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혁신적 패러다임
panic bird..
머리말
- 모바일 문화의 변화는 모바일 경제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사람들은 모바일로 소통하고, 모바일로 물건을 구입하고, 모바일로 정보를 생산, 유통, 소비합니다. 인맥을 만들고 광고를 하는데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바일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비해야 할때입니다.
프롤로그
- 2009년 전세계 경제는 모바일 경제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향후 10년 뒤 경제를 예측하려면 모바일이 사람들의 일상과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야 합니다.
- 트위터에서 동네 피자가게 주인도 하나의 계정을 가지고, 삼성전자도 하나의 계정을 갖습니다. 삼성전자가 트위터를 개설한다고 해서 매출에 1%라도 영향을 줄 수 없지만, 동네피자가게는 트위터를 통해 수천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서 매출이 두배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세상에서는 유럽에 가서 길을 잃어도 걱정이 없다. 몇년뒤에는 휴대폰을 대기만 하면 유적설명과 함께 타야할 버스를 알려줄 것이니까..
- 모바일은 경제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정보의 유통구조 자체도 바꾸고 있다. 이제는 휴대폰 카메라를 켜서 꽃에 들이대기만 하면 그 꽃에 대한 설명을 찾을 수 있다. 출판, 검색경제가 바뀌고 새로운 시장질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앞으로는 휴대폰을 들이대면 중국어를 한국어로 자동으로 번역해서 휴대폰 화면에 보여줄 것이다.
- 모바일이 바꾸는 산업과 경제의 파괴력에 대비해야 할때다. 북유럽 발트해의 작은 나라인 에스토니아는 2006년 인터넷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2011년에는 휴대폰 투표를 도입한다. 집집마다 유인물을 나눠주는 선거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질문
@ 왜 식당 추천사이트인 어반스푼은 모바일 접속자의 99%가 아이폰 사용자일까?
@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향후 기업의 성장과 소멸은 어떻게 될까?
@ 한국의 모바일 산업은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
@ 애플 앱스토어는 도대체 전세계 경제에 무슨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가?
@ 왜 사람들은 트위터에 열광하는가?
@ 한국에서 모바일은 일상과 경제를 어떻게 바꿀까?
@ 모바일은 의료시장을 어떻게 바꾸어 갈까?
챕터1. 세상을 바꾸는 모바일 경제학
1. 성공하는 기업의 비밀은 모바일이다.
- 휴대폰이 모바일의 전부는 아니다. 따라서 기업은 자신에게 적합한 모바일 기술을 찾아내고 모바일 경제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세상은 점차 모바일 시대로 바뀌고 있으며, 이에 대한 준비가 소홀한 기업은 도태한다.
- 노점상이 모바일을 이용해 돈버는 세상이다. 트위터를 이용해 매출을 향상시킨 네이키드 피자사례, 이동점포 고기비비큐의 트위터를 이용한 매출증가 사례.
- 트위터에서는 삼성전자도 개인과 마찬가지인 하나의 계정만 갖는다. 그리고 대기업이 만든 계정이나 개인이 만든 계정이나 같은 크기 같은 권한을 갖는다. 권력의 평등은 웹2.0 서비스 특징중 하나다.
- 발신자 표시기술(CID)는 우리의 말과 행동을 바꾸고 있다. 우리는 CID라는 기술을 쉽게 보지만 사실 CID는 이미 우리의 의식과 말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모바일때문에 표검사가 사라진 KTX, 승무원의 손에는 PDA가 있어서 빈자리를 알게 됨.
- 모바일로 미군은 이라크전에서 20조 절약. 1991년 걸프전때 미군의 보급품 2/3은 전달이 안되었고 이라크전에서는 모바일의 이용으로 90%가 정확히 도달하고 수송기간을 36일에서 6일로 단축함
- 스마트 태그(RFID) radio frequency indentification를 이용한 세상
- 미아방지를 위해 스마트 태그 이용, 범죄자 전자팔찌도 스마트 태그, 톨게이트에서 모바일 결제시스템, 레저시설에서 후불제 요금정산, 보안 복사방지 등
챕터 2. 웹경제에서 모바일웹 경제로
-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가 모바일 경제에서 가장 중요하고 중심축이 되는 기기
- 모바일 웹이 활성화하고 있다.
