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은 암 극복 최대의 적이다

[하늘다래]

 소금이 최고의 항암식품인 이유

의학계는 건강을 위해 저염식을 매우 강조한다. 몇g이 정량인지도 계산해보거나 제시하지 않고 무작정 줄이라고 말하며 심지어 무염식을 권고하기도한다. 하지만 생리작용을 위해 소금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혈중 0.9%의 농도)하며 소금이 고혈압이나 암 혹은 뇌경색을 유발한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데 그것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소금이 부족하면 고혈압과 암은 물론 만병을 유발한다. 소금이 인체에 해롭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이며 왜 그러한지 기전을 밝히지 못하거나 밝히는 내용은 소금이 위점막을 손상시킨다(소금의 살균력이 위점막 보호함)는 등 사실과 반대로 기초사실을 왜곡하거나, 소금을 섭취하면 물을 섭취한다고 말하면서 마치 소금섭취 후 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전제하고 논리를 풀어나가는 등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  또 실험을 왜곡(소금을 정량보다 30배 이상 강제 섭취하게 하거나 배설이 안 되게 강제 조치하고 실험)하거나 부정확한 역학조사(어떤 소금을 섭취했는지, 젓갈에 간수 중금속 등을 빼지 않은 소금 및 조미료 사용 여부 등)에 근거한다. 소금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하며 부족하면 생리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소금이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소금을 섭취하면,

첫 번째, 혈액을 맑게하여 암을 예방한다.

프레스허친슨 암 연구센터에서 238명을 대상으로 물 섭취량과 대장암과의 관계를 연구한바 하루 4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사람은 1컵을 마시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40%에 불과했다. 즉 물만 충분히 섭취해도 암 발병율을 크게 낮출수 있다. 그런데 소금은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소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그에 비례하는 만큼 물을 섭취할 수 있고 여분이 물이 소변이나 땀으로 빠져나갈 때 노폐물을 배출하므로 맑은 혈액을 유지할 수 있다. 그로인해 혈중산소포화도가 높아져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 혈액의 농도를 낮춰 암을 예방한다.
인체 내 혈액은 0.9%의 전해질(염분농도) 농도를 유지한다. 따라서 체내 소금의 양에 비례하는 형태로 물을 보유한다. 물이 몸에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소금 섭취하지 않으면 잘 먹히지도 않지만, 우리나라 성인물섭취량은 WHO 권장량의 1/2에도 못미침)) 소금을 섭취하지 않고 물만 섭취할 경우 전해질농도를 맞추기 위해 곧 바로 물을 배출한다. 따라서 탈수현상(물 부족)으로 인해 혈액이 걸쭉해진다. 소금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이 걸쭉해 지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이 좋아지므로 세포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 지방을 흡착 배설하여 암을 예방한다.
소금은 지방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수육을 할 때 된장을 넣고 삶는 이유도 된장속의 소금 성분이 지방(과 중금속)을 빨아내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요리사들이 요리를 할 때 고기나 생선의 기름을 제거할 때 소금을 이용하여 지방을 제거한다. 소금이 지방을 흡착하는 효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2008년 상파울로 의대 니칸다케네 교수팀이 고혈압환자에게 소금을 권장량 이하(1g)로 섭취하도록 했더니 혈액중에 고지혈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소금물을 섭취한 실험군에서 일반 물만 섭취한 실험군에 비해 중성지질이 훨씬 낮아졌다. 이런 결과는 소금의 지방흡착 및 배설 효능에 기인한다. 이와 같이 소금을 통해 중성지방이 줄어들면 혈류가 좋아져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지므로 암이 예방되는 것이다.
또 MBC가 비만환자 4명에게 1개월 동안 전통발효음식(김치, 된장 위주)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구들의 뭉침이 해소되는 큰 변화가 나타났다. 바로 소금의 지방분해 능력 효과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며, 혈구들의 뭉침 현상이 개선되면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암이 예방된다.

최근 한 종편의 생방송에서 함초 효소 30cc를 섭취 1시간 후 600g의 지방분해 효과를 목격하고 의료진들을 놀라게 한 사실이 있었는데(정말 그정도 큰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좀 더 실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바로 함초속의 양질의 소금효과가 주효했던 것이다.

