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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년간의 강진의 향수를 뒤로하고, 이젠 새롭게 울진의 정취를 맛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어 벌써 한번도 가본적없는 울진이 기대되고 그리워 지는듯하다
개인적으로 2012년의 여자축구는 단연 수안보 초딩축구에서 출사의서막을 시작했다. 물론 탄금대를 거쳐, 중등부, 대학부들의 몸푸는장면을 먼저 담긴 했지만, 실전관람과 출사는 단연 수안보다~!
카페회원들이 다수 활동중인 초등부들의 소식을 알리는것이 순서일듯 싶어서요, 초등부 선수들의 미숙한 경기자체를 즐긴다는건 일반 축구팬에겐 쉽지않는 일이요 외면 당하기 쉽상이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여축의미래요, 새싹들의 건재함이야말로 여축의 희망이요, 어린선수들의 초롱초롱한 순수한 열정만큼은 과히 아침이슬 만큼이나 정갈함과 개운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때뭍지않은 순수한 그들의 하고자하는 열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초등축구의 관전포인트는 당장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됄성싶은 재목을 보는것이요, 꿈나무로서 기본과 바탕을 보는것이다.
요즘은 조기교육이다 하여 여자축구도 3~4학년부터 축구에 입문하여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지하고 실천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는 추세~!
프로테지상 축구선수로서의 성패가 가장많이 좌우한다고 봐도 무방할 초등부에서의 활약여부가 향후 축구인생의 중요한 기로인 셈이다~!
물론 축구를 늦게 시작하여 뒤늦게 눈을뜨고, 중등부에서 아니면 고등부에서 전격 유망주로 상승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지만 갈수록 그입지의 문은 좁아질수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내가 아는 여축선수중에 한부모는 초딩 일개 축구부 선수중에서 으뜸일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였으나, 중등부 동계훈련까지 참여시켜 한참을 저울질해보다가, 돌연 축구를 그만 시키는 부모와 선수도 보아왔고,
어떤 이유에서 였는지는 알수없으나, 보편적으로 해볼만하고, 괜찮다 싶은 선수들도 중간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져간 선수들도 적지않게 목격 되었다~!
그리보면 한사람의 성공적인 축구선수가 탄생하기까진 과연 얼마만한 수고와,공력, 그리고 환경적,경제적, 운과 지세를 타고나야함은 물론 운동선수로서 끈임없는 부상방지와 실력향상을 수반으로 한다~!
운이라함은 선수가 좋은 지도자와 팀을 만나야함도 운이다. 좋은 동료를 만나 함께 숱한대회며, 중요한 국제경기에서 함께 성적을 내어 선수로서 일생일대 이름값을 날리며, 삶의 전환의계기가 되는것 또한 운인것이다.
축구는 혼자하는 경기가 아닌만큼, 작게는 소속팀의 일원으로, 크게는 나라를 대표하는 일원으로서 좋은동료를 만나 힘을 합쳐 함께 가는것이다~!
좋은 라이벌이 있고, 좋은동료를 만나는것이 개인의 축구인생에 얼마나 소중하고 절실한 운인지도 모른다~!
우물안의 개구리들은 그우물안이 전부인줄안다~!
그러나 우물밖 세상은 얼마나 넓은지 모른다~! 그게 지구라면 우주는 또 얼마나 넓은가~! 우리가 아는 우주가 또 여러개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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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나 서울시민 입장에서는 가깝지는 않네요.
2~4시간 거리들이라 쉽지만은 않는 거리지만
하루종일 출사하랴 응원하랴 다소 힘이 들더라도 늘 갔다오면 뿌듯하지요~!ㅎㅎ
울진이라.. 강진도 멀엏는데 넘 머네요..그래도 울딸들이 경기하는곳이라면 어디라도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