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나 즐거운 조기축구회였습니다.
샘모루가 불참(축구경기참석)으로 우리 가로등FC만의 운동으로 되었지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무려 21명이 나오셔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20세이하 자녀회원들이 이준영(이현철)이석현,이주현(이동렬)조준화외1명(조성근)정영훈(정화녕) 총6명
30세이하 자녀회원(?)들이 이동준(이장훈)백종민(백건환)김구민(김현수)조카(이동렬) 총 4명
40세이하 회원들이 김경만,김민성,임승용 총3명
50세이하 회원들이 백건환,이동렬,남병로,정화녕,임윤식,조성근 총6명
50세이상 회원들이 신필영선배,이장훈선배,김석중선배 총3명 총22명 참석.
가로등FC 집행부의 치밀한 준비로 인하여 생맥주와 오뎅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에 먹는 생맥주!.. 기가 막히더군요!! 그것도 아침에~~~ ㅎㅎ
1,2부는 자녀회원들과 함께 큰 골대를 가지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자녀회원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고야 말았습니다..ㅎㅎ
3부는 자녀회원들과 40세이하 회원들과 편을 짜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20세이하 자녀들은 형들과 공놀이가 재미있던지 더위에 아랑곳하지않고 열심히 하더군요!! ㅋㅋ
4부는 20대,30대,50대 팀과 30대,40대팀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오늘의 메인 이벤트 자장면 10그릇을 걸고 시작하였습니다.
초반 젊은과 노련미가 장악을 하여 2,3,50대가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하였으나
3,40대가 죽을 힘을 다해 동점으로 게임을 마치고 말았습니다..ㅋㅋ
생맥주에 오뎅,자장면,라면까지 준비를 치밀하게 해 주신 집행부에 감솨드립니다.(담에 또 합시다.ㅋㅋ)
가로등FC가 갖는 첫번째 체육대회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집에 가서 욕을 디~~쥐게 먹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즐거운 아침 시간이었습니다. 언제가 또 이런날이 오겠죠?? 그 날을 기리며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2년 가로등fc.xlsx
참고로, 이번주 유니폼과 츄리닝이 나올 예정입니다. 단체인증샷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준비하느랴 고생한 25기 후베님들 감사하고 이모습 이기분으로 쭈~~욱 갑시다... 수고했습니다.
고생하셨슴돠!!
윤식아 혼자만 배불리지말고 맛이있든 없든 같이 나누어 먹자 난 배고프다 ㅋㅋㅋ
그냐?.... 신경 못 썼다... 나는 병로 뒷수발 하느냐고 힘들었다.. ㅋㅋ
아침에 마시는 생맥주 먹어 본 사람만이 아는데..
언제 나오시려하시는지요? 뵙고 싶습니다.
즐거웠습니다...선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는 뭐!!~~~ 다음엔 너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