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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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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부모님 자산에 내 지분율따지자면...(우스갯소립니다.다큐는 지양해주세요.)
가을하늘~ 추천 1 조회 1,899 24.02.27 12:30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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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7 12:50

    첫댓글 당연하죠.
    부모재산 상관 마라는 의견은
    부모님이 사회환원하는걸 반대하는
    자식에게나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아예 자식 안주고 사회환원
    가난한 자식, 집에 희생한 자식 더주는거 등등은
    이해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유산 차별은 상당히 기분 나쁜 일입니다.
    단순한 돈의 문제가 아니라
    차별, 인정못받음에 대한 설움이니까요

  • 작성자 24.02.27 12:52

    맞아요. 돈문제가 아니라 감정문제입니다.

  • 24.02.27 13:09

    즤집도 맞벌이에 엄마없이 지낸 시간 많고 거기다 아버지가 형제들 빚치닥거리하느라 지지리 궁상에 사교육은 제로에 수렴. 해서 클 때 별로 해주신 거 없는 부모님 유산이라도 물려 주심 좋겠다 싶었는데 진짜 그게 미안하셨는지 오래 전에 일부 증여해주셨어요.

    부모 재산 부모 마음이라고 하시는 분들 본인은 어떤 입장인지(짐작은 되지만) 들어보고 싶어요. 큰 금액을 상속받을 가능성 있는 사람이 그렇게 주장하긴 쉽지 않거든요.. 입장은 입장이니

  • 24.02.27 13:28

    222 쿨병 댓글=두 종류 같아요. 유산이 0( 대다수, 아예 남일이라 입 훈수 쉽게 댐) 이거나 유산이 현 자기 자산에 비해 무시할만큼 작거나..막말하는 심뽀가 못되었어요

  • 24.02.27 13:34

    @frequent 3 자기에게 오거나

  • 24.02.27 13:35

    @frequent 유산 없거나 마이너스 입장이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위화감 느끼죠

  • 24.02.27 13:41

    @시나몬 있는 집이나 없는 집이나 성장하는 과정에 서러움들이 다 있었을 건데 ...
    그 서러움으로 부모 재산의 자기 몫을 따지는게 우습지 않습니까?

  • 작성자 24.02.27 13:45

    @궁그미! 내 몫을 따지는게 아니라 한가정이 이루어 지는데는 부모든 자식이든 각자 자신들의 역할들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어느 한두명만의 노력이 아니라요..

  • 24.02.27 13:46

    @궁그미! 부모가 번 돈 부모 꺼니 부모맘이다 하는 논리에 모순이 있죠. 자산 형성 과정과 자식에 대한 투자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요. 특히 사교육비 어마무시해서 양육비 최고 찍는 한국에서는요

  • 24.02.27 13:07

    돈보다 감정이 더 안좋아지죠.
    정말 서러워요.
    기분나쁘고.ㅠ
    지금까지 겪어보니 다 부질없었구나!
    싶더군요.

  • 24.02.27 13:20

    부모맘이라고 하는 사람들 그간효도받은거 간섭하고 일시킨거 값치뤄야해요 자식이라고 공짜로 받아놓고 재산은 내꺼다하는건 이기심이죠 저도 어린시절 혼자 십년은 장사했는데 엄마는 아들고생만 고생이더라구요
    유산몰빵할거면 그냥 걔가좋다하믄 될걸 내재산 내꺼다는건 효도는 받겠다로 들려요 몰빵해놓고 일은 다른자식 시키는 부모들 반성해야 됩니다 부모만 생각있나요 자식들은 생각도하고 상처도받아요

  • 24.02.27 13:20

    음... 전 유산 상속 없어도 잘먹고 잘살아서인지 크게 개의치 않아요.
    시가는 남편이 차남인데 장남한테 다 준다해도 불만없어요. 그만큼 부양의무도 더는거라 오히려 홀가분하고 좋아요.
    친정은 저랑 여동생 둘뿐이라 어차피 뭐 공평하게 나눠주시겠지만 그게 아니고 동생한테 몰아서 주시든 사회에 기부를 하시든 전 일체 관여 안할거에요.

  • 24.02.27 13:25

    저도 이 부분 동의합니다.
    자산을 형성하는 시기에 자녀들의 희생? 이나 공이 분명히 존재하는 거요.

