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를 열게된 경위:
1. 학교급식법상 학교급식운영은 지난 1월 19일을 기점으로 모든 학교가 직영운영돼야합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재정적,공간적이유로 직영운영이 불가피한 경우, 관할교육청의 승인을 거쳐 일부 위탁을 허용하고있으며
일부위탁의 경우는 고등학교에 한합니다. 이를 지키지않는 것은 위법행위입니다(☞ 학교급식법 제 3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임무, 제 15조 학교급식의 운영방식 및 학교급식법시행령 제11조 업무위탁의범위 등 위반)
2. 전국적으로 위탁급식비율이 가장높은 서울의경우 직영전환에 큰 부담을 갖고 직영거부에대한 학교장들의 대거 집단행동이 있었으며(☞ 국가공무원법 제 66조 집단행동금지 위반)
3. 위탁급식학교장과 교총(회장 이기봉, 봉은중교장)은 서울시교육위원회와 국회에 각각 집단청원을 하고 위탁허용학교급식법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 국가공무원법 제65조 정치행위금지위반)
4. 이에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서울학부모회는 지난 1월20일 해당학교 교장일부(37명)를 서울과 전국의 급식관련 시민단체가 연대하고있는 운동본부명의로 1차 고발을 검찰청에 하였고, 지난 2월2일에는 불법적인 초중고등학교장(274명)을 2차로 국가인권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하고, 중학교교장188명을 3차로 고발했습니다.
5. 우리지역은 동작교육청관내로 관악구와 동작구가 속해있는데, 서울전체지역과 견주어 볼 때
관악구는 중고등학교 직영전환비율이 가장높으며 동작구는 올해의 직영전환비율또한 가장높이 나타났지만
동작교육청차원에서 그 어떤 노력도 한바 없이 모두 지역내 학부모(주민)와 교사의 노력결과에 기인된 것이며
6. 특히 우리관내 높은 직영비율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직영추진노력을 하지않는 관악관내 신관중학교(공립)와 동작관내 강남, 강현, 국사봉, 대방, 동작, 사당(이상 모두 공립), 성남중학교(사립)에 대한 그 어떤조치도 취하지않고있음은 법에서 정한 '교육청의 지도감독'책임을 해태한것이므로 이에대한 교육장규탄집회를 하는것입니다.
7. 참고로 현 동작교육장은 지난 2006년 동작청의 중등교육과장을 역임하면서 관내 성추행교사(관악 ㅅ초등)해임을 요청하는 학부모들을 윽박지르고 오히려 그 교사를 옹호하면서 학부모들에게 이런일을 하는것자체가 전교조교사들이 비전교조교사를 모함하기위해 학부모들을 교사하여 학부모들이 이런 불경한행동을 한다는 발언을 서슴지않던자입니다
8. 우리는 이와같은 이유에서 동작교육청앞 집회를 갖고 그동안 지역내 주민들로부터 직영전환촉구를 위한 서명용지를 전달하며
우리들의 입장과 의견을 제출할 것입니다.
9. 아울러 우리는 현재 고발조치된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올바른 교육을 하도록 학부모가 나서서 감시감독을 할것이며 돌아오는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적극 참여 또는 감시활동으로 우리지역의 학교는 정말 바람직한 교육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올바른 인간육성의 참 교육을하도록 지역자치, 학교자치를 충실히 이행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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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역소식, 뉴스로 이동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앞 집회는 18일 오전 11시 30분으로 정했습니다. 캠페인할 시간적 여유가 많아졌으니 여러가지로 고민해보지요 ^^. 글고 일욜날 관악산앞 서명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