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약(대표 김양태)과 디엔에이테크(대표 연규홍)는 지난 9일 강남구 역삼동 동영문화센터빌딩에서 ‘DNA 생명공학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공동 컨텐츠 개발과 마케팅, 제품판매 등 업무전반에 걸쳐 전략적 제휴를 하게 된다.
이날 삼양제약 김양태 사장은 “이번에 디엔에이테크와의 만남은 IT(첨단과학)와 BT(생명공학)가 접목돼 우리 회사가 21세기 예방의학의 꿈을 실현하는 시발점”이라면서 “이를 위해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DNA 연구사업에 투자해 질병을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디엔에이테크 연규홍 사장은 “두 회사의 전략적 제휴로 디엔에이테크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컨설팅에 보다 더 매진할 수 있고, 삼양제약은 유전자검사를 널리 홍보하고 마케팅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