  • 24.02.27 13:28

    딸들이 돌봄을 멈춰 세상을 바꾸자

  • 24.02.27 13:38

    증여든 상속이든 받은 게 있는 사람들이라서 하는 말씀들이군요
    개인 삶에서는 탈부모하자는 주의이지만 부모 재산에게서는 탈부모가 되지 않는 마인드라니 ;;;
    그만큼 돈,돈이 무섭긴 합니다

  • 작성자 24.02.27 13:40

    부모재산 탐내는 글 아닙니다. 우리 형제들, 다 서로 모자란 형제들 더 주라 해요.
    부모님께 마음쓰고 효토하는거는 각자 알아서들 잘 하고요

  • 24.02.27 13:53

    저도 동의합니다. 태어나게 해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대학교 보내준 것만으로도 부모님은 역할 다 하셨고 이것만으로도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산을 누굴 더 줘서 서운하니 마니.ㅠㅠㅠ재산은.부모님 것이지 내것이.아니라고 생각해야.나도 맘이 편해집니다.

  • 작성자 24.02.27 14:30

    @아이돈이조아 저는 태어나게 해준건 별로 고맙지가 않네요.

  • 24.02.27 14:34

    @가을하늘~ 진짜 ;;;;;;;; 태어나게 해 준 것조차 고맙지 않으면, 부모자식과 관계된 모든 생각을 끊으세요 ;;;;

  • 작성자 24.02.27 14:56

    @궁그미! 왤케 극단적이세요. 다큐로 받지 말라고 제목에도 써놨는데... 사람이 한가지 감정만으로 살아지나요? 이런 마음 저런 마음 다 있는거지..
    태어나 사는게 별로 축복이다 생각들지 않으니 낳아준게 고맙지는 않은거고 그래도 가족이라는 인연으로 엮인 연민은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인데...

  • 24.02.27 15:00

    @가을하늘~ 저도 동감. 태어난 걸 축복이나 은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주나 원망거리도 아니지만요. 그냥 종족보존이라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세상에 던져졌을 뿐이죠. 원치 않았어도 세상에 태어났으니 즐겁게 살다 가려는 거고요

  • 가을님 글 말고 아래 저도 비슷한 상속 차별에 대한 글을 썼어요.

    저나 가을님은 '차별'에 방점을 두고 있는데,
    님은 계속 '돈'에 초점을 맞추고 계신 것 같네요.

    돈 때문에 탈부모 하지 않는 것이 아니에요.
    그 돈 다 쓰고 한 푼도 안 물려주셔도 전혀 상관없지만,
    차별에 대해서는 몹시 섭섭하다는 얘기에요.

    본인이 번 돈 마음대로 쓰시는 거야 얼마든지 그러실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자식들 중 누군가가 섭섭해질 수도 있고,
    그렇게 섭섭해 한다고 해서 자식이 욕 먹을 일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부모님은 더 아픈 손가락에 마음이 갈 수 있겠으나,
    자식 입장에서는 그것이 차별로 여겨지니 당연히 섭섭하지요.

    저는 부모님이 그 동안 돈 버느라 고생만 하셨는데 저희 안 주셔도 되니까,
    좋은 곳도 많이 다니시고, 좋은 것 많이 누리시면서, 두 분이서 다 쓰셨으면 좋겠어요.

  • 24.02.27 16:58

    @영혼을 위한 비타민이 있다면... 대부분 인생 50년 살이이실 것이고 그간 '차별' 실컷 받아 스스로 치유하려고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차별'에 연연해 하시쟎습니까 결국은 돈 문제로 보일 수 밖에요

  • @궁그미! 아니,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차별을 받았는데 스스로 치유를 했다는 걸 님께서 어떻게 아시나요?
    그 치유가 아직 안 되는 사람들도 많을 거에요.
    그리고, 설사 자라면서 차별 받았는데 치유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유산을 받는 과정에서 차별이 있다면 당연히 상처받을 수 있는거지 괜찮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제 댓글의 포인트는 '돈'이 아닌 '차별'에 있다고 말씀을 드린거고,
    돈은 다 쓰고 아무것도 안 주셔도 괜찮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댓글에서 이것에 대해 무슨 메시지를 말씀하려고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 24.02.27 18:13

    @영혼을 위한 비타민이 있다면... 부모가 몽땅 다 써도 상관 없다고 하셨는데 왜왜~ '차별'에 연연해 합니까?
    그 차별로 인해 내게 온 건 없고 다른 형제에게 가서 그 형제가 행복하다면 다행이지 않습니까?!
    나는 나 대로 잘 살면 되지 않나요?

  • @궁그미! 돈이랑 상관없이 차별은 섭섭하다는 말이
    이해가 어려우신가 봅니다.
    돈과 차별은 완전히 다른 주제에요.

    형제가 행복한거 좋아요.
    그런데 제 서운함은요?

    차별은 나쁜 거에요.
    부모자식 간이던 회사에서던 학교에서던.
    그것에 섭섭함을 느끼지요.
    더구나 부모로부터 받은 차별이라면요.
    그 섭섭함을 느끼는 사람이 문제인 것 처럼 말씀하시지 마세요.

