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이대의/ 편집인:황정자 주소: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994-5 유통상가 7동 303호
인터텟 홈 페이지 ↔【 http://www.ygreen.co.kr/ 】 제 212차) 백덕산(강원 평창/1,350m) 백덕산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이산은 예로부터 네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 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곳을 모른다고 한다. 이 산에는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등산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등산로로는 일품이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일시: 2003년 1/5일-당일산행 코스: 문재터널-당재-백덕산-먹골재-금광터-먹골마을회관(약5시간 소요) 제 213차) 설악산(강원 인제/ 1,708m) 설악산은 그 품에 한번 안긴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영원히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기게 만드는 산이라고 한다. 죽순처럼 뾰족한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있는 모습이나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비취처럼 맑은 물이 골짜기마다 못을 이룬 모습을 보면 그 말이 그다지 지나치지 않음을 알 수가 있다. 설악산은 겨울에 아름다운 산이다. 그중에서도 대승령과 귀께기청봉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서북릉은 설악의 진면목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으뜸으로 꼽히는 능선길이다. 끝청, 중청, 대청봉이 연이어 온산이 눈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설산으로 변하는 설악의 겨울은 남한 최고의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일시: 2003년 1/11(토)-1/12(일)-무박2일 코스: 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청봉-설악폭포-오색매표소 제 214차) 선자령(강원 평창/1,157m) 한자뜻 그대로 능선에서 뻗어내린 계곡의 경관이 수려해 하늘의 선녀가 아들을 데리고 내려와 목욕을 즐기며 놀았다는 유래가 있는 곳이다. 겨울 선자령의 매력은 파란하늘과 새하얀 설원 사이로 텅빈 천상의 나라에서 원초적 자아와 만났을때의 희열이라고 할 수 있다. 백두대간 주능선의 한자락 이기도 한 대관령 북쪽에 위치하며, "한국의 히말라야" 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곳은 겨울이면 눈과 바람이 극치를 이룬다. 또한 계곡과 능선의 높낮이가 유순하고 평탄하며 겨울에 눈이 올 경우 깊이 쌓이는 곳이다. 해서 30-40도의 적당한 경사를 이뤄 엉덩이 썰매애 적합한 코스가 곳곳에 산재돼 있다. 일시; 2003년 1/9(일)-당일산행 코스: 대관령-대관사-새봉-선자령-초막교(4시간 소요) 제 215차) 태백산(강원 태백/1,566.7m)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 동쪽에 문수봉, 영봉과 문수봉사의 부쇠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 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장엄하여 세속을 떠난 천상계를 연상케하고 맑은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것도 태백산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이다. 또한 이밖에도 최고 높은 곳에 위치한 한국 명소중 으끔수 용정, 용담이 있다. 태백산의 명칭을 보면 하느님의 아들이 내려온 하늘에 제사하는 산을 밝은산이라고 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밝은산이다. 그래서 태백산을 크게 밝은 산이라고 하며, 한밝뫼 혹은 한배달로 불리기도 한다. 일시: 2003년 1/25(토)-1/26(일)-무박2일 코스: 1코스-유일사매표소-유일사-태백산-문수봉-제당골-당골 2코스-유일사매표소-유일사-태백산-망경사-당골
2003년 예그린을 위해 수고해 주실 임원진들을 소개합니다. 2003년 한해동안 산악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실 새로운 임원진입니다. 회 장: 최원길 이 사: 백일현, 이종두, 이진섭, 장웅태 감 사: 노재호 운영위원: 손수옥, 박향숙, 최운식, 이대식, 김연석, 이종휘, 이정한 등반대장: 이영호 부등반대장: 이범준, 박진희, 김진기 가이드: 정준섭, 박종철, 윤경록, 양은자, 황정자, 한은영, 김재찬, 이관호, 김영산 |