- 한국은 단말기보급이나 네트워크환경 등 전세계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모바일 웹의 활용은 일본, 미국에 뒤쳐진다.
- 모바일 PC는 UMPC, 넷북, MID 등 인터넷에 최적화된 제품이 시장을 형성한다. 향후 가장 주목받는 모바일 PC는 태블릿 PC다. 칠판에 필기하는 것처럼 필기가능한 PC
- 모바일 북(E-book)의 시장은?
모바일 웹 사용을 위한 4가지 무선기술
1) 휴대폰의 CDMA 통신망을 이용한 왑WAP(wairless application protocol) - 통신요금 발생.
2) 와이파이 무선랜 방식 - 통신요금 없음.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는 접속 불가능
3) 와이브로 방식(Wireless broadband internet) - 무선 광대역 인터넷으로 휴대폰이 아니더라도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사용하여 인터넷 접속 가능. 기존의 무선랜에 이동성을 추가한 한국이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
4) HSDPA 방식(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고속햐향패킷접속) - 고속인터넷이 가능한 이동전화 서비스. CDMA 무선망을 사용하므로 휴대폰으로 음성통화가 가능한 곳이면 어느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와이브로처럼 대한민국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 단점은 와이브로, 와이파이에 비해서 약간 느림.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는 장점이 됨.
모바일 플랫폼
1) 노키아는 여러개의 모바일 플랫폼을 보유. 가장 널리 알여진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심비안.
2) 애플은 아이폰 OS하나만 가지고 세계 모바일 시장을 뒤흔듬. 장점은 하드웨어 플랫폼과 아이폰 OS라는 운영체제 플랫폼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
3)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만들어 애플의 대항마
4) MS는 PC용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프랫폼 사업자. 모바일쪽에서는 위력이 약함. 폐쇄성때문에
5) 림(RIM)은 오바마대통령이 사용한 블랙베리 휴대폰을 통해 알려진운영체제
모바일 시장을 뒤흔든 애플 아이폰
- 애플은 아이폰 한가지 모델을 가지고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1년에 천만대를 판매 1%시장
- 이전까지 휴대전화시장은 모토로라, 삼성전자와 같은 단말기 제조회사와 sk텔레콤같은 이동통신사의 두 산업군에 의해 지배. 이동통신사에서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넣어서 납품.
- 그런데 아이폰은 유통구조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꾸었으며, 똑같은 단말기를 각기 다른 이동통신사에 제공함으로써 유통구조를 정반대로 바꿈.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개발한 모바일기기용 플랫폼. 즉 휴대폰이나 PDA, 스마트폰 등 개발에 필요한 운영체제와 미들웨어, 응용프로그램을 모두 모아 놓은 소프트웨어 덩어리.
- 안드로이드는 특허걱정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점. 구글이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 개방함으로써 단말기 회사, 이동통신 회사에 휘말리지 않는 개방형 경쟁구도를 만듬.
-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최초로 사용한 업체가 대만의 HTC사.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회사로 주목을 받음. 이후 많은 휴대폰제조회사가 안드로이드 체제를 이용.
- PC업체들도 안드로이드폰 개발에 들어가는 등 휴대폰 단말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 안드로이드가 시장에 호평을 받는 이유는 이통사가 안드로이드 폰을 선호하기 때문.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애플의 스마트폰은 애플이 독점하는 휴대폰이라는 점이 문제. 그래서 이통사는 안드로이드폰을 선호.
매달 100만의 백만장자를 만드는 애플 앱스토어의 혁명
- 매달 100만명의 백만장자가 새롭게 탄생하는 시장이 있다면 믿겠는가?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 개발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올려놓고 판매(판매금액의 70%는 자신이, 애플은 30%수익)
- 애플의 세가지 원칙. 25%의 프로그램은 무료, 99%프로그램은 9.99달러 이하의 가격, 수익은 7:3으로 나눔
- 1년만에 6만개의 프로그램과 15억회 내려받기 달성.
-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기 1순위에 오를 경우 하루에 1천만원 버는 것은 흔한 일. 애플 앱스토어는 1년만에 5만 6천개의 프로그램 등록, 전체 프로그램중 20%는 1만명 이상의 실 사용자 확보. 5%는 1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 이중 1만 3천개는 게임.
