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40분거리에 있으며, 편하고, 한적하게 산행을 할수 있는 곳으로...
조선백자도요지이며, 온산이 참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사람이 없는 한산한 산으로 호젖하게 흙길과 낙옆길을 걷기 아주 좋으며..
정상에서면 사방의 조망도 너무나 좋은 무갑산과 관산 갑니다.
산행후 계곡에서 맛난 백숙과, 싱싱한 표고버섯 음식도 해 먹고,
돌아오는길에 근처의 토마토농장에 들려 토마토도 먹을 예정 입니다..
~~~~~~~~~~~~~~~~~(신청은 꼬리말로 해주세요)~~~~~~~~~~~~
1.일자 : 2010년 6월 20일(일요일).
2.산행지 : 무갑산(578m),관산(555.8m) - 경기광주 초월면 무갑리 소재.
3.산행코스 : 무갑리마을회관 - 무갑사 - 남릉 - 정상 - 전망봉 - 윗고개 - 관산 - 표고버섯농장
4.산행시간 : 5시간(아주 널널산행 시간)
** 당일 상황에따라 버섯농장에서 관산에 오른후 윗고개를 거쳐서 계곡으로 하산하는 방법도 고려 예정.
(짤게 산행후 계곡에서 맛난 음식을 해 먹기 위함 입니다)
5.출발 장소 및 시간 : 지하철2호선 건대역 5번출구 밖에서 청담대교 방향으로 50m전방의 백제웨딩홀 앞에서
6/20(일요일) 오전 8시 정각
6.준비물 : 우의, 스틱,물(1리터이상,),베낭커버,챙이긴모자,행동식 혹은 간식, 아주 간단한 도시락.여분의 옷과 양말.
7.산행안내 : * 허니 (017-203-1997)
8.참가회비 : 제반경비(차량유류대,고속도로통행료,각종 음식재료 구입비등) 각자 고루 나누어서....
일인당 1만원~1만5천원정도 예상.
10.기타 : -. 하산후 계곡에서 씻은후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 주시고..
-. 참석하시는 분들과 상의하여 산에서나, 혹은 하산하여 계곡에서 맛난 음식을 조리해 먹을 예정 입니다.
-.작년에 먹었던 표고버섯을 사실분들은 저에게 금요일까지 미리 알려 주세요..
일요일에는 농장 사장님이 안 계시는 관계로 토요일 미리 주문해 놓아야 합니다...
토요일 저녘때 채취한 싱싱한 버섯을 미리 사 놓겠읍니다..
-.산행후 닭백숙과 싱싱한 버섯요리 해 먹고, 돌아오는길에 근처의 토마토농장에 들려 토마토도 먹고 올 예정 입니다..
산행,여행을 떠나서 만약에있을지도 모르는 사고대 대비하여
각자 보험에 가입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의 경우 일어나는 사고에 대하여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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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갑산(578m)>
♣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에 있는 무갑산은 600m가 채 안되는 산으로 숲이 울창한 흙산이다.
숲이 울창하며 골자기의 개울이 아름답고 물이 맑으며 시원한 산,
볕이 내리쬐는암릉과 기암괴봉보다 숲속 그늘의 흙길이 편안하고 가끔 알맞게 가파른 산,
거기다가 산을 내려와 시원한 개울 가에서 물을 퍼다가 등멱이라도 할 수 있는 산이다.
관산과 사이에 검은 골 등 아름답고 깊은 골짜기에 맑은 물이 시원하다.
고스락 일대 외에는 바위도 그리 없고 대부분 편안한 흙길이며 ...
가끔 산행의 맛을 잃지 않을 만큼 적당히 가파른 산길이 나서기도 하고 고스락 일대에 암벽도 볼 수 있다.
'무갑산' 이란 이름은 산의 형태가 갑옷을 입은 모습이어서 무갑산이라 했다
무갑산은 무갑리, 신월리, 선동리, 학동리 등 자연부락으로 둘러싸인 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그들의 신앙이기도 하다.
마을 사람들은 무갑산 자락의 땅을 일구고 무갑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을 마시며
그 물로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거두었으며 무갑산의 무성한 나무에서 땔감을 해다가 밥을 짓고 방을 덥혔다.
광주는 자기의 명산지로 조선시대에는 훌륭한 백자를 생산했다.
