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65년가까이 살면서도,
매번 한강다리 건너갈때나
강변도로 달릴때,
그저 물끄러미 내려다보던 한강변 공원.
6070까페 장석영 회장님 덕분에,
여의도 파크골프장을 다니면서
선상 막걸리 맥주 소주 파티도 즐겼으나,
여기 잠원역에서 내려 17분 걸어서 한강변에 보이는 YACHT CLUB의
BLUE PAGE 까페.
들어오니 조용히 흐르는 째즈음악에 빠지면서,
주문한 위스키 칵테일 한잔 하니,
마치 여기가 전에 다녔던 뉴져지 허드슨강변의 째즈까페인지 헷갈렸어요.
시간되시면 꼭 한번 오셔서
째즈음악도 즐기시고 한강의 푸른 물결도 즐기시고 힐링하세요.
칵태일은 3종류가 있으며,
10,000원씩이나 지금은 쎄일중으로 6,000원.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매우 예의바르고,
제가 스푼을 떨어트리고 다시 주문하기가 미안하여 그냥 있었는데,
느닷없이 스푼을 들고 오셨기에
어찌 알았냐고 물어보니,
소리듣고 알아채고 새로 갖고 오셨다고.
감동 받았습니다.!!!
가끔씩 시간될때 와서 산책도 하고, 칵테일도 한잔하고,
분위기도 즐기고,
째즈음악도 즐기고,
단골로 하면 좋은곳.
음악 좋아하시눈분들께는 최고의 까페.^^
첫댓글
칵테일가격이 6000원.
불루베리컥테일 한잔^^
와우 좋아요
조만간에 가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공유하고 갑니다
예...가보세요
칵테일 한잔 하시면서 밖의 한강물을 바라보면,
좋은 시상이 떠오를겁니다^^
이런곳 좋아합니다
좋은곳 소개해줘
감사합니다
꼭 가보겠습니다
오늘 여의도에서 저와같이 한조가 되신 로아 선배님, 그리고 김진숙 진스운영자님,김영희 희진 운영자님들의 수고에 보답코져 초대하여 하이볼 한잔 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