 체력이 약한걸 알기 때문에 무리해서 땀빼는 운동도 삼가구요. 근데 소음인이면서도 전 왜 더위에 이렇게 약할까요. ;;

[예쁘게 살자.]

저도 소음인인데, 한여름에도 찬거 거의 안먹어여..물 한잔도 더운물 찬물 섞어서 미지근하게 마시구여.. 수박도 잘 안먹고, 아니 못먹져-.-;; 아이스크림, 팥빙수, 냉면, 맥주,...같은것도 거의 안먹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