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부산에서 -> 전주고속터미널(3시간 소요) 전주에 12시 도착. 시간에 맞춰 터미널 주차장에 파킹후 픽업해서 셋째누나와 아파트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누나와 함께 아파트 상태 확인...
세입자가 바닥장판이 찢어졌다고 대신 벽지를 교체해주고 갔네요...
바닥은 우리가 하기로 해서 상태만 보고 부동산에 계약하러 gogo...
무사히 계약 잘 마치고, 인테리어 들려서 바닥장판 골라서 ㅅ공 해 달라 하고, 중요한 업무는 끝...
이제 ”착한낙지“로 점심 먹으러 go~~~
낙지해물탕 하나 시켜서 맛나게 먹으면서 기념 샷~~~
후식으로 주는 “식혜”가 더 맛있었다는...;;;
먹고 나서 “덕진공원”으로...
잠시 공원 산책 좀 하고, 커피숍에 들러 지나온 일 들 수다떨러 go~~~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주자창 공사중...;;;
덕진공원은 들어가지고 못하고 언덕 위에 잘 지어진 “Hanol" 카페에서 주변 경치보며 사진 한장
기념으로 찍고...
좋은 자리는 사람이 많아서 차지하기가 힘드네요...
조카와의 즐거운 하루 보내고, 터미널 주차장에 4:50분 도착하니, 조카가 5시 차 있다고, 해서 주차장에서 바로 보내주고 저도 집으로 왔네요...
누나가 여름에 2박 3일로 다가 조카 잘 살고 있는지 가보자고 하네요...
백만원 정도 소요될 거 같은데, 요즘 주시기가 바닥이라 주시기 사야 하는디...ㅠㅠ
한 여름은 뜨거우니, 9월중순쯤 휴가를 내서, 그 때 다녀와야 겠네요...
3월부터는 진짜 휴가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겠네요...
주시기가 훅 오르면 좋고...
아니면 특근을 좀 풀로 때리던가...
아니면 공모주도 열심히 해서...
휴가비 ”백만원“ 만들기 작전 개시...
뭐, 돈이 필요하면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야죠...
세상에 조카 만나는 일 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있겠어요~~~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는 누나와 같이 ”부산여행“...;;;
첫댓글 낙지해물탕 너무 맛있어 보이고 Cafe Hanol 도 운치있네요. ^ ^
서울 집순이 언제 한 번 서울 벗어나야 할 텐데요.
누나가 낙지해물탕을 엄청 잘 드시네요...
메뉴를 잘 선택한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미션 컴플리트...
계약 도중에 세입자님이 주방 후드 걸음망(?) 같음...
걸음망 같은게 2개가 부서졌다고 후드교체 요청을...;;;
그란디, 부동산 사장님이 걸음망 사서 교체하면 2만원 전후면 된다고 해서...
사장님께 5만원 이체로 해결...(휴우...)
다음 번에는...
보일러, 주방 싱크대... 교체해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