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십수년전에 방영된 대조영은 정말 재미로 봤던거와는 달리 전쟁서사물보단 역사물로 생각하여 이를시청 했는데 당시 열악했던 민초들의 삶과 지배층도 같이참여했던 전쟁. 호족들의 본인자녀징집후 사망등의 불만등 지금시점에선 부모입장서 그런원한,전쟁에 비협조적 상황도 있을수 있겠구나., 군부들,당시 무신들. 정말사력을 다해 싸워야 했고 푸대접의 감정도 있었을수 있겠구나와 정말 삶이 피폐해지고 터전이없어지는 전쟁은 일어나면 안되고 나라가 강해져야 되는 일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깝게는 김구선생님,이순신 장군님을 최고의 존경하는분들 이셨는데., 이번 고려거란전쟁이 주역이셨던 선조들 강감찬장군님,양규장군님,당시 나라를 지키려 싸우셨던 고려민초신 선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첫댓글 저도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했어요.
아들 원룸 데려다 주느라 막방 못봤는데
재방으로 봐야겠네요.
퓨전 사극 말고, 정통 사극 계속
방영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일제시대 다룬 드라마는 1년에 한번씩 해서
길이길이 후손들이 잊지 않게 해주길 바랍니다
KBS 수신료 받아서 어디다 쓰냐~~
네.그러게요ᆢ저두 너무 예능위주의 방송이 좋아보이진않더라구요.
전쟁은 정말 일어나지 말아야지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 전쟁으로 신음하는 곳이 있으니 ... 우리 가족들도 주말에 이 드라마 보는 낙이 컸는데 아쉽네요. 후속편은 어떤 드라마가 방영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두 종영이 아쉽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 스토리 기반인데 연출이 너무 약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대하사극에 역사왜곡이 문제였죠.
그렇쿤요. 역사왜곡은 시청률 확보도 있어 그런가 같습니다.
흥미끌기는 좀 부족했던듯~
귀주대첩 승리일(종영일) 맞추느라 고생했어요...ㅋ
추운겨울에 배우,스텝분들이며 많이 애쓴게 느껴져습니다.
왜 강감찬이 아니고 고려거란전쟁이라는지 알겟더군요
누구 한 사람이 아닌 이름없는 민중의 힘이
결국 나라를 지키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전쟁을 하는 이유가 결국은 자국이 더 먹기 위해서 내지는
상대국의 이권을 먹고 싶어서인데
좀 서로 양해와 배려로 살수는 없는지 생각해봅니다
네..민관이 힘을 합쳐 막아낸 전쟁이었기에 저는 몰입이 되었습니다.
ㅎ 주말에 흥미진진하게 본 역사드라마네요~
고려가 손에서 피를 흘리며 막아내는 모습들을 보고 눈물이 나더군요~ 고려를 지키는 백성들의 애국심이 빛나요
네..저는 양규장군님 전사씬에서 좀슬프고
고맙고 했던거 같습니다.
민중의 고초와 누군가의 아들이자 아비이자 남편이었던 군인들의 생사와 생계..남아있는 가족들..궁중은 궁중대로 머리아픈 정치질(정치질은 인간역사와 같이 끝도 없이 이어져오는 듯) 철없을 때 봤다면 재미없었을 수도 있었는데 나이들어 보니 너무 가슴 아프게 보는 역사드라마였어요.
네..저두 그전엔 재미로만보던 역사물이 가족이 우산시되는 가장으로서의 감정등 멀티한감정이 이입되고 이해되고 이리. 시청이되더라구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네.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다 끝났나봐요
저는 그럼 지금부터 천천히 다시보기 시작해봐야겠네요
오~ 좋은 방법이세요~
양규장군 전사까지 딱 좋았어요.
그 때까지는 극 흐름도 빨랐는데~
본방사수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이 없지 않으나 오랜만의 정통사극 의미는 있었네요.
네. 저는그시기에 있는듯한 심정으로 시청했는데..최질장군등 무신들의 쿠데타와거란의 침략이 겹쳐졌을때 진퇴양난이란게 이런거구나..찹찹하더라구요 29회에 연회에서 쿠데타세력 진압하는장면을 애 픽업하러가느랴 놓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