- 이후 노키아용 앱스토어인 오비, 구글의 앱스토어인 안드로이드 마켓, RIM은 블랙베리 앱스토어, MS는 윈도마켓, SKT는 T스토어, 삼성전자의 삼성앱스토어.
- 앱스토어는 정보유통의 중심을 개발자로 옮겼다는 패러다임의 전환과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의 개척자라는 두가지 성과를 보여준 것.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의 권력구조
- 앱스토어의 성공은 전세계에 충격을 주었고, 휴대폰 문화 및 모바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애플은 비즈니스 주도권을 이통사에서 플랫폼 업자로 바꾼 혁명을 이루었다. 콘텐츠 유통도 이통사가 아닌 애플이 담당했고, 이통사는 통신만을 담당했다. 애플의 아이폰의 성공은 수많은 단말기 제조사의 정책을 바꾸게 했다. 이통사 정책에 맞추어서 각기 다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맞춤식으로 제조해 납품하던 갑을 관계에서 동등한 파트너 관계로 역학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 구글은 단말기 제조없이 플랫폼만 가진 업체로 이 사실이 거꾸로 수많은 제조사의 참여를 이끄는 장점. 구글은 단말기가 아닌 안드로이드 마켓 및 모바일 검색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 단말기 제조회사 역시 앱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만들려고 하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휴대폰 앱스토어을 만들었다. 그러나 하드웨어와 운영체제가 하나로 통일된 애플과는 달리 삼성전자 휴대폰은 하드웨어나 운영체제가 제각각이라서 개발자들이 삼성전자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이동통신사의 경우 skt 이미 t스토어를 오픈했지만 이통사의 경우 지원해야 할 플랫폼과 단말기 종류가 너무 많아 부담으로 작용. 또한 앱스토어는 기존의 이통사 콘텐츠 시장을 붕괴시키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고민.
- t스토어는 등록비 10만원에 1년에 2건, 20만원은 5건, 30만원은 10건 등록이 가능. 가격책정은 자유. 개발자 수익은 70%. 하지만 높은 등록비와 무선랜 지원이 안되고 VoIP를 이용한 어플도 불허하기로 하여 개발자의 불만이 많은 상황.
- KT는 무선랜을 무료로 개방하고 앱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
모바일 검색에 의해 요동치는 광고시장
- 언제 어디서나 검색이 가능한 모바일 검색. 향후 검색시장의 주역이 된다.
- 플랫폼 변화로 웹 검색 1위가 모바일 검색 1위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구글이 모바일 검색에서도 1위를 차지한다해도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모바일에서는 광고를 보여줄 공간이 없다.
챕터 3. 모바일 증강현실과 위치기반 경제
- 처음 본 유적 설명, 처음 간길도 찾아가는 기술, 가까운 지하철역 찾아주는 프로그램, 별자리 보여주는 프로그램
- 20년전 도서관에서 색인카드 뒤지던 시대, pc를 켜고 검색어로 답을 찾던 시대, 검색어조차 필요없이 모바일을 들이대면 답을 찾을 수 있는 시대.
- 처음보는 물건도 휴대폰만 대면 그 물건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 시대
- gps 정보를 친구끼리 공유한다면 친구가 어디있는지 묻지 않아도 되는 시대
- 트위터라운드는 현재 위치근처에 트위터 친구가 어디있는지 표시해주는 프로그램
- 현재 사용자가 보고 있는 집이 판매중인지 아닌지, 집주소, 판매가격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은 구인정보를..
- 지식에 기반한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탄생할 것이다.
- 사진인식기술, 위치인식기술이 이러한 현실을 앞당긴다.
텔레매틱스
- 텔레매틱스는 통신, 정보과학의 합성어로 차량, 항공, 선박 등 운송장비에 내장된 컴퓨터와 무선통신 기술, 위성항법장치, 인터넷에서 문자신호와 음성신호를 바꾸는 기술 등에 의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무선 데이터 서비스
- 위치기반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여 이를 각종 서비스와 연계하는 서비스로 이를 이용할 경우 실시간 교통정보, 자동차네비게이션, 최단경로 및 최적경로제공, 각종 물류시스템, 맛집정보, 비상구조 등..
- 글로벌 항법 위성 시스템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대상물의 위치와 고도속도를 계산하는 시스템. 수십개의 위성이 위치와 움직임을 포착하여 발달.