이처럼 광주고을이 도자기로 유명했던 것도 무갑산에서 많은 땔감을 쉽게 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다.
♣ 경기 광주 퇴촌면에 자리한 관산(555.8m)은
양자산,앵자봉과 북에서부터 남으로 능선으로 이어져 이 세 산을 연결하여 종주하는 경우도 많으며
수도권에서 별로 멀지 않아 가족단위 또는 산악회가 많이 찿는 곳이다
관산은 나즈막한 산이지만 능선과 계곡 할 것없이 완전히 하늘을 가린 참나무 숲과 머루 덩굴, 다래덩굴이 많다.
또 정상 부근의 굵은 참나무에는 기생 식물인 겨우사리가 여기저기 붙어 있기도 하여 진 풍경을 보여준다.
녹음기에는 짙은 녹음과 잡목으로 자칫 길을 잘못들기 쉬운산이다. 또한 이 세산은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산을 오래 다닌 산군들은 한번쯤은 찾아 본 경험들이 있는 산이기도 할만큼 인적이 드물어 호젓하고
가을이면 낙엽이 무릎까지 빠지기도 하며 조용한 산행을 할수 있는 산이기도 한다.
첫댓글 필요한 음식물은 운영진에서 알아서 준비를 하겠읍니다....비용은 나중에 나누어서 걷을 예정 이구요..
토욜 초딩 동창모임하러 부산광안리에가서 첫사랑 여학생 잽싸게보고 일욜 새벽에 서울 도착해서 참석하겠습니다...어르신 오래 살다보니 1번 할때도있네~~역시 오래 살고 볼일이네요~~공주님 땜에 수명이 약간 줄었지만은.......
부산찍고~ 서울찍고~ 힘든 여정 이시겠는데요??...피곤한몸 일요일 맛난 음식고 맑은 공기와함께 계곡에서 다 풀고 오실수 있을겁니다...
작년에 다녀온 마리님이랑 라일락언냐가 참나무숲이 하두 좋다구 그래서 갑니당 ^^
산이 어렵지 않을꺼 같아~ 조심히~ 가입후 첨으로 참석합니다~ 잘부탁드려요~ 꾸벅~~ (--)(__);;
정말 환영 합니다...이미 구면이니 그리 낮설지는 않을겁니다...ㅎㅎㅎ
[참석] 제가 좋아하는 백숙, 표고, 토마토.... -_-; 안갈수가 없네요.... 안그래두 요즘 좀 허~ 했는데.... ㅋㅋ
초보라...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당..... 일욜에 뵈어요~~ ^^
참... 표고랑 토마토도 구매하고 싶은데요.... 얼마만큼 어떻게 사야 하는건지...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
딸기님 함께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 표고버섯은 시중에 몇만원 하는것보다 훨신 싱싱하고 향도 진한데요 일괄구매로 만원에 구매할수 있구여 토마토는 하산후 농장에 들러 같이 구매할 예정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꼭 사와야겠네요... 표고버섯이랑 토마토~~ ^^
과격님 반가워요~~ 표고버섯은 토요일 그곳 농장에 미리 전화로 제가 준비시켜 놓을겁니다...돈은 1만원어치만 사도 시중에서 몇만원어치보다 많고, 바로딴 버섯이라 싱싱 합니다..그 농장 사장님이 일요일 교회에서 봉사활동하느라 항상 문이 닫혀 있어서 미리 연락을 해야 합니다...제가 알아서 준비하고, 당일 저에게 돈을 주시면 됩니다..
넵~ 부탁드립니다... ^^ 일요일에 뵈어요~~ ㅎㅎ
ㅎㅎㅎ 저두 넘 기대되용~~~ ^^
잘 다녀 오세요 저는 지리산 무박으로 가서 참석 못할것 같아요 몸보신 많이들 하고 오세용^^
잘 다녀오세요~~ 멋진 사진도 기대 할께요~~
참석요
안그래도 같이가서 몸보신 하자고 어제 전화하니 안받더구만.....
어서 오세요~~ 오랜만에 뵐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날한잔하다가 휴대폰분실 어제저녁에 찿음
오랜만에 얼굴 보려 참석 합니다
팔 조심하시구요~~ ㅋㅋㅋ
민비언냐 부비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