    자라온 환경에 따라 상속 과정에서의 차별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상속 문제에 대해서는 섣불리 입바른 소리 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 24.02.27 13:37

    그런 경우면 지분 많네요 부모님이 딸한테 그런 막중한 책임을 떠넘길 때는 그만한 보상이 있어야죠 다른 가정에서 다른 부모에게 태어났더라면 편하게 행복하게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학벌도 직업도 더 좋을 확률이 높은데, 내가 부모라서 미안해서라도 자식들 공평히 나눠주고 가는 게 맞더라구요 태어나게 해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마음대로 낳아놨으니 최선을 다해 해줄 수 있는 거 다해주고 싶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2.27 13:42

    일단 내가 잘 풀려야 관대함이 나오는게 인지상정이죠.. 저도 나름 밥벌이는 할 정도는 되서 부모님 재산어디로 가든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 24.02.27 13:48

    똑같이 부모에게 부모없으면 네가 부모니라 소리 들은 우리 시댁 큰 따님은
    부모나 동생에게 해주는거 없이 윗사람 대접만 받으려고 해요.
    가을님은 정말 철든 딸이었고 좋은 시누이며 누이입니다.

  • 작성자 24.02.27 13:50

    이런 부작용도 있군요..ㅎㅎㅎㅎㅎㅎ

  • 24.02.27 14:23

    나름인게....
    친정엄마는 무던히도 고생을 많이 하셨고, 오빠는 무던히도 엄마 속을 썩혔고.
    엄마는 알아서 잘 큰 딸아이에게는 미안함을 가지고, 성인이 되서도 야무지게 못사는 (흥청망청 써서 돈이 없는게 아니라 악착같이 뭔가 하려고 들지도 않고 대~충 풀칠만 하면 사는 정도) 오빠는 안쓰럽고 한심하고 그런 마음이셨겠죠.
    얼마 안되는 재산인데 돌아가신 엄마 마음이 읽어져서 재산 나누잔 소리 못하겠더라구요. 큰 돈 아니지만 ,,,오빠가 이쁜 것도 아니지만..
    엄마가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 오빠에게 모두 몰빵해줬습니다.
    가을님이 그런 마음이 드는건 아마도 엄마한테서 충분한 안정감?을 못받아서일겁니다. 충족감...인정받은 느낌... 이런게 먼저 충족되면 돈 문제는 그 다음일거에요.

  • 작성자 24.02.27 14:34

    부모님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다 해소 되었어요.,
    한 가정이 발전하는데는 가족 일원들 모두의 역할이 있었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을 뿐이고 마지막 단락은 만약이라는 가정일 뿐입니다.

  • 24.02.27 14:23

    다른거 다 끄덕끄덕 하겠는데...
    마지막 단락에 님이 가난하진 않지 않나요?
    부모님이 해주신 좋은집에
    좋은 직업에...
    물론 그냥 얻어진거 아닌거 알겠지만요..

  • 작성자 24.02.27 14:35

    가정입니다. 지금의 저는 부모님께 아무것도 안받아도 되요..'만약'이라고 써놨잖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2.27 14:56

    제 지분율크다고 손해본다는 글 아닙니다

  • 24.02.27 17:39

    제가 지금 맞벌이 가정인데.. 저 일하는데 도움 제일 많이 준 사람이 1번 친정엄마 2번 울딸(첫째) 3번 울아들(둘째) 라고 생각해요. 자산이라고 내세울만큼 이룬건 아니지만 울애들도 진짜 고생했어요. 특히 코로나시절 첫째가 너무 고마웠답니당

  • 24.02.27 20:40

    지분이랑 관계없이 아들병 걸린 사람들은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이예요. 그 아들이 잘났든 못났든 사고를 치던 아무 상관없어요. 그냥 무조건 무조건 이예요. 저는 나이 몇 살 많은 남자형제가 공부 못하는게 저 때문이라는 원망을 늘 들었어요. 제가 공부를 잘해서 남자 기를 죽여서 그렇다나. 말도 안되지만 게다가 남동생도 아닌데. 동네에 아들 하나 가진 아줌마는 맨날 집에 놀러와서 하는 소리가 딸은 아들보다 모자라야 한다고 그래야 남자 기가 살고 집안이 잘 되는 거라며. 딸은 그냥 집안일이나 시키고 키워서 돈 벌게하고 모은 돈 키워준 값으로 받고 시집 보내면 끝나는 거라며, 제가 공부 잘 한다고 못하게 하라는 둥, 몇 일에 한 번 씩 때려서 기를 죽이라는 둥, 남자 형제가 저를 때리게 해서 기를 펴게 해주라는 둥. 아들병은 답이 없어요.

  • 작성자 24.02.27 20:44

    너무 어이없네요.. ㄷㄷㄷ

  • 24.02.27 21:57

    와 진짜 그 아줌마 미개인같아요 정신병자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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