- gps는 미국의존서비스 미국에서 중단하면 모든 것이 중단될 위험
위치검색, 지역검색이 주요시장으로
- 구글지도, 구글어스, 구글 택시 등이 등장
- 스트리트 뷰로 현장에 가본 것같은 느낌 그대로 재현
집단지성의 참여와 정보공유 "모바일 위키디피아"
- 기존의 위키디피아는 복잡한 편집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일반인의 참여가 적었다. 모바일 웹 2.0시대에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위키디피아에 등록할 수 있다. 휴대폰 메뉴에서 "찍은 사진을 위키디피아에 등록하기" "구글지도에 등록하기"만 누르면 자동으로 현재위치를 파악하여 위키디피아나 구글지도에 등록시킬 것이다. 이렇게 개인들의 참여로 세계 곳곳의 지도를 만드는 세상이 되고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가 미래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고객들은 갈수록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다.
모바일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카트 홈
- 모바일 웹시대에 맞는 스마트홈으로 진화중. 스마트 홈이 진전되면 집안의 몯ㄴ 정보를 손안에 가지고 다니는 노매드 웹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림
챕터 4.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경제
- 트위터. 2009년 초 애플에거 7억달러를 제시했으나 거절. 2008년초 47만명에 불과하던 트위터 방문자 수는 1년만에 무려 1400%급증한 700만명이상으로 급증. 하루에 2천만명이상이 sms를 주고받는 서비스가 됨
- 트위터는 신생서비스로 무섭게 성장하면서 2007년 최대 성장파이트인 페이스북을 위협하고 있다. 트위터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점차 영역을 넓혀 SNS서비스로 변신중이다.
트위터의 성공요인과 푸로후의 관음증
- 유명인의 정보를 살펴보고 공유할 수 있는 관음증 충족이 사용자를 충족시키고 있다. 논리적인 장문의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여 누구나 사용가능
- 한국이 SNS이용이 저조한 이유는 이동통신사의 수익감소를 우려한 폐쇄적인 정책때문
30초만에 기업에 대한 불만이 올라오는 시대
- 태블릿 호텔은 고객이 불만을 겪자 30초 뒤에 트위터에 불만글을 올렸다면서 혀를 내두르는 시대
가장 빠른 뉴스 속보에서 여론조사까지 모바일로
-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여 바로 인터넷 뉴스에 올릴 수 있는 모바일 시대
- 트위터로 소비자 선호도를 즉석에서 완성할 수 있는 시대
- 모바일이 뉴스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빠른 1차 취재원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다. 사람과 사람을 통한 2차 확산을 통해 어떤 뉴스보다 빠르게 사람들에게 뉴스를 전파할 수 있다. 뉴스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는 것은 신문방송도 블로그도 아닌 모바일 SNS인 것이다.
트위터 타임스
- 지금까지 뉴스기자들의 취재 및 시각으로 일방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되던 것과는 달리 모바일 SNS를 이용할 경우 쌍방향성이 더 강화되고 독자의 의견수렴이 더욱 강화되는 장점이 생기는 셈
- 오바마의 의료보험 개혁안에 이용된 트위터
- 2009년 10월 14일 버락 오바마는 트위터에 "의료버험 개혁안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러나 개혁안을 저지하기 위한 로비도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국회에 호소해주십시오"
- 모바일 웹으로 투표하는 시대가 곧 도래
- 에스토니아 2005년 지방선거때 인터넷 투표
- 2011년 휴대폰 투표를 채용할 계획
교육분야에서 모바일 러닝의 활용
- 닌텐도 DS 교실, 닌텐도 DS를 이용하여 영어, 물리 과목수업을 진행
- 이북리더기는 강력한 모바일 러닝의 도구.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이북리더기, 넷북, 태블릿 PC 중에서 어느것이 더 모바일 러닝시장에 적합할 것이냐만 남은 상황이다.