네 번째. 중금속을 배출로 암이 예방된다.
2008년까지 국내산 천일염에는 중금속이 들어 있다며 절임용에만 허용하고 김치·된장 등의 식품에 사용을 금지해온 적이 있었다. 소금에 중금속이 들어 있다는 것은 곧 중금속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과일 야채를 씻을 때 소금에 담그면 농약 성분이 제거된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년간 김치의 잔류농약성분을 연구 조사했는데 배추를 물로 씻었을 때는 잔류농약이 50%가 남아 있었지만 소금으로 절인 직후 86%가 제거됐고 5일이 지난 후에는 모든 잔류농약이 완전히 없어졌다. 농약봉지의 주의사항을 자세히 읽어보면 “잘못하여 농약을 먹었을 때는 소금물을 먹여 토하게 하라”고 쓰여 있는데, 바로 소금의 중금속 흡착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소금 사우나를 하면 몸에서 땀이 날 때 역한 냄새가 나는데 바로 소금이 우리 몸속의 중금속과 노폐물을 빨아냈기 때문이며, 중금속이 배출되면 면역력이 높아져 암이 예방된다.

다섯 번째, 강력한 살균력으로 암을 예방한다.
실험결과 소금은 소독약보다 세포 재생력이 10배 이상 강한데 그것은 바로 소금의 강력한 살균효과다. 감기에 걸리면 소금으로 가글이를 하면 감기를 쉽게 물리칠 수 있는 것도 소금의 살균력 덕분이다. 또 여름이 물고기를 잡아 두면 바로 부패하지만 소금에 절이면 부패를 막을 수 있다. 모두 소금의 살균 효과 덕분이다. 소금을 섭취하면 이러한 살균력으로 인해 인체에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의 활동을 조기에 잠재워 지속적인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다. 활성산소가 억제되면 지방세포의 산화를 막아 혈류가 개선되고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여섯 번째, 암세포를 직접 공격한다.
항체 없이도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NK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때 퍼포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암세포를 공격하는데 이때 암세포에 염분을 주입해 터트려 암세포를 사멸한다. 인체에 염분이 넉넉해야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것이다.

일곱 번째, 된장 김치 간장의 항암성은 소금효능이다.
된장, 김치, 간장의 항암성은 국내외에서 많은 실험을 통해 밝혀진 바다. 서울대 체력과학연구소의 곽충실 교수는 유방암, 위암, 백혈구암 세포에 된장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가 짧은 시간 내 대부분 사멸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곽 교수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콩이나 배추 등 재료에는 항암성이 없었지만 된장에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밝혔으나 그 이유는 정확하 알 수 없다고 했는데, 된장 항암성의 근원은 바로 된장 속의 양질의 소금 효과다.

여덟 번째, 암환자의 변비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변비는 노폐물이 장내에 오랫동안 머무는 상태를 말하며, 혈액을 오염시켜 암을 유발한다.변비의 원인중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물 부족이다. 물이 부족하면 장에서는 장에서는 변속의 물을 모두 흡수해서 변이 딱딱하게 굳어 배변이 안된다. 이러한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 물을 섭취하고 보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금이 필요하다. 변비환자가 된장(나트륨12~16%임)을 충분히 서취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변비환자는 관장 대신 된장 섭취를 추천한다)  암 환자 중에는 유별나개 변비환자가 많은 이유가 강제로 저염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큰 원인으로 판단한다.

한남대 이미숙 교수는 전국 장수마을 노인들의 섭생을 조사한바 매일 된장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일본 남성 최단명지역에서 20년 만에 최장수 지역으로 바뀐 나가노 현 주민들은 다른 지역보다 된장을 1.35배 더 섭취한 결과라는 사실이 밝혀진바 있다.

이과 같이 소금은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외부로부터 흡입한 산소를 세포에 잘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므로 므로 암의 발생을 막고, 면역력을 높여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 또 소금은 무병장수에 반드시 필요한, 그리고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하는 필수 미네랄이다..(그렇다고 소금이 만병통치약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부족할 경우 해로우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보유할 수 있도록 적량의 소금을 섭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다)

         출처 : 소금 오해를 풀면 건강이 보인다(윤태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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