블로그 시작 4년만에 뉴욕타임즈를 넘어선 허핑턴 포스트
- 2005년 참여와 개방이라는 웹2.0철학을 포함하며 블로그 매체로 출발한 허핑턴포스트는 첫글을 올린후 4년만에 워싱턴포스트를 넘어섰다. 다른 말로 하면 웹에서 4년이면 100년전통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
- 허핑턴포스트가 2009년 8월 17일 내놓은 허핑턴포스트 소셜뉴스라는 페이스북 커넥트 서비스가 트래픽 상승과 방문자 상승을 주도한 것이다. 허핑턴포스트는 이 서비스를 내놓은 후 방문자의 48%가 페이스북으로부터 유입했다고 밝혔다. SNS서비스와 연계가 미디어 시장지배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
- 국내 포털은 이미 모바일 시대 대비에 들어감
챕터 5. 모바일 비즈니스 경제학
-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서 빅 4는 노래, 동영상, 책, 게임이다.
- 2009년 드래곤 퀘스트 9의 경우 이틀만에 230만개 팔림
- 국내 모바일 게임의 베스트셀러인 모바일 메이플스토리는 700만건의 누적 내려받기 달성
-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휴대폰 게임기 매출이 급격히 둔화중
- 모바일 동영상은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익성 개선중
아이팟과 iTUNS(아이튠즈)
- 아이팟은 애플이 생산하는 MP3 플레이어. 아이팟은 미국시장의 80%를 독과점하는 성공을 거두며 2007년에는 1억대를 판매
- 유료 음악파일 판매로 60억곡 달성
- 아이튠즈는 앱스토어에 있는 음악..절판된 노래를 올리는 등..
- 애플의 아이튠즈에 도전하는 기업은 아마존. 노래한곡 찾으려고 낭비하는 시간보다 1달러를 내고 얼른 듣고 싶은 노래를 내렵받는 것이 편하게 만듬.
이북리더
- 모바일 콘텐츠중 가장 주목받는 단말기는 전자책. 2007년 11월 아마존의 킨들이라는 이북리더기.
- 전자책은 독서문화, 신문구독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 종이 책이 없는 책을 내는 저자가 생기고 있다. 문서 공유사이트인 Scribd.com..
- 일본에서는 모바일 소설이 이미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모바일 소설은 출판계는 물론 영화계에도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모바일 광고와 모바일 마케팅의 효과
- 인터넷 광고 중 키워드 광고는 포털의 가장 큰 수익원인데, 네이버 전체매출(2009년 1조 5천억)의 51%가 키워드 광고. 키워드 광고의 문제는 부정클릭. 부정클릭은 광고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모바일 마케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 모바일을 통해 지역광고가 가능해짐. 위치 및 지도기반의 모바일 광고가 최적의 플랫폼
- 아이폰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 사람들은 PC를 이용한 인터넷뱅킹이 아니라 휴대폰의 풀브라우징을 이용한 모바일 웹 뱅킹을 사용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은행이 나올 것이다.
- USIM카드만 끼우면 사용자 인증이 가능한 휴대전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모듈.
- 휴대폰 제조기술은 선진국이지만 이통사 서비스나 정책은 후진국이라는 비판. 국내 이동통신사가 USIM개방을 꺼림
- 현재 모바일 웹 2.0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피처폰이 아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도 USIM개방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경우 단말기가 없는 사람도 지인의 정보를 이동시켜 임대한 단말기를 통해 모바일 웹 2.0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 아이폰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아이폰을 이용해 뉴스 및 증권정보를 보는 일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종이 신문보다 아이폰에서 보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말한다.
- 애플의 가격정책은 투명하다. 무선랜으로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비용은 0원이므로 표시된 프로그램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 한국은 무료 벨소리, 무료 게임 서비스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무선 데이터 요금으로 돈을 빼간다. 이 문제로 이통사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한국의 모바일 웹은 심각한 문제.
과거의 기득권을 포기할때 미래의 새 시장이 열린다.
- 인터넷 전화와 KT
- 인터넷 전화 초기에는 070이라는 생소한 번호를 새로 부여받아야 사용가능했었다. 2008년부터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인터넷 전화로 바꿀 수 있는 번호이동제가 도입되면서 인터넷 전화가입자는 폭발적으로 늘어 600만을 돌파. KT유선전화 가입자는 매달 20만명씩 줄어들고 있다. 그 과정에서 LG데이콤은 시장 1위로 나서게 되었다.
- 모바일 경제시대에는 미래를 위해 과거의 기득권에 집착하지 않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한국의 이통시장, 한국 모바일 웹시장에 대해 많은 사람이 갈라파고스처럼 세계시장과 동떨어진 상태로 갇혀 있다고 말한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문을 개방하여 새